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재밌는 이름의 이색 주류를 판매한다. 이번에 내놓은 이색 주류는 막걸리와 야쿠르트향이 조합된 '막쿠르트'다. '막쿠르트'는 hy의 야쿠르트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온라인 주류 구독 플랫폼인 술담화에서 제조한 톡톡 튀는 이색 막걸리다. 온라인에서는 이미 품절템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으며, 오프라인 판매는 GS25와 GS더프레시가 최초다. 현재 15일까지 전국 GS25를 통해 선보이는 '막쿠르트'는 총 8000병이다. 또한 슈퍼마켓 GS더프레시도 1000병이 입고된다. 소량의 희소성이 부각되는 만큼, GS25를 통한 오프라인 판매도 빠르게 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7500원이다. GS25는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막걸리, 전통주, 하이볼 등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주류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상품을 판매하게 됐다. 특히 GS25는 '막쿠르트' 출시를 통해 최근 맛, 이름 등에서 젊은 취향으로 변화해 가고 있는 막걸리를 적극 도입해 나간다는 계획도 세운 상태다. GS25가 2월 출시한 '딸바 막걸리'도 톡톡 튀는 이름과 프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 기능성으로 쾌적한 컨디션 유지를 돕는 액티브 재킷을 출시했다. 따뜻한 날씨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야외 활동이 본격화하는 봄 시즌을 맞이했다. 그러나 최저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늦은 꽃샘추위가 찾아와 방심했다가는 되려 체온 저하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큰 일교차 속 건강한 야외 활동을 위해서는 외부의 찬 바람에서 몸을 지켜주는 기능성 재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봄철 야외 환경에 최적화한 기능성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부터 일상까지 입기 좋은 고프코어 스타일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콘트라 액티브 에어 재킷은 뛰어난 방풍 기능의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사용해 일교차가 큰 봄 날씨에도 적절한 체온 유지를 돕는 남성용 아우터다. 우수한 투습성에 별도의 통풍구가 있어 활동량이 많은 데다 땀이 나기 쉬운 봄에도 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양쪽 기본 주머니 외 가슴 부분의 보조 주머니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후드는 스트링 조절이 가능한 탈부착형으로 제작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일상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듀라셀이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파라다이스 시티 호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듀라셀 파라다이스 시티 호캉스 이벤트는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듀라셀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는 듀라셀 제품을 구매한 뒤 듀라셀 카카오톡 채널에 접속해 구매 영수증을 올리면 된다. 듀라셀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듀라셀'을 검색하거나 대형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내 포스터 혹은 온라인 판매 페이지 상 QR 코드의 스캔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파라다이스 시티 숙박권을 증정한다. 듀라셀은 가족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짧은 휴일을 활용한 호캉스족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파라다이스 시티 호캉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듀라셀 김동수 대표는 '어린이날 선물용 장난감의 필수품 가운데 하나가 듀라셀 건전지다. 듀라셀 건전지 구매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어린이날 기념 호캉스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추억을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정부가 산나물과 닮은 독초를 먹고 장염 증상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독초를 섭취하고 복통 등의 증상으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사례는 총 26건이다. 봄철인 3∼6월 접수된 것이 85%를 차지했다. 월별로는 4월에 가장 많이 발생(10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꽃이 피기 전엔 잎 또는 뿌리만으로 산나물과 독초를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봄철에 특히 위험하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산나물과 닮은 대표적인 독초로는 동의나물, 여로, 박새 등이 있다. 독초인 동의나물은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곰취와 혼동하기 쉬운데 곰취는 향이 좋으면서 잎이 부드럽고 광택이 없으며 날카로운 톱니를 가진 데 반해 동의나물은 향이 없고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또 독초인 여로는 산나물로 먹는 원추리와 비슷한데 여로는 잎에 털과 깊은 주름이 있는 반면 원추리는 잎에 털과 주름이 없다. 독초인 박새는 주로 명이나물로 불리는 산마늘과 오인하기 쉬운데 박새는 여러 장의 잎이 촘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한 SUV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The All New Kona Electric, 이하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배터리를 장착해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으로 417km에 달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롱레인지, 17인치 휠 적용 기준)를 갖췄다. 또한 코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신형 코나에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 독특한 기존 코나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도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범퍼부터 후드까지 매끈하게 다듬어진 우아한 형상은 코나 일렉트릭의 순수한 볼륨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동급 SUV 대비 우수한 0.27의 공력 계수(Cd)와 동급 최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달성을 가능하게 했다. 코나 일렉트릭 전용 컬러는 외장에 메타블루 펄, 내장에 에코 패키지(다크 크레이 원톤)가 있으며, 에코 패키지 선택 시 메시(mesh) 소재의 1열 헤드레스트를 비롯해 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집에서도 호텔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호텔식 디자인 침구가 두드러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는 올해 1~3월 봄,여름 침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호텔식 베딩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이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들은 절제된 패턴과 순백색과 같이 통일된 색상을 적용해 가장 대표적인 호텔 베딩 스타일을 살린 침구다. 모던한 호텔식 베딩 디자인의 '뉴웨이'는 15% 비율로 이브자리 올해 봄,여름 침구 판매량 중 1위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이브자리가 선보인 상반기 신제품이다. 고급스러운 색에 간결한 프레임 형태의 자수 터치 프린트를 더한 디자인으로 침실에 세련된 멋을 더해준다. 심플함이 돋보이는 '오가닉솔리드'는 패턴과 장식을 걷어내고 단일 색상으로만 디자인한 호텔식 침구다. 올 화이트 스타일을 포함해 총 네 가지 색상의 제품으로 구성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이음새를 없앤 광폭 원단을 사용해 깔끔함을 더욱 부각했다. 이 제품 또한 12% 비율로 이브자리 봄,여름 시즌 침구 중 판매량 2위에 오르며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이브자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자신의 식사유형을 손쉽게 알아보고, 그 유형에 따른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3월 31일부터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공개한 '청년 식생활 가이드 프로그램(헬스-U)'은 식사 습관이 불규칙한 청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식생활 평가지수를 분석한 결과 다른 연령층에 비해 훨씬 낮고, 아침식사 결식율도 가장 높아 청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식생활 평가지수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식생활지침의 권장사항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도구로 모두 14항목을 평가해 점수화해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청년 식생활 가이드 프로그램은 개인이 식사유형 테스트에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편의,감정,유행 또는 건강 식사형으로 자동 판별되고, 이 유형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먼저 편의 식사형의 경우 편의 식사형의 경우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고 편의점 도시락, 배달음식 등 간편한 식사를 추구하는 유형으로 가능하면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고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이탈리아 프리미엄 니치 향수 브랜드 '마인퍼퓸랩(Mine Perfume Lab)'이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 2017년 이탈리아 나폴리 산 주세페 베수비아노에서 시작된 마인퍼퓸랩은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존중하며 삶의 기억과 일상의 경험을 특별한 향과 무드를 표현하는 브랜드다. 향수는 4가지 라인의 1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처음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샘플 키트도 준비돼 있다. 마인퍼퓸랩의 모든 제품은 균일한 품질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담아내고자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로 장인의 손을 거쳐 생산된다. 향수는 마인퍼퓸랩 창립자이자 조향사인 MAX가 개발하며 향수를 담아내는 공병은 베네치아 소재 유리공예 장인, 공병 마개는 밀라노에 있는 테일러 장인과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마인퍼퓸랩은 조향 시 최고의 성분을 사용한다. 고농도 에센스를 사용해 8시간~12시간의 높은 지속력을 지니는 것은 물론 향수의 본질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파라벤, 방부제, 글리세린, 착색제 등의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다. 마인퍼퓸랩의 향수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새로운 오리지널 커피 머신 '시티즈 플래티넘(Citiz Platinum)'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고압 추출 방식으로 클래식한 커피 경험을 선사하는 모델이며, 다양한 사이즈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기능과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시티즈 플래티넘은 많은 사랑을 받아온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가운데 하나인 '시티즈'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와 모던한 디자인으로 홈카페에 세련된 무드를 더해준다. 단 한 번의 터치로 에스프레소(40ml), 룽고(110ml)부터 아메리카노(150ml, 200ml)까지 4가지 사이즈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편리성을 갖추고 있다. 또 온수만 추가할 수 있는 기능까지 더해져 에스프레소나 룽고에 물을 추가해 취향에 맞는 커피 농도를 더욱 세심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부드럽고 둥근 형태의 노즈를 가진 '시티즈 플래티넘 C', 그리고 슬림한 형태의 노즈를 갖춘 '시티즈 플래티넘 D'로 출시됐다. 각 모델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타이탄' 등 두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우유 거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캠핑장 왔는데 날파리가 너무 많아요. 모기향 피우고 살충제 뿌려도 무더기로 날아다녀요. 고기랑 찌개도 날파리떼 습격을 받았어요. 집에 가고 싶어요.' '캠핑장에서 바퀴벌레 보이길래 정리할 때 텐트를 한참 털었는데도, 집에 오니 짐 가방에서 바퀴벌레가 기어 나오네요. 집에도 퍼졌을까요?' '캠핑장 화장실에서 통통한 쥐를 목격했어요. 데크 위를 살펴보니 쥐똥 같은 게 보이는데, 텐트 갉아먹고 들어올까 봐 무서워요.'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앞두고 쾌적한 캠핑을 위해 주의해야 할 쥐,바퀴벌레,파리,모기 등 해충의 종류와 습성을 11일 소개했다. 나무와 풀이 많은 자연에서 벌레를 안 만날 순 없겠지만, 관리에 따라 적게 만날 수 있다. 파리, 분변에 앉았다 음식물에 따뜻하고 밝은 빛을 좋아하는 해충들이 있다. 캠핑장 랜턴,전구,화로 주변에 깔따구,하루살이,나방 등 비래(飛來,날아오는) 해충이 모여든다. 특히 깔따구가 많다. 깔따구는 모기처럼 얇고 긴 다리를 가졌지만, 침이 없어 흡혈하진 않는다. 밥 먹을 때는 파리가 달려든다. 파리는 동물과 사람의 분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아산시가 충남도와 함께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기반의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 조성의 주춧돌 역할을 할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이하 반도체 지원센터)’ 조성에 나선다. 아산시는 9일, 배방읍 장재리 2096번지 일원에서 미래 자동차 기술혁신의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반도체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진종욱)이 주관했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32억 원(도비 102.5억, 시비 116.5억, 민자 13억)이 투입되며, 부지면적 5,696㎡, 연면적 4,431㎡(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로는 ▲실차 연계 실험실 ▲반도체 전기·물리 분석실 ▲고장 분석실, ▲환경수명평가실 ▲품질검사 모의실험 기술평가실 ▲전기·전자 분석실 ▲기능 안전 신뢰성 사무실 등을 갖추며, 미래 차량용 반도체의 자율주행 기능 안전과 신뢰성을 지원하는 역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일 창원지능형의료기기지원센터(CIMES)에서 ‘2025 KIMES 부산’ 참가를 위한 최종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전시회 추진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 KIMES 부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창원시는 행사장 주출입구 인근 핵심 위치에 홍보부스 10개소를 설치해 AI·빅데이터 기반 의료기기 산업 홍보와 핵심기술 유치를 위한 전략적 참여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6~7월 참가 기업을 모집·선정하고, 7~8월 참가기업과 전문기관 간 1:1컨설팅을 실시하여, 참가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전시회는 창원시가 참여하는 첫 대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만큼 ▲창원시 소재 의료기기 기업 제품의 우수성 집중 홍보 ▲핵심기술 보유기업 창원 유치 ▲국내·외 바이어 연결 및 수출 상담 ▲판로 개척 및 유통채널 다각화 등 확실한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원천기술 보유기업 타깃 설명회 ▲창원지능형의료기기지원센터 홍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2025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AI)과 예술의 공존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제주콘텐츠진흥원 비인(Be IN;) 공연장에서 ‘2025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 이틀째 행사로 ‘AI&Art 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포럼 1부에서 진행된 리더스 대화는 ‘기술(術); 예술(術). 공존의 술(術)’을 주제로, AI 시대 기술과 예술의 방향을 모색했다. 이준호 제주도 정책자문위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대식 KAIST 교수, 양윤호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양은희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장, 이태리 한국영화감독협회 부이사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에서는 △AI 발전과 예술의 위기 △AI와 예술의 공존 가능성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오영훈 지사는 “대전환 시기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선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제주의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하고, 도민과 국민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영화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9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 위한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총괄기획가 및 자문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회의는 오리역세권 일대를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시정연구원을 비롯한 관계기관, 도시계획·AI·스마트시티 등 각 분야의 전문가, 그리고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성남시는 앞서 5월 12일 기업 자문단으로 현대자동차그룹·스마트도시협회 컨소시엄과 에치에프알(HFR)을 위촉한 데 이어, 5월 20일에는 총괄기획가와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미국 피츠버그를 첨단 산업도시로 탈바꿈시킨 톰 머피(Tom Murphy) 전 시장을 명예총괄기획가로 위촉한 바 있다. 총괄기획가는 도시계획과 산업(AI) 분야로 나뉘어 선정됐으며, 도시계획 분야에는 중앙대학교 김찬호 교수, 산업(AI) 분야에는 고려대학교 고한석 교수가 위촉됐다. 전문가 자문단에는 어반피엠 함승우 대표, LH 김동근 전문위원, 서울시립대학교 우명제 교수, 성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원시는 6월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남원시 민선식 부시장은 기획재정부를 직접 찾아 지역 핵심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남원시장이 두차례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한 데 이어, 국비 확보를 위한 남원시의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을 보여주는 행보다. 남원시는 기획재정부를 방문을 통해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국토부, 190억원)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 운영 시스템 구축(국토부, 43억원) ▲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문체부, 170억원) ▲남원 현대 옻칠 목공예관 건립(문체부, 152억원) ▲ 남원 유소년스포츠 콤플렉스 조성(문체부, 490억원) ▲바이오가스 활용 미꾸리 양식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환경부, 15억원) 등 우리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민선식 부시장은 “현재는 부처 예산편성 단계가 끝나고, 기확재정부의 예산 심의 단계로 넘어간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