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퇴직 예정 지방공무원 맞춤형 연수 진행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19일부터 21일까지 지방공무원 퇴직 예정자를 위한 맞춤형 연수 과정 ‘브라보(Bravo),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6월 말 퇴직을 앞둔 지방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하며, 퇴직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기 성찰을 통한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퇴직 후 안정적인 삶을 위해 재취업 기회를 탐색하고 건강과 재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이 과정에서는 퇴직 후 재취업 기회를 모색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한방 치료 및 음악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재정적 안정에도 초점을 맞춰 ‘연금 및 보험 활용법’ 강의가 진행되며, 퇴직 후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퇴직을 앞둔 지방공무원이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생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들과 함께 꽃밭 조성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치매가족교실 일일 봉사단과 함께 센터 앞에 꽃밭을 조성했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기 위한 활동이다. ‘치매가족교실(헤아림)’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치매 이해와 돌봄 방법 등을 주제로 8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 첫 기수인 2025년 1기 가족교실 참석자 15명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은 후 봉사활동에 나설 방법을 고민하다가 꽃밭 조성에 뜻을 모았다. 봄꽃을 심으며 치매 환자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하자는 취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 가족들이 직접 꽃밭을 가꾼 것은 의미 있는 실천이다. 이 꽃밭이 치매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따뜻한 봄을 전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안치매안심센터는 가족교실 외에도 치매 검진 및 등록관리,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지문등록 및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쉼터 운영,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가족교실 참여 문의는 동안치매안심센터(☎031-8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 DEX LSD가 리퀴드 스테이킹 솔루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DEX LSD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리퀴드 스테이킹 솔루션은 광범위한 테스트와 보안 감사를 거쳐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스마트 계약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퀴드 스테이킹이란 기존 스테이킹과 달리 자산을 잠금 상태로 두지 않고도 스테이킹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방식이다. DEX LSD는 유동성을 나타내는 영수증 토큰(LST)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스테이킹 보상을 얻으면서도 자산을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DEX LSD의 리퀴드 스테이킹은 차익 거래 기회를 제공하여 2차 시장에서 가격 조정을 유지함으로써 투자 수익을 극대화한다. 또한 사용자는 자금을 잠금 해제하지 않고도 활용할 수 있어 자본 효율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전통적인 스테이킹 방식에서는 자산이 일정 기간 동안 묶여 있어 사용이 제한됐지만, 리퀴드 스테이킹은 스테이킹한 자산을 다양한
서울시교육청-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리터러시·토론교육 활성화 협약 체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과 함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토론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3월 19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서울시교육청의 토론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접목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토론 역량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력 내용 및 추진 계획 두 기관은 △학교 토론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사업 운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인력풀 공유 및 교재 개발 △토론교육 과정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부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하반기부터 서울시 관내 학교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토론수업과 연계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원 연수 과정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사회 현안을 근거 기반으로 토론할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게 된다. 미디어 교육 사업 확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디어 교육 사업을 확대할
서울시교육청,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 맞춤 지원 강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난독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 출범과 함께 56개 전문지원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학습 지원에 나선다. 올해 시범 운영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남부, 강동송파, 성북강북, 중부교육지원청에 개소했다. 이 센터는 기초학력 문제를 심층 진단하고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3월 19일 난독 지원 기관 27곳, 경계선 지능 지원 기관 2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전문 진단검사 ▲‘온리원(Only One)’ 프로그램 ▲교사·보호자 상담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전문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서울시교육청은 신학년 초 다층적 기초학력 진단을 실시하고, 복합 요인으로 학습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에서 통합 진단을 받도록 한다. 진단 결과는 학교 및 보호자와 공유되며, 개별 맞춤형 지원이 이어진다. 난독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경기도교육청, 제2회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제2회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한 우리가 만드는 밝은 미래’를 주제로, 도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청렴, 공정, 상호 존중 등을 주제로 한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 형식은 ▲드라마 ▲애니메이션 ▲광고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영상 접수는 4월 16일 24시까지 전자우편(goeclean@korea.kr)으로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상자에게는 경기도교육감 표창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청렴, 영상 공모전, 학생, 교직원, 60초 영상, 공정, 상호 존중, 표창, 부상
경기교육, 디지털 대전환 속 교육정보화 협업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육정보화 협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보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교육정보화 업무 협의회’를 열어 정보화 정책과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정보 시스템 안정적 운영과 장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정보화담당관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보자원 통합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 ▲4세대 나이스 및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 운영 ▲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체계 개선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두 기관은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 시 비정기 회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교육행정 업무의 혁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강화하고자 올해 3월 1일 자로 ‘교육행정국 교육정보화과’를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으로 확대 개편했다. 정보화담당관은 ▲교수ㆍ학습 맞춤형 서비스 확대 ▲교육행정 업무 경감 ▲AI 기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 안양시 2심도 승소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에서 안양시가 2심에서도 승소했다. 이에 따라 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안양시는 14일 수원고법에서 열린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에서 원고의 항소가 기각됐다고 17일 밝혔다. 제일산업개발과 한일레미콘 등은 안양시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위법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안양시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과정에서 절차적 위반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1심 판단을 유지했다. 또한, “한일레미콘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으며, 제일산업개발 공장과 본질적인 차이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결정의 정당성을 인정했다. 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은 만안구 석수동 일대 제일산업개발의 아스콘 공장 부지를 활용해 3만7천여㎡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원 신설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산업개발 등은 2021년 4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으로 인해 재산권이 침해됐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해 1월 1심에서 패소했다. 이번 2심 판결 역시 같은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 신규교사 위한 ‘경기교사인턴제’ 사전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이 신규교사의 교직 적응력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교사인턴제’ 사전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신규교사가 학교 현장에 배치되기 전 실무 역량을 키우는 과정이다. 연수는 10일부터 14일까지 ‘교사의 길, 현장에서 배우다’라는 주제로 총 30시간 동안 집합 연수 형태로 운영됐다. 참가자는 경기교사인턴제 대상자 90명이며, 교직 생활에 필수적인 내용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송미 전 부교육감의 특강 ‘슬기로운 교직생활’, 변호사가 진행하는 ‘학교 안 갈등 이해’, ‘공문서 작성법 및 에듀파인 활용’,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상담의 이해’, ‘행복한 교직생활’ 등이 포함됐다. 또한, 학교 실무 이해를 돕기 위해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분반 활동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인턴 교사들은 교수학습 지도,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의 실무를 경험했다. 연수를 마친 교사들은 오는 8월 말까지 학교에 배치돼 수석교사와 함께 교직 실무를 익힌다. 이 기간 동안 수업 역량, 민원 대응 역량, 공동체 소통 역량 등
죽산고, 경기도 공립 최초 ‘IB 월드스쿨’ 인증… 경기교육 변화의 시작 죽산고등학교가 경기도 공립학교 최초로 ‘디플로마 프로그램(DP)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 이를 기념하는 인증 선포식이 14일 열렸으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해 축하했다. 죽산고는 2023년 6월 IB 관심학교로 지정된 후 10월 후보학교를 거쳐 약 14개월 만에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 IB 교육과정은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경기교육 변화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IB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월드스쿨 7교(초 4교, 중 1교, 고 2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후보학교 44교, 관심학교 123교가 IB 교육 도입을 준비 중이다. 올해 안에 후보학교 12곳이 인증을 완료하고, 40개 후보학교와 100개 관심학교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인증 선포식에서는 축하 공연과 함께 임 교육감의 축사, 학교 관계자들과의 대화, 인증 제막식, 학교 환경 탐방 등이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죽산고의 월드스쿨 인증은 경기교육 변화의 시작이자 기념될 만한 일”이라며, “IB 교육이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정부 주도 할인·축제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주시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이 최대 15%까지 늘어나게 됐다. 전주시는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동참해 행사 기간 동안 전주사랑상품권 사용자 대상 기존 캐시백 10%에 추가로 5%를 더한 15% 지급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할인 행사로, 전국 주요 제조·유통업계와 소상공인 업계가 참여해 기간 내 소비 촉진을 통해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축제이다. 전주사랑상품권 추가 5% 혜택은 축제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상품권 가맹점에서 전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모든 시민은 결제금액(본인부담금)의 5%를 즉시 돌려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총 3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추가 캐시백 지급은 자동 중지된다. 잔여 예산 상황은 일별로 전주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 참여형 생활안전 뮤지컬’ 관람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열리며,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5~7세 미취학 아동 약 30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어린이 참여형 생활안전 뮤지컬’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놀이, 교통, 낯선 사람 대처 등 다양한 안전 상황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노래, 율동으로 풀어내는 체험형 교육 공연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무대에 직접 참여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구성으로, 자연스럽게 안전습관을 익히도록 돕는다. 관람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기관 중 선착순으로 관람 대상이 확정된다. 시는 기관의 편의를 위해 간소화된 온라인 신청 절차를 마련하고, 공연 당일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매년 생활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창작 어린이뮤지컬을 기획·운영해왔으며, 지난해 공연에서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0월 24일, 분당 선도지구로 선정된 목련마을과 샛별마을을 대상으로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시범단지 자문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올해 3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신설된 기구로, 구역별 주민대표단과 예비사업시행자가 작성한 특별정비계획(초안)에 대해 건축·도시계획·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사전에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심의 과정에서 보완사항을 최소화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주민대표단과 예비사업시행자는 자문 결과를 반영해 특별정비계획서를 보완한 뒤,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하게 된다. 이후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자문위원회를 통해 특별정비계획 초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사전에 제시함으로써, 심의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계획 변경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지정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이정환 인터뷰 1R : 이븐파 71타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59 2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T1 3R : 2오버파 73타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 T12 FR : 7언더파 64타 (버디 8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 우승 - 드디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과 경기 돌아보면? 우선 지금도 우승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이 곳 골프장 코스를 리노베이션한 뒤 첫 우승이라 더욱 영광스럽다. 코스 적응을 잘 해서 운 좋게 우승을 한 것 같다. 또한 군 전역 후 첫 승을 이렇게 큰 대회서 하게 돼 정말 기쁘다. 그동안 여러 차례 우승 찬스를 잡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려고 그랬나 싶을 정도로 기쁘다. 오늘 경기는 뭘 하든 잘 됐다. 공이 나간 줄 알았는데 살았고… (웃음) 이런 날이 있어야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물 같은 하루였다.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신기하다. 솔직히 ‘코오롱 한국오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이 지난 25일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것으로, 주민들이 함께 걸으면서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ESG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코스를 비롯해 난이도별 3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은 나래울치유공원에서 출발해 화성시동탄센트럴파크공원, 구봉산근린공원 등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동부권역 복지 수기 공모전 시상식 ▲건강상담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부스 등도 진행돼 가족·이웃과 함께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건강과 환경 의식을 함께 높이는 걷기 행사가 3회째 이어지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걷기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