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학생 건강관리 역량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정과 연계한 학부모 대상 비대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열렸다. 초·중·고 학부모 9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강은 가정에서 자녀의 신체·정신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주제는 ▲비만 예방 ▲감염병 관리 ▲정신건강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전문의들이 참여해 학부모들이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했다. 첫 번째 강의는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교수가 맡았다. 그는 ‘소아 비만의 원인과 예방’을 주제로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단순히 체중 관리가 아니라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균형 잡힌 식생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가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일상생활에서의 손 씻기, 예방접종, 실내 환기 등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감염병 예방법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천법을 안내했다. 마
성남교육지원청, 4년의 집념으로 학생 통학로 안전 지켜냈다 성남교육지원청이 4년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성남중원 행복주택 건설 과정에서 학생 안전을 위협하던 지하 주차장 출입구 위치를 변경시키며 안전한 통학로를 지켜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최종 조정을 이끌어낸 결과로, 학생 중심 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갈등의 시작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일중·고·정보고 등 10개 학교가 밀집한 지역에 502세대 규모의 성남중원 행복주택 건설을 추진하면서 차량 주출입구를 학생들이 이용하는 좁은 통학로(시민로77번길)에 계획한 것이 발단이었다. 이에 학부모와 학교, 교육지원청은 통학로 안전을 이유로 사업계획 변경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법적 의무사항이 아님에도 LH에 교육환경평가를 요청하며 선제 대응했다. 그러나 2024년 LH가 세대수를 늘려 변경안을 제출했음에도 출입구 계획은 그대로였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다시 한 번 관계 학교의 의견을 모아 주출입구 분리를 요구하는 종합 검토 의견을 성남시와 LH에 제출했다. 이후 2025년 2월, 학부모와 학교는 4,478명의 반대 서명을 국토부에 전달했고, 교육지원청은 국민
배움의 경계를 넘는 ‘학교 밖 학점인정’… 경기공유학교 시범 운영 평가회 성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0일 안성 LS미래원과 31일 성남 밀리토피아에서 ‘2025 경기공유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 시범 운영 프로그램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범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밖 학점인정’은 학생의 다양한 배움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경기형 공교육 모델이다.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대학·지역 기관과 연계해 실습·창작·탐구 중심의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공교육의 외연을 확장하고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시범 운영에는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했으며, 예술·체육·과학·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52개 과목이 개설됐다. 학생들은 공연·조리·스포츠 실습을 통해 협업과 표현 능력을 키우고, 데이터 분석·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실습을 통해 미래 산업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간호·경찰·항공 서비스 등 직업 중심 수업을 통해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도교육청 관계자,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사회 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성남교육지원청, 4년 집념으로 ‘학생 안전 통학로’ 지켜내 성남교육지원청이 4년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지켜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남중원 행복주택’ 지하주차장 주 출입구를 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학생 중심의 행정이 실현된 대표적 사례가 됐다. 갈등의 시작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LH가 성일중·고, 정보고 등 10개 학교가 밀집한 지역에 502세대 규모의 행복주택 건설을 추진하면서 차량 주출입구를 학생 통학로인 시민로77번길로 계획했다. 이로 인해 학부모와 학교,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 안전대책이 미흡하다”며 강하게 반대 의견을 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법적 의무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교육환경평가를 요청하며 대응에 나섰다. 이후 LH가 사업 규모를 확대했음에도 주출입구 계획은 바뀌지 않자, 교육지원청은 관련 학교의 의견을 종합해 통학로 분리와 안전대책 강화를 요구했다. 2025년 2월에는 학교와 학부모가 4,478명의 반대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고, 성남교육지원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의 현장 조사와 중재 결과, LH는 주출입구를 보행자·비상차량 전용으로 변
서울학생, 독립정신으로 오늘의 교육을 말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호)와 함께 11월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5 학생독립운동기념일 서울학생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광복 80주년과 학생독립운동기념일(11월 3일)을 기념해 학생자치와 민주시민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고, 서울교육의 방향을 학생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에는 광주학생항일운동 참여 학교 대표, 서울학생참여위원회 등 1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실천하는 학생시민, 변화를 만드는 서울학생’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담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생생한 현장이었다. 첫 번째 순서로 열린 ‘학생독립운동기념일 연계 학생자치 프로젝트’에서는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에 참여했던 서울 학생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학생회가 주관한 역사 프로젝트 결과가 발표됐다. 경문고, 오산고, 용산고, 이화여고 학생들은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오늘날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진 ‘학생이 묻고 서울교육이 답하다’ 코너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현안에 대해 정근식 교육감과의 질의응답이 이뤄졌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초·중등 교장 대상 ‘미래형 디지털 리더십 직무연수’운영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하는 학교 관리자 리더십 지원 ◦ 현대모터스튜디오 방문해 인공지능 산업 현장 탐구 ◦학교 홍보물, 학교 경영보고서 등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AI) 활용 제작 실습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초·중등 교장 160명을 대상으로 ‘2025 미래형 디지털 리더십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디지털(에듀테크) 기반 교육혁신을 이끌어갈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디지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통찰적 리더·협력적 리더·교육적 리더의 3대 리더상에 기반해 ▲인공지능(AI) 시대와 디지털 리더십(강의)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체험 ▲인공지능(AI) 기반 학교 업무 효율화 방안(실습)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체험’은 고양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해 로보틱스,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 공정, 4D 라이드 체험 등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 현장을 직접 탐구하는 과정으
초 3교, 중 1교, 고 2교 총 6교 확정, 미래형 공간조성 기반 갖춰 (사진)포천 하현초 외부 생태공간 ◦ 1차 서류, 2차 현장 심사…개축·리모델링 분야서 총 6교 최종 선정 ◦ 우수시설 사례 발굴 및 확산 통해 미래교육 공간조성 공감대 확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공간재구조화사업 우수시설학교 심사를 통해 최우수시설 학교 2교, 우수시설 학교 4교를 선정했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을 보유한 학교를 대상으로 개축 또는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학교를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공간으로 변화시켜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공간재구조화 우수시설학교에 대한 선정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1년간 준공한 43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내외부 교육시설 전문가들이 서류심사, 현장 점검 등을 시행해 개축과 리모델링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시설 학교 2교, 우수시설 학교 4교 총 6교를 최종 선정했다 개축 분야 최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된 포천 화현초등학교는 노후화된 기존 2, 3호 동을 철거하고 1호 동을 증축해 다양하고 효율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도서관과 돌봄교실을 쉽게 닫고 열 수 있
경기교육가족이 함께 만드는 영상축제, ‘2025년 하반기 경기교육가족 영상공모전’ 열린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 심상웅)가 경기교육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교육가족 영상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상반기 공모전의 호응을 이어가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영상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의식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전 주제는 ▲혹하는 제목? 우린 안 속아 ▲이거 하나만 바꿔줘 ▲무궁무진 K-컬쳐 학교편 ▲이러고 놀아요 ▲우리가 외면할 수 없는 것 ▲지금 우리 학교는 ▲자유주제 등 총 7가지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이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60초 내외 영상으로 출품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경기교육가족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10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응모 시 참가서류와 함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창의성, 완성도, 메시지 전달력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노력상 등 수상자에게는 센터장상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심
인공지능과 함께 떠나는 건강탐험, 유아 눈높이 맞춘 체험형 보건교육 시작됐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튼튼이랑 떠나는 건강탐험’ 특별 체험형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11월 한 달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의정부 소재)에서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하루 두 차례로 나뉘어 1부(09:10~10:30), 2부(10:40~12:00)로 운영되며, 유아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놀이형 교육 방식으로 꾸며졌다. 1부 프로그램 ‘나의 성장여행’에서는 초음파를 이용해 태아의 모습을 관찰하고, 인공지능(AI) 수정 접안기를 통해 생명의 탄생 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신생아 돌보기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나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2부 ‘깨끗깨끗 건강탐험’에서는 손 씻기, 구강 세균 검사, VR을 활용한 건강탐험, 인공지능 병원놀이 등이 마련됐다. 유아들은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올바른 위생 습관과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자
경기교육, 청두시와 손잡고 세계 미래교육 선도 나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9일 남부청사에서 중국 사천성 청두시 교육국 대표단을 맞이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청두시 교육국이 경기도교육청의 혁신적인 교육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직접 요청해 성사됐다. 대표단에는 청두시 교육 최고 책임자인 스빈(石斌) 총독학(차관급)을 비롯한 정책 핵심 인사들이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대표단에 ▲경기교사연구회 운영 ▲교원 디지털역량 강화 ▲경기온라인학교 ▲하이러닝(Hi-Learning) 등 핵심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수원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한 청두시 교육 관계자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업을 참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환영사에서 중국 시인 두보의 시 ‘춘야희우(春夜喜雨)’를 인용하며 “좋은 비는 때를 안다”는 구절로 교류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 부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학습과 AI 기반 수업, 프로젝트·탐구 중심 교육이 세계 미래교육의 핵심”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청두시 교육국과 함께 더 넓은 협력의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교사 상호 방문 연수 ▲공동 교육과정 개발 ▲AI·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이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아동친화도시 이천 기념 음악회’가 2025년 12월 12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미래세대의 권리와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아동친화도시 이천’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청소년재단이 주최, 동요역사관과 이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이천시와 한국동요사랑협회가 후원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뜻깊은 문화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총출동... 장르를 넘나드는 대규모 음악 축제 이번 음악회는 방송인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뮤지컬 배우 윤복희, 바리톤 길병민, 소프라노 김 수, 거문고 연주자 마현경을 비롯해 리틀엔젤스, 대전 MBC 소년소녀합창단, 도란도란중창단, 아름불휘중창단, 꿈나무중창단, 해맑은 아이들, 이천 지역을 대표하는 서희중창단, 이천씽씽이, 이천 시니어 합창단, 그리고 역동적인 무대로 사랑받는 명성태권도시범단, 전통 타악의 매력을 선보일 사물놀이 ‘여울’ 등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2일 ‘이천이책 읽는 사람 챌린지’의 연계 행사인 오프라인 자율독서 ‘책 읽는 토요일’ 2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자율독서 2회차 행사는 새롭게 문을 연 서희도서관에서 진행했으며, 새로운 공간에서의 설렘과 조용한 독서의 깊이가 어우러지며 시민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어진 4시간 동안 참여자들은 각자 준비한 책 한 권에 온전히 집중하며 스마트폰과 디지털 미디어로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책과 나’만 남는 고요한 몰입의 순간을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행사를 핑계로 마음껏 책에 집중할 수 있어 행복했다”, “가족과 함께여서 더 뜻깊었다”, “4시간 동안 읽기 쉽지 않을 것 같았는데 오히려 재미있게 빠져들었다” 등의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책을 읽겠다”, “바쁘더라도 독서 시간을 꼭 확보하겠다”, “이번 경험을 계기로 독서를 일상의 습관으로 만들고 싶다” 등의 새로운 독서 다짐도 이어졌다. 김은미 도서관과장은 “이천시 도서관은 시민들과 함께 평생 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12월 21일 오후 3시, 지웅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난다',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날마다 우주 한 조각' 등을 집필한 지웅배 작가는 현재 세종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유튜브 채널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를 운영하는 유튜버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지웅배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은하수 너머 우주의 끝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우리 은하 너머 외부 은하의 존재를 발견하기까지 현대 천문학의 위대한 발견과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 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김포시 청소년~성인 70명을 대상으로 12월 21일 일요일 15시부터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 현장신청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한국예총 양주지회가 주최한 ‘2025년 제6회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BARRIER-FREE FILM FESTIVAL)’가 지난 22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 영화제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영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배리어프리 문화’의 가치를 강조하며 풍성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로 호평을 받았다. 개막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메시지를 담은 단편영화들이 주목을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금상은 김홍량 감독의 '소하리아이들 1968'이 선정되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은상은 이민서 감독의 '골볼', 동상은 최유정 감독의 '순천'(順天/順川)에 돌아갔으며, 감독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평가하는 감독상은 설춘화 감독의 '실종'이, 연기 부문에서는 나기수 배우가 '출근'으로 남우주연상을, 천인서 배우가 '64테라'로 여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별한 메시지와 공익적 가치를 담은 작품에 수여되는 특별상은 김현균 감독의 '나의 해방일지 1968'이 수상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올해 영화제는 다양성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오는 11월 28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시민홀에서 ‘2025 의정부시민대학 홈커밍데이 공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시민이 참여한 다양한 학습 활동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대학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악 3중주의 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유공표창, 시민갤러리ON 시상 등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올해 의정부시민대학의 생활정책학부와 도시정책학부 등에서 추진된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의 성과도 공개될 예정이다. 생활정책학부에서는 생활 속 불편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 ‘마을처방전 FIND’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시민제안학부에서는 도시정책학부 탄소중립학과에서 제안한 리필스테이션을 시민이 직접 운영해 모은 기부금을 환경 실천 물품으로 전달하는 순서를 통해 시민 주도 학습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 도시교육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공감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사전 질문보드를 통해 배움의 확장, 참여의 기회, 미래 교육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시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