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KG 모빌리티가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 한데 이어 지난 31일부터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토레스 EVX는 KG 모빌리티가 사명 변경 후 세상에 공개하는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SUV 명가'의 본질적인 기술력과 장인 정신,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과 디자인이 한 데 어우러진 전기 SUV로, 혁신적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는 게 KG 모빌리티의 설명이다.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원~4950만원 △E7 5100만원~5200만원(개별소비세 감면 기준)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000만원대로 구입 가능한 가성비 있는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레스 EVX의 사전계약은 전국 KG 모빌리티(쌍용자동차) 전시장 및 온라인(토레스 EVX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모빌리티쇼가 끝나는 4월 9일까지 사전계약을 마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2회 이용 가능한 픽업&딜리버리 충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산재한 200여 개의 국민생활 지원 정책을 한 권의 책에 담은 '국민을 든든하게 2023 K-희망사다리'를 지난달 31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K-희망사다리'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부 지원제도의 최신 정보를 생애주기별(아동/청년/중장년/어르신)과 분야별(복지/일자리/문화/건강,안전)로 나누어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 4단계 필수정보만 뽑아 구성했다. 'K-희망사다리'는 지난 2011년부터 발행했으며, 발간 시기를 묻는 문의가 잇따르는 등 인기가 높아 서민 정책정보 '끝판왕'으로 불리는 민생정보 길잡이 책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희망사다리'에 K-브랜드를 더해 '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LG전자가 지난 31일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를 출시하고, 신제품만의 F.U.N(First: 최고의, Unique: 차별화된, New: 세상에 없던)한 고객경험 알리기에 나선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는 지난해 IFA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명품 운동화나 한정판 신발 등을 더욱 돋보이게 보관하고 즐기는 동시에 최적의 방법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주목 받아왔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는 나만의 소중한 신발을 최적의 습도로 제대로 보관하고 예술 작품처럼 감상하는 신개념 신발 보관 전시함이다. 내부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지고 받침대는 턴테이블처럼 360도로 회전해 백화점 부띠끄(boutique)의 진열장처럼 신발을 더 고급스럽고 돋보이게 해준다. 함께 출시되는 LG 스타일러 슈케어는 운동화나 구두 등은 물론 골프화, 축구화 등 기능성 신발과 자주 신는 데일리 슈즈까지 LG전자의 차별화된 혁신기술로 맞춤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신발관리기다. 이 제품은 의류관리기 대명사 'LG 스타일러' 특허 기술인 트루스팀(TrueSteam), 미세한 습기와 냄새까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현대자동차가 지난 30일(목)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과 배송 로봇 등을 시연하며 로보틱스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날 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의 론칭 행사를 진행하며 역동적 디자인과 함께 한층 진화된 상품성을 선보였다. 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실차가 공개되는 쏘나타 디 엣지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차'라며 '현대차는 서울모빌리티쇼를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공간이자, 현대차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 8세대 쏘나타 부분 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 실차 공개 쏘나타 디 엣지는 풀체인지급으로 변경된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사양으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스포츠 세단 느낌의 날렵한 디자인,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확장해 줄 대형 세단급 수준의 고급 편의사양,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 등을 통해 기본에 충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기아가 지난 30일(목)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첫 대형 전동화 SUV 모델인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 실차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로 2021년 출시한 EV6에 이어 기아가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 전시 콘셉트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기 위한 기아의 또 하나의 움직임(Kia's another movement towards 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으로 기아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EV9을 비롯한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시한다. 기아는 일반 관람객 공개 하루 전 진행된 프레스데이에서 전동화 방향성과 EV9의 내,외장 디자인 콘셉트,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관점에서의 EV9 핵심 신기술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하며 EV9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카림 하비브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봄철 침구 관리법을 소개했다. 봄은 따뜻한 날씨 때문에 집먼지진드기 번식이 활발해지고 황사, 미세 먼지, 꽃가루 등 각종 알레르기 유발 요인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침구에 쌓인 유해 물질은 수면 중 호흡기로 유입될 수 있으므로, 이 시기 더욱 각별한 침구 위생 관리가 요구된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부소장은 '봄철 급증하는 진드기, 미세먼지 등으로 잠잘 때 기침이 나거나 콧물이 흐르고 피부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며 '이때 하루 1/3 이상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침구류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세탁 가능한 이불 커버, 베갯잇 등은 최소 1~2주에 한 번 세탁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베개에 묻은 유해 물질은 천식, 비염과 같은 질환과 여드름을 일으킨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팀의 연구 결과, 베개에서 변기보다 96배 많은 세균이 검출된 바 있다. 고온 세탁이 가능한 소재의 경우에는 55도 이상의 온수로 세탁하면 집먼지진드기 등 유해균을 사멸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세탁이 불가능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탈모는 물론 모발 속 밀도까지 케어하는 신제품 '밀도케어™'를 출시했다. 닥터그루트 밀도케어™는 국내 탈모 기능성 제품 가운데 인체외 시험으로 '모발 속 밀도 개선효과'를 입증한 최초의 제품이다. 닥터그루트 밀도케어™는 힘없는 모발의 원인이 노화 등으로 인해 단백질과 영양분이 모발에서 빠져나가는 '모발다공현상'에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만든 제품이다. 모발 속까지 침투가 가능한 초미세 마이크로 단백질을 함유한 제형으로 7회 사용으로 모발 밀도를 채워서 탄력과 힘을 강화한다. 특히 모발에 쫀쫀하게 밀착하는 고농축 타입의 트리트먼트는 단백질 결합 특허 기술로 특허 부문 최고 영예인 '지석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동시에 사용했을 때는 7회 사용으로 모발에 단백질을 532%를 결합시키고, 모발 강도를 단단하게 개선했다. 또 국내 1위 탈모 기능성 브랜드 닥터그루트에서 출시한 제품답게 사용 3주 만에 탈모 증상을 완화하고, 정수리 볼륨을 비롯한 앞머리,옆머리,뒷머리의 3D 입체 볼륨 개선 효과, 스타일링 100시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11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 오는 4월 21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3월 3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부는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자유와 안보,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마노선을 다음 달 21일부터 개방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들은 이날부터 '평화의길' 누리집(www.dmzwalk.com)과 걷기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를 접하고 있는 10개 접경 지자체별로 차별화된 11개 테마코스이다. 각 코스는 도보구간과 차량이동구간으로 구성되며 구간 대부분은 참여자의 안전과 각종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되, 일부 구간에서는 직접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게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나 안내요원을 통해 접경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삼성전자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2023년형 무풍에어컨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무풍당당 에너지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높은 제품을 구매할수록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클래식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먼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구매할 경우, 냉방 면적에 따라 최대 7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클래식,무풍 시스템에어컨 행사 모델 구매 시에는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구매처에 따라 혜택 제공 방식은 다를 수 있음). 기존 에어컨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상 판매도 진행한다.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행사 모델 구매 시 최대 30만원,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구매 시 10만원 상당의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제조사 관계없이 기존 에어컨 제품 보유 고객에만 보상 혜택이 제공되며, 기존 에어컨 반납 없이도 행사 적용 가능). 다양한 에어컨 액세서리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서울그린트러스트는 2023년부터 대한민국의 자연유산이자 도시의 녹색자산인 궁궐의 숲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궁궐숲 가꾸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20년간 시민 참여 도시숲 운동을 펼쳐 온 서울그린트러스트는 2022년부터 '서울그린비전2040' 연구를 바탕으로 도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녹색공간을 발굴, 보존하기 위해 비법정 생활권 녹지에 주목해왔다. 이 과정에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이하 창경궁관리소)와 만남으로 도시에 있지만, 법적으로 도시숲이 아닌 궁궐숲을 발견하게 됐다. 서울에는 경복궁을 비롯해 총 5개의 궁궐이 있고, 각 궁궐의 곳곳에는 숲이 자리 잡고 있지만 궁궐숲은 궁궐 일부도, 도시 일부도 아닌 채 관심에서 멀어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서울그린트러스트는 5대 궁궐 중 한 곳인 창경궁에서 대한민국의 자연유산이자 도시숲인 '궁궐숲'의 자연을 건강하게 보존하고, 그 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민관 협력형 궁궐숲 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궁궐숲의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창경궁관리소와 '창경궁 수목 및 녹지의 지속 가능한 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 철강산업이 6월 9일자로 52번째 생일을 맞았다. 정부와 업계는 한자리에 모여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미(美) 관세 등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것을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6월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26회 철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장인화 한국철강협회 회장 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날로, 2000년 이후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금번 ‘철의 날’ 계기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2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결정됐다.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는 고부가·친환경 칼라강판 개발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는 자동차용 도금강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공정 기술 개발에 기여한 손병근 포스코 명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철강은 ‘산업의 쌀’이며, 국가안보를 좌우하는 핵심산업”이라며 철강산업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선운지구다사로움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기간 중 발생한 공가세대 28세대를 일반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급 세대는 분양전환 기간 중 임차인 퇴거로 발생한 공가로 오는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공급 세대는 ▲전용 49㎡ 19세대(분양가 1억9,040만원) ▲전용 76㎡ 5세대(분양가 2억7,650만원) ▲전용 84㎡ 4세대(분양가 2억9,340만원)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입주단지인 만큼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시세보다 낮은 가격이 장점이며, 기존 입주자 퇴거 후 현 상태 그대로 인계받는 조건이다. 청약자격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성년자 중 입주자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가능하다. 1순위 자격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후 6개월 경과 및 월 납입금 6회 이상 납입이 필요하며 당첨 시 3년간 재당첨 제한이 적용된다. 입주자모집공고문은 광주도시공사 홈페이지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임대주택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광주 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의 조기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첨단3지구 A4블록 선택형 공공임대주택 리츠사업 설계용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설계비 39억원을 포함해 총 5,663억원이 투입된다. 총 1,030세대(전용면적 59㎡ 194세대, 84㎡ 836세대)의 선택형 공공주택을 건립하며, 해당 주택은 6년간 임대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의 핵심 주제는 ‘어우러지는 주거공간’이다. 도시공사는 다양한 입주자의 생활 방식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 디자인과 더불어, 인접 학교 부지 등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하고 활기찬 단지 조성을 설계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6월 18일까지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 또는 세움터(공공건축 설계공모)’등을 통해 참가등록 할 수 있다. 공모안 접수마감일은 9월 10일이며, 심사위원회는 9월 25일 개최할 예정이다. 김승남 사장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은 물론 첨단3지구 조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가 어촌·어항 개발·관리와 어장 보전 및 활용 등의 사업을 맡고 있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지사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이 다음 달 중 ‘서해지사’를 설립하고, 내포신도시에 사무실을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수산·어촌 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 해양수산 미래 가치 창출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활력 있는 어촌·쾌적한 어항·역동하는 어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본사는 4본부 1사업단 246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한국어촌어항공단 예산 규모는 7327억 원이며, 도가 위탁한 예산은 6년 간 2455억 원이다. 내포신도시 충남도교육청 인근 상가에 들어설 서해지사에는 30명 안팎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접촉해왔다. 그러던 지난 2월 ‘선 서해지사 신설 및 유치 후 본사 유치’로 방향을 재설정했다. 다음 달인 3월에는 내포신도시 내 서해지사 신설을 한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산시는 9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 ㈜디에스단석과 총 1조 9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한승욱·김종완 ㈜디에스단석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에스단석은 오는 2031년까지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231,880㎡(약 7만평) 부지에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수첨식물성오일로 기존 바이오디젤에 비해 환경 친화성, 저장 안정성, 성능 면에서 모두 우수한 차세대 바이오연료)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디젤, 바이오납사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총 투자 금액은 약 1조 900억 원에 달하며, 26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디에스단석은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디젤 수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자원순환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평택에 HVO 생산시설을 구축해 차세대 바이오연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