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김성정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에서 김성정은 불량 청소년 김진웅으로 완벽 변신해 극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정은 배견우(추영우 분)와의 신경전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남자 화장실에 숨어든 박성아(조이현 분)를 발견하느냐의 기로에서 갑작스레 등장한 배견우와 시비가 붙으며 특유의 껄렁함을 드러냈다. "야 얼굴 뭐냐?"고 말을 걸며 감탄하기도 잠시, 큰 반응이 없는 배견우에게 "전학생 포스 보소"라며 비꼬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배견우를 지키기 위해 화장실 칸에서 튀어나온 박성아가 뿌린 물에 맞아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내 헐렁한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 첫 등장부터 확실한 임팩트를 남긴 김성정은 모난 성격에 삐딱한 태도를 보이지만 은근히 허술한 모습을 지닌 김진웅으로 활약하며 상반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앞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길바닥 밥장사’가 최종 목표를 향해 끝까지 달린다. 오늘(24일) 밤 10시 40분 방송될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영업 중인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목표인 200그릇 판매 달성을 위해 열정을 뿜어낸다. 지난 방송에서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는 그랜드 피날레에 걸맞게 골라 먹는 7가지 풀 코스 다이닝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식사하는 손님, 대기하는 손님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마지막 영업까지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런 가운데 잡채아(당면+피데우아)를 담당하는 파브리가 잠시 주문 소강상태를 맞는다. 그러자 파브리는 주방을 이탈해 지나가는 손님은 물론 대기 중인 손님들을 찾아가 잡채아를 홍보한다고. 급기야 잡채아가 들어있는 냄비를 열고 냄새로 영업을 시도하기까지 해 그의 폭풍 영업 성과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테이블이 꽉 찼던 자전거 식당은 역대 최다 메뉴로 주문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발생하며 빈 테이블이 반이나 생겨버린다. 류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시즌 최대 위기 속에서도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 4연승의 신화를 이어갔다. 어제(23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8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인천고의 숨 막히는 접전이 펼쳐졌다. 유희관이 1회부터 4실점을 내주며 흔들렸지만, 이후 마운드와 타선이 빠르게 안정감을 되찾으며 9:6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선발투수 유희관은 평소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잃어버린 투구로 파이터즈의 심장을 철렁 내려앉게 했다. 유희관은 1회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하며 4점을 내주고도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해 더그아웃의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인천고는 2승 무패 평균 자책점 1.64를 기록하고 있는 우완 사이드암 유동윤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정근우는 인천고 투수의 훌륭한 구위에 배트가 밀리는 듯했지만, 노련한 눈썰미로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곧이어 최수현이 중견수 쪽으로 타구를 날렸고, 상대 수비수의 타구 판단 미스가 겹치며 파이터즈도 1점을 따라잡았다. 빠른 반격에 성공한 파이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단역 서현이 원작 소설 속 세계관을 거침없이 뒤흔들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어느 날 갑자기 최애 소설 속으로 들어가 버린 현실 여대생 K(서현 분)의 빙의 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K의 영혼이 깃든 단역 차선책(서현 분)은 금수저 인생을 누리며 원작 전개를 관람 모드로 즐기고 싶었지만 남주 이번(옥택연 분)과의 첫날밤을 기점으로 대차게 경로를 이탈해버린 상황. 혼례를 피하려고 애쓰던 순간들부터 결국 이번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이야기까지 그녀의 파란만장 원작 개입기를 타임라인으로 정리해봤다. # 첫 만남이 곧 첫날밤?! 유교 세계관 파괴! 차선책은 남주 이번과 여주 조은애(권한솔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직접 목격하고 싶어 그 장면이 펼쳐질 모임에 참석했다. 하지만 막상 자리가 시작되자 악녀 도화선(지혜원 분)이 자신의 최애 조은애를 몰아세우는 상황을 견딜 수 없었고 돌연 현실 세계의 폭탄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40년 전 헤어진 의뢰인의 친딸을 찾기 위해 시청자들의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 前 JTBC 아나운서 강지영은 남편의 불륜 상대가 남자였다는 충격 실화에 "인류애를 상실할 것 같다"라며 경악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40년 전 큰아버지에게 입양 보낸 친딸을 찾아달라는 의뢰가 안타까움 속에 마무리됐다. 의뢰인은 과거 연인과 동거 중 임신을 하게 됐지만 남자는 결혼을 앞두고 갈등 끝에 집을 나가버렸다. 의뢰인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혼자 출산을 했지만, 당시 사회적인 시선 때문에 출생 신고도 하지 못했다. 결국 생활고에 시달리던 의뢰인은 자식이 없던 과거 연인의 형, 즉 아이 큰아버지에게 딸을 입양 보냈다. 의뢰인은 "평생을 죄인으로 살았다"고 털어놓으며 이제라도 딸을 찾고 싶다고 호소했다. 사건을 맡은 부자 탐정단은 수소문 끝에 딸의 생부와 직접 대면했다. 그런데 딸의 사진을 보여주자 생부는 "누군데요, 이게? 전혀 모르겠는데..."라며 기억하지 못했다. 얼마 뒤 당시 일을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화려한 날들’이 훈훈하고 유쾌했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화려한 날들’을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소현경 작가와 김형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일우(이지혁 역), 정인선(지은오 역), 윤현민(박성재 역), 천호진(이상철 역), 이태란(고성희 역), 반효정(조옥례 역), 윤주상(김장수 역), 김희정(김다정 역), 박성근(박진석 역), 김정영(정순희 역), 신수현(이수빈 역), 손상연(이지완 역), 박정연(박영라 역) 등 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와 제작진이 총출동해 감동적인 주말극 탄생을 예고했다. 본격적으로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놀라운 집중력으로 캐릭터와 대본에 몰입하며 짙은 감성으로 현장을 물들여갔다. 시작을 앞둔 설렘과 작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톡파원 25시’가 시청자들의 여름휴가 계획을 업데이트했다. 어제(2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북아프리카의 보석 모로코, 스페인의 여름 휴양지 코스타 블랑카 랜선 여행은 물론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 달 살기, ‘세계 속 한국인 탐구생활’ 프랑스 편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 지중해와 사하라 사막을 품은 나라 모로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랜선 여행에 돌입했다. 모로코 출장 톡파원 알파고는 먼저 페스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무두질 공장인 슈아라 태너리로 향했다. 가죽의 불순물 제거 때문에 풍기는 악취를 참아가며 톡파원의 임무를 다했다. 또한 아프리카 청춘 여행의 로망으로 손꼽히는 사하라 사막 투어를 떠나 흥미를 돋웠다. 메르주가에서 낙타를 타고 도착한 캠프촌은 화장실, 침대, 전기, 와이파이 등이 잘 갖춰져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사하라 사막에서 바라본 일몰과 빼곡히 별들이 가득한 밤하늘이 탄성을 자아냈다. 아름다운 풍경에 알파고가 사하라 사막을 다시 오고 싶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공직자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양파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나주시는 최근 양파 도매가격 회복을 위한 자율 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청 전 직원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 나주시 농축협, 나주소방서 직원들이 동참한 ‘양파 사주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양파 가격은 생육 시기 기상 호조로 인한 생산량 증가로 하락세를 보여왔으며 이번 운동은 양파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소비로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다시농협을 통해 공급받은 양파는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6월 23일 시청 별관과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일괄 공급 완료했다. 이번 운동을 통해 총 1270망(약 6톤)의 나주산 양파가 판매됐으며 공직자와 유관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양파 사주기 운동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창삼거리 일원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과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나주축협 영산포지점 임시 공영주차장(사진)을 지난 23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지는 나주축산농협 영산포지점 주차장으로 활용되던 곳으로 지난해 9월 화재로 인해 건물철거와 함께 주차장이 폐쇄되면서 인근 상가 이용객과 시민들의 주정차 불편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이에 나주시와 나주축산농협은 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나주축산농협에서 시민 주차 편의 제공이라는 큰 틀에 동의하면서 개방에 이르게 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개방은 영산포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께 더 나은 생활편의와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한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방자치 시행과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나주시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함께 걸어온 30년, 나주의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지방자치·시군통합 3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5년 민선 지방자치의 본격 시행과 나주시와 나주군 통합 이후 지난 30년간의 변화와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30년을 향한 비전을 선포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본행사는 민선 1기부터 8기까지 이뤄낸 시정 성과 영상 소개,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표창, 미래비전 시민참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래 30년 비전 선포’ 시간에는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3대 핵심 아젠다인 제2차 공공기관 나주혁신도시 이전, 초강력 인공태양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 등 중장기 발전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이상희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3 2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1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어제보다 잘 풀리지 않았다. 가장 아쉬운 점은 퍼트였다.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것이 많았다. 쓰리 퍼트 실수가 있어서 점수를 잃은 순간이 많이 있었다. - 이번 대회 코스는 어떤지? 2017년 이후 오랜만에 군산CC에 왔다. 그린 스피드가 빠르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쉽지만은 않은 코스다. 세컨샷이 러프로 가게 되면 실수하기 쉬운 코스라고 생각한다. - 개막 후 2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유가 있다면? 상반기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이 끝나고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이 있었는데 그 대회를 출전하지 않고 한 주 쉬면서 재정비를 했다. 이후 경기력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중인 것 같다. - 이번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조동민(32)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26일과 27일 양일 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조동민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조동민은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조동민은 이후 보기 없이 10번홀(파4), 13번홀(파4), 18번홀(파4)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이날만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조동민은 2위 채상훈(24)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조동민은 “정말 기쁘다. 우선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솔라고CC 관계자분들과 KPGA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또한 골프를 도와주고 있는 GLS골프아카데미 김선웅 프로, 장영철 프로, 이재혁 프로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무엇보다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주고 계시는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의 총상금이 26일 1라운드 종료 기준 883,935,000원을 기록했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2024년 대회 최종일 수익금 13,935,000원을 포함해 713,935,000원으로 시작한 본 대회 총상금은 1라운드 종료 후 수익금을 포함해 1억 7천만원이 추가돼 현재 883,93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은 “모든 대회에서 갤러리가 많이 와 주시면 기쁘지만 거기에 더해 상금이 추가된다는 점이 선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선수를 위해 배려해주신 KPGA와 군산CC에 고맙다”고 말했다. 군산CC 관계자는 “갤러리 모두가 ‘KPGA 군산CC 오픈’의 스폰서”라며 “올해도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KPGA 군산CC 오픈’의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미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2025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진주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6월 26일(목)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진주교대(총장 김성규, 지도교수 임종은)는 경인교대A(총장 김창원, 지도교수 고문수)를 치열한 접전 끝에 12대7로 꺾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우승팀인 진주교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경인교대A에게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팀인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에게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진주교대 주장 성재균 학생은 “이 대회를 위해서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첫 경기가 너무 어렵게 진행됐고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차근차근 이겨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운동의 희열, 승리의 즐거움, 패배했을 때 아쉬움을 통해 성장하는 걸 가르쳐보고 싶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6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8월 18일(월) 오후 11시 59분까지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행사는 9월 17일(수)에 열린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https://draft.koreabaseball.com)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