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통영형 공공배달앱“땡겨요”를 오는 1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영형 공공배달앱 구축은 대형 배달플랫폼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비용을 덜고 나아가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의 일환이다. 통영형 공공배달앱“땡겨요”는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땡겨요 앱을 다운받아 신규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첫 주문 시 5,000원/재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 제공(땡겨요 APP 신규 가입자에 한함) ▲매월 2,000원 할인쿠폰/2매(인당) 선착순 발급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결제 가능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신한은행(땡겨요)에서도 입점 소상공인에게 ▲2%의 낮은 중개수수료 ▲3無(광고비, 월고정료, 입점 수수료) ▲당일 매출, 당일 정산 ▲사장님 지원금 200,000원 지급(5월부터 땡겨요 신규 입점업체에 한해 지급 중)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재 땡겨요 이용의 지속적인 홍보와 더불어 관내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맹점과 이용자의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일 '김천시 우수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김천시 우수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은 관내외 구직자를 대상으로 김천시 우수 기업체 현장을 탐방하며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현장 체험의 기회를 통해 취업 의지를 높이기 위한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견학 대상 기업인 ㈜알앤알코리아는 어모면 산업단지에 위치한 커피콩빵 등 식품 제조 기업으로, 이날 견학에 참여한 김천생명과학교등학교 식품관련학과 재학생 30여 명은 커피콩빵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학과와 관련된 지역 우수기업의 직무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견학 현장에는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여 취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우수기업체 견학프로그램은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실시되며, 김천시는 관내·외 특성화고 학생과 청년 구직자, 거주 외국인(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강과 우수기업체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기업과 관내 구직자의 취업 연계를 위해 관내 우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양군이 취업 취약계층 등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여성가장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사업 기간은 7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며,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환경 정비)에 38명, 항구 및 해변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2명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6월 5일 기준, 양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 등재기준 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재산가액에서 5,300만 원 기본공제)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특히,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취업보호지원대상자 등에게는 선발 시 가점이 주어진다. 다만, 1세대 2인 참여자, 사업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의 배우자 및 자녀, 최근 3년 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천시가 초여름의 시작을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6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월 이벤트 내용으로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여름예고’ 이벤트로 5,000원 쿠폰 ▲셋째 주 금요일(6.20.) ‘특급의 날’에 5,000원 쿠폰 ▲6월 23일부터 27일까지는 ‘기억과 감사’ 이벤트로 4,000원 쿠폰 ▲매일 1인 1회 배달비 3,000원 쿠폰 제공 등이 있다. 배달특급 앱 상단 배너를 통해 쿠폰별 최소 주문 금액을 확인하고 쿠폰 내려받기가 가능하며, 각 쿠폰 이벤트는 지정된 예산 소진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광고비 없음 및 중개수수료 1% 등으로 수익 개선 효과를 유도하며 소비자에게는 지역화폐 결제 및 할인 쿠폰 제공 등으로 외식 부담을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가맹점 신청은 배달특급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단순한 배달 플랫폼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의 생계와 시민의 생활비를 동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창녕군은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우수모델)’의 일환으로 마늘·양파 등 수집형 수확기계인 ‘자주식 톤백수집기’를 장기임대함으로써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자주식 톤백수집기는 땅속에서 작물을 굴취한 뒤 곧바로 수집·이송하여 톤백에 하역하는 일관작업이 가능한 기계로, 기존 수작업 대비 작업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되며 노동력 절감과 적기 수확이 가능해 마늘·양파 수확철을 맞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 장비를 활용한 원경섭 마늘 재배 농가는 “장비 도입 이후 농번기 인력 수급에 대한 걱정이 줄었고, 고가의 농기계를 장기임대로 사용할 수 있어 기계 구입 부담 없이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사업은 마늘과 양파의 주산지인 우리 군에 반복되는 수확철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산지 중심의 일관기계화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의 작업 효율과 소득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시가 에너지 변환 및 폐자원 재순환 원천기술을 개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와 조선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는 지역혁신 분야 연구그룹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기반 마련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선도연구센터로 지정되면 기반 구축과 관련 기술 개발을 중점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수도권을 제외한 13개 권역에서 광주가 유일하게 선정돼 더욱 의미가 크다. 광주시와 조선대학교는 앞으로 7년간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소자 등 폐자원을 재순환하는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7년 간 120억원(국비 97억원, 시비 7억원, 조선대 4억8500만원 등)이 투입된다. 조선대학교는 조홍현 교수를 중심으로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소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화 50% 달성을 목표로 ▲에너지 변환·저장 폐소자 자원화 기술 개발 ▲폐소자 재사용 진단 및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읍시가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가격 인상분의 80%를 보조하며 경영 부담 완화에 나섰다. 시는 최근 무기질비료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농가의 비료 구입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오는 10월까지 지역·품목농협을 통해 구매한 무기질비료에 대해 가격 상승분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총 1만 2442톤 분량으로, 사업비는 약 11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최근 2년간 무기질비료를 구매한 실적이 있고,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에 이를 사용하는 농업인이다. 대상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평소 거래하던 농협을 방문하면, 농협경제지주와 계약된 비료생산업체의 제품을 평균 가격상승분의 80%가 차감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5월 정부 추가경선예산 이전에 이미 비료를 구입한 경우에는 재산정된 보조금 기준에 따라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입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신규 농업인이나 귀농·창농인, 작목전환 또는 재배면적 확대 등으로 비료 사용량이 증가한 농업경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의성군 2025년도 전략작물직불금 하계작물 신청 기간을 당초 5월 30일에서 6월 13일까지로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식량 및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해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논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하계작물 대상 품목은 콩, 가루쌀, 옥수수, 하계 조사료에 더해, 올해부터는 ‘깨’가 새롭게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하계 조사료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됐다. 단가는 ha당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인상되어 동일한 면적을 재배해도 전년보다 더 많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급 대상 농지에 적용되던 세부 기준이 완화되어 신청 가능 농지도 크게 확대됐다. 신청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농업인들은 6월 13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하계작물의 경우 9월 30일까지 자격 요건을 유지해야 하며, 그 기간 동안 신청한 농지의 면적, 필지 등 정보에 변동이 없어야 한다. 변동이 발생한 경우에는 반드시 관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구미시가 농식품 수출정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주관 '2025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민선8기 출범(2022.7.1.) 이후 농식품 수출지원 예산*의 지속적 증액과 전략적 투입, 체계적인 현장 밀착형 정책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면서 대외적인 인정받은 쾌거다. 2024년 구미시 식품산업 수출액은 총 9,386만 달러로 전년(6,350만 달러) 대비 47% 증가, 두 자릿수 증가율*를 보이며 경북 전체 수출액(37,504만 달러)의 25%를 차지해 우수한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라면(5,174만 달러) △소스류(883만 달러) △냉동김밥(808만 달러) 순으로 전체 수출실적의 73%에 해당하며 이는 구미시가 2024년 K-Food 수출‘천만불탑’달성에 기여함은 물론 K-Food의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팽이버섯(293만 달러) △포도(14만 달러) 등 신선 농산물의 수출확대로 품목 다각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권역단위에 고흥 동일, 완도 보길동, 장흥 회진, 신안 대광, 4개소와 지역역량 강화에 장흥 1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2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생활환경 개선, 어촌주민의 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생활 기반을 활용한 수익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5개소는 지역자원의 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계획을 통해 실현 가능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흥 동일권역은 ‘안전하고 즐거운 삶터 조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면 소재지에 부족한 주민 공동 공간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어울림센터를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흥 회진권역은 어촌 고령화에 대응한 정주 여건 개선을 핵심 목표로, ‘따숩게 회관’, ‘가만히 안아주는 집’ 정비 등을 통해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인다. 전국 최대 낙지 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가 2025년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에 선정된 ‘독립은 살아있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되 10월까지 추진되며, 청소년과 청년이 쉽고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보훈을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역사 속 인물의 시선으로 사건을 체험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독립운동가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직접 VR 콘텐츠와 활동지를 제작하여 청소년들에게 배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VR 콘텐츠 제작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권태환 교수의 멘토링과 자문이 더해졌다. 권 교수는 지난해 서현유스센터와 함께 ‘마약중독예방 VR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에도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맡았다. 청년들(전종민, 이유빈 등)은 윤봉길 의사와 남자현 의사의 생애와 업적을 주제로 선정해, 역사 속 독립운동 이야기를 가상현실로 생생하게 구현했다. 역사 전공 청년들(배중연 등)은 교육용 활동지를 개발해 VR 체험과 연계하여 학습효과를 높였으며
서울교육박물관 광복 80주년 기념 길거리그림으로 만나는 독립 영웅, 광복 80주년 특별전 개막 (서울교육박물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전시 설명 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관장 엄동환)과 서울교육박물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특별전 ‘길거리그림(그라피티)으로 만나는 독립 영웅’을 8월 13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청소년과 젊은 세대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꾸몄다.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독립운동가 15인 포토존 ▲임시정부를 지킨 최후의 9인 ▲컨테이너 전시실 내 작품 등 세 가지 코너로 구성된다. 특히 모든 작품은 국내 최고의 그라피티 작가로 평가받는 레오다브(본명 최성욱)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전통적인 흑백 사진이 아닌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를 사용해 독립 영웅의 당당한 모습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서울교육박물관 외부공간과 컨테이너 전시실이 전시 무대로 활용되며, 실내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접할 수 있다. 엄동환 관장은 “이번 특별전이 광복의 의미를 다시금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지역 순회 공감교류 프로그램 개최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류영신)이 양주·수원·오산시를 순회하며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감교류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며, 평생교육 활성화와 학부모교육 확대를 위해 해당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추진된다. 첫 행사는 19일 양주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맘 편한 토크’와 이보람 진건중학교 교사의 ‘느린학습자 학교생활 실전 솔루션’ 강연이 100분 동안 진행된다. ‘맘 편한 토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현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교육정책 방향, 학교 현안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강연에 나서는 이보람 교사는 특수교육 전문가로, 느린학습자의 학교생활 적응과 지원 방안에 대해 강의와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이 소개된다. 8월 특강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lib.goe.go.kr/gglec) 공지사항에서 신청 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9월 독서의 달 운영…인성교육 중심 프로그램 풍성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류영신)이 ‘책으로 펼치는 인성 키움, 마음 성장’을 주제로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려, 공감, 책임 등 인성교육 핵심 덕목을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책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작가 강연, 북 콘서트, 입체 낭독극, 체험활동, 이벤트, 원화 전시, 인성도서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부모의 다정한 관찰이 아이의 인성을 만든다’ 이은경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 인성 북 콘서트’ 박하재홍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인성교육 입체낭독극 ‘감기에 걸린 물고기’ 등은 세대별 맞춤형 인성교육 콘텐츠로 관심을 모은다. 참여 신청은 8월 13일부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lib.goe.go.kr/gglec)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대상별 프로그램 안내와 일정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류영신 관장은 “독서의 달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제3회 ‘미래를 빛낼 차세대리더상’ 10인 선정…9월 15일 국회서 시상식 1. 차세대 리더 발굴 행사 미래를 빛낼 차세대리더상(NLA)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문주현 MDM그룹 회장, 이치수 세계언론협회 회장)는 제3회 시상식 수상자 10인을 발표했다. 이번 시상은 2030 청년세대 중 도전과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한 인물을 선정해 격려하는 행사다. 2. 과학·IT 분야 수상자 SCIENCE 부문에는 한경원 서울대 기계공학부 조교수가, IT 부문에는 박수한 광운대 인공지능융합대학 로봇학부 조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두 수상자는 첨단 분야에서의 연구·개발과 혁신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3. 보건의료 분야 수상자 HEALTH 부문은 약사, 의사, 간호사 3개 부문으로 나뉘어 문형식·이호빈 전남약사회 임원, 문우리 포티파이 대표이사·한규태 국립암센터 부장, 박준용 우아한방병원 간호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4. 경제·융합·환경 분야 수상자 ECONOMY 부문은 문현정 엠디엠플러스 상무, FUSION 부문은 김세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변인, ENVIRONMENT 부문은 김홍조 연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