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SW-AI 직무연수로 교사 역량 강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27일 ‘2024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 아카데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래 교육에 대비해 디지털 창의 역량과 AI 융합 수업 설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4기로 나뉘어 각 기수별로 15시간씩 운영됐다. 초등과 중등 교육과정에 맞춘 마이크로러닝, 실행학습, 비정형 학습, 대면 집합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마이크로비트, 빅데이터, 오렌지3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AI 융합수업 설계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반의 교육 내용이 포함됐다. 교사들은 스마일게이트와 구글코리아를 방문해 최신 AI 기술을 체험하고 디지털 창의역량 대회와 생성형 AI 기술 특강을 들으며 AI 활용 방안을 익혔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 SW와 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제공했다. 박정행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AI 융합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학교 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시범 운행 점검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26일 새벽 3시 30분 첫 운행을 시작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해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장도 함께해 안전성과 시민 편의성을 확인했다. 최 의장과 이 위원장은 도봉구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A160 버스의 외관을 점검하고 담당자로부터 운행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직접 교통카드를 태그해 버스에 탑승, 쌍문역과 수유역 등 주요 정거장을 지나 혜화동로터리에서 하차하며 운행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 의장은 “직접 이용해보니 자율주행 시스템이 안정적이고 안전요원이 탑승해 돌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었다”라며 “시민들이 앉아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서울시의회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평일 하루 한 번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영등포역까지 왕복 50km를 운행한다. 현재는 무료로 운영 중이며, 내년 하반기 유료화 시 조조 할인 요금 1,200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버스는 라이더 센서 4개와 카메라 센서
성남시의회,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연합회 창립식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조정식, 박종각, 김보석 의원이 18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연합회 창립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연합회의 회장단과 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연합회는 성남상공회의소 내에 사무국을 설치하고, 성남의 240여 개 시스템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분기별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반도체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전략을 수립한다. 이덕수 의장은 연합회 창립을 계기로 기업 간 협력이 강화되어 성남이 시스템반도체 중심 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합회 창립은 성남시의 시스템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산업진흥원 공용시설 및 장비운용위원회 개최 -공용시설 및 장비의 효율적 운영과 합리적인 사용기준 마련- 안양산업진흥원은 12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공용시설 및 장비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기업, 학계, 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시설과 장비의 효율적 운영과 합리적 사용 기준 마련을 목표로 한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과 시설·장비 현황 파악, 현장 실사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유관기관의 장비 현황 조사를 통해 기업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기업 의견 반영과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원회 개최를 통해 기업 의견을 반영하고, 대학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사항은 중장기적인 장비 활용 방안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기업과 유관기관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 과학기술은 인류가 가진 가장 핵심적인 역량“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1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에 참석해 “과학기술은 인류가 가진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과학교육원장, 업무담당자, 교육청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과학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현재 과학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의 여러 사회적 문제들이 과학기술로 해결되었다는 점을 들어, 과학기술이 인류 생활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학교육은 지역이나 국가의 경계를 넘어서는 협력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각 시도 과학교육원의 사업 현안과 특색 있는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과학교육 프로그램의 실행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주관 기관을 변경해 열리며, 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현안 협의 및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경기북과학고 출품작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의 지원을 받은 경기북과학고 학생들이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에 경기도에서 거둔 성과다. 경기북과학고 한준상, 곽승재, 조하린 학생(지도교사 최재원)이 연구한 ‘양자점을 활용한 라즈베리 파이 기반의 휴대용 UV-Vis 키트 제작’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소형화된 휴대용 기기를 통해 기존의 대형 분광광도계와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과학 탐구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외에도 귀인중 장현서 학생(지도교사 최경아)의 ‘주방후드 필터에 관한 탐구’가 특상을 받았고, 경기과학고 학생들의 연구도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정행 원장은 미과원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 연구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과학 탐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북과학고의 교사들도 학생 연구 지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노력 단체상을 수상했다. 경기북과학고는 지난해 국무총리상에 이
성남시의회,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개막식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우현 의원, 조정식 의원이 22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발전과 국내외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한다.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는 앞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중심도시로서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전문 의료인과 관련 기업 간의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컨벤션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판교 그래비티 호텔, 킨스타워, 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성남을 찾는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인원은 약 1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과학나눔 활동 펼쳐 지역 과학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가 지역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과학나눔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이공계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3개 지역 50개 학교에서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과학나눔 활동은 과학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인근 학교와 주민들에게 과학 재능기부, 과학 축제, 실험실 개방 등을 통해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특히 10월 한 달 동안 1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별로 진행된다.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재능기부 활동으로는 ‘토요창의과학교실’, ‘도서관에서 배우는 생활과학교실’, ‘요리조리 과학체험부스’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더욱 확장된 과학 탐구와 이공계 진로 멘토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이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천문 관측캠프, 지역 축제 연계 과학 페스티벌, 사이언스 데이 등 다양한 과학축제 활동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과학중점학교에서는 ‘오픈랩’과 ‘과학실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 실험실을 개방하고 직접 실험에 참여할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 17일(목) 제37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15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심의위원회는 나날이 고도화‧지능화되는 사기전화(보이스 피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화기반 사기전화 탐지 서비스(KT+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 대해 실증특례를 지정하였다. 인공지능 기술과 실제 사기전화 통화 데이터가 결합함으로써, 글자(문서)를 기반으로 분석하는 경우보다 탐지 정확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KT, 국과수와 함께 정보주체 권익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강화된 안전조치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동 서비스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특례는 신기술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동시에 개인정보는 보호하는 접점을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누구나 노출될 수 있는 범죄로부터 일반 국민들의 일상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주민등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 이하 NST)는 10월 16일(수), 금년도 선정된 '세계 최정상(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의 착수를 기념하고 연구단별 임무,계획의 대국민 발표를 위한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정부는 첨단기술의 빠른 발전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출연연을 공공기관에서 지정 해제하는 한편, 출연연이 국가임무 중심의 산,학,연 역량결집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6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이러한 도전의 첫걸음으로서 '세계 최정상(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출범식은 이러한 출연연의 변혁과 도약을 위한 의지와 더불어 각 전략연구단별 임무 계획과 목표를 국민께 보고드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해 출연연 기관장 및 소속 연구원, 금년도 선정된 세계 최정상(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단장 및 연구진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출범식의 첫 순서로 '세계 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동대문시니어클럽(기관장 양동호)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위험성평가 지원사업'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안전보건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사고 예방 수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 등 전반적인 사업 환경을 종합 평가해 결정한 것이다. 동대문시니어클럽은 이번 평가에서 안전보건관리 분야 최고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이날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진행됐으며, 동대문시니어클럽에는 시상금 1,000만 원이 전달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열정을 다해주신 기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남연구원은 18일 경남연구원 1층 가야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가야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야정책포럼은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경남, G-Heritage: 가야유산의 가치 확산과 브랜드화 방안’을 주제로 학계와 연구기관, 관계 공무원 등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포럼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을 기반으로 가야의 빛나는 고대문명을 창의적인 원천으로 재해석해, 가야유산을 경남의 대표 브랜드이자 세계적인 역사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부 행사에서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실효성 있는 방안들이 가야유산의 G-Heritage 정체성 확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와 정책 개발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가야고분군을 중심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가야유산을 경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KBO Next-Level Training Camp가 총 67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올해 캠프는 지난 11월 3일(월)부터 17일(월)까지 15일간 진행된 고등학교 1학년 전국권 캠프를 끝으로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캠프는 장원진 KBO 육성위원이 선수단을 총괄했으며, 김한수 타격코치, 권오준·한기주 투수코치, 이성우 배터리코치, 채종국·정진호 수비코치 등이 오랜 프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집중 지도했다. 또한, 전문적인 야구 훈련 외에도 야구선수이기 이전에 사회 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부정방지교육과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한 부상방지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Next-Level Training Camp는 기존 일회성 캠프의 한계를 극복하고 연속성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로 재편됐다. 특히 지도 흡수력이 뛰어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선수를 중심으로 권역별/전국권 캠프 구조를 확립하여 프로그램의 연속성을 확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관장 박석원)은 지난 11월 17일 영도구청 2층 미음갤러리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오픈식을 개최했다. ‘색으로 그려본 소확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일상에서 찾은 작은 행복을 색채로 표현한 작품들로 꾸며졌으며,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 50여 명이 직접 참여해 그동안 수업을 통해 익힌 기법과 개성을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전시 작품은 ▲창의적 표현과 색채감이 돋보이는 미술교실, ▲정성이 담긴 손글씨가 따뜻함을 전하는 캘리그라피 한글새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새로운 예술 영역에 도전한 디지털드로잉 클래스 등 프로그램별 특성을 반영해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드로잉 작품들은 ‘스마트 기기 활용이 어렵다’는 편견을 넘어 어르신들의 꾸준한 연습과 도전의 결과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석원 관장은 “어르신들이 단순 프로그램 참여를 넘어 배움의 성과를 직접 표현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음악창작소,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함께한 2025 제주뮤직위켄드가 지난 11월 15일 Be IN;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세미나와 쇼케이스, 네트워킹을 통해 제주 음악 생태계가 지닌 잠재력과 미래 방향을 다양한 시선에서 확인하며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첫 번째 세션 ‘지역별 음악 콘텐츠 교류 및 네트워킹’은 지역 기획,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 인디 산업 경험을 두루 갖춘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 박강원 아이원이앤티 대표, 이규영 인천여관X루비살롱 대표가 참여해 지역성과 산업성을 연결하는 핵심 요소들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현실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전충훈 지역활성화랩 마르텔로 대표의 진행 아래 지역 기반 창작 생태계가 확장되기 위한 구체적 협력 방향이 공유됐다. 두 번째 세션 ‘큐레이터의 시대: AI 제작, 취향이 성장을 주도한다’는 올해 행사에서 특히 높은 관심을 모았다. 류기덕 아이로믹스 대표, 김진성 nouvo.ai 공동대표, 홍지희 J.H Musication CEO가 참여한 가운데, AI 기반 음원·영상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