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설 연휴 교통약자 지원 및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안양도시공사가 설 연휴 동안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착한수레, 바우처택시)를 정상 운영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착한수레는 작년 연휴 대비 2대 증차한 16대로 운행하며, 24시간 즉시콜 및 광역이동지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바우처택시는 공휴일 기준인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인 26일은 휴무다. 현재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착한수레 42대와 바우처택시 40대를 운행하고 있다. 장애인,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만 2세 미만 영유아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이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설 연휴(1월 27~30일) 동안 안양시 69개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된다. 특히 안양역, 범계역,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을 개방해 시민들의 명절 준비를 돕는다. 월 정기권 전용 주차장 5곳은 정상 운영된다. 김병근 사장 직무대행은 “교통약자 지원과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 이용 신청은 전화와 앱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안양도시공사 통합주차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리더십 중심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운영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지방공무원 6급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과정은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 강화와 협업 능력 배양을 통해 미래 교육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연수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입교식과 현충원 참배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며 첫발을 내디뎠다.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 활용, 퍼실리테이터 양성, 협업 생태계 조성, 정책연구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이영창 원장은 “이번 과정은 경기도교육청의 미래 성장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핵심 과정”이라며 “참여자들이 교육행정의 변화를 이끌어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연수 과정은 2024년부터 기존 하반기 1회에서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돼 더 많은 공무원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연수생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우는 동시에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며, 조직 내 성과 창출을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과정은 미래 교육행정 환경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장의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설계됐다.
경기도교육청,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 공개 모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민선 5기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기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4주간이며,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거주자 또는 자녀가 도내 학교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20세 이상의 성인이다. 도민 위원으로 선정되면 위촉일로부터 1년간 공약사업 추진실적 평가, 공약 이행 계획 변경 심의, 개선방안 건의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서 공고를 참고해 전자우편, 팩스, 방문, 우편 등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도민 신뢰를 위해 공약 이행 평가가 중요하다”며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양시 가족센터, ESG 역량 강화 교육 성료 다문화·한부모 가족 대상, 환경 보호 실천·전통문화 체험 진행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는 17일 다문화가족과 한부모가족 등 15가족이 참여한 ESG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지난 8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하천을 살리는 EM 흙공 만들기 등 환경 보호를 체험하며 과학적 원리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은 안양시가족센터의 지혜나눔방과 만안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됐다. 가족 단위의 요리 체험과 전통놀이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만두 빚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한국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홍보체험관 방문이 눈길을 끌었다.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체험과 AI 기반 스마트 안전도로 활용법을 배웠으며,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도 시승했다. 이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안양시의 첨단 기술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 중 한 중학생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달았다”며 교육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연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림대학교는 다문화 및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혁신지원사업, HiVE 사업 등을 통해 학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호정 의장,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 참석…“학생 행복 위해 노력하겠다”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17일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한 ‘제10회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행복과 권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 황철규‧전병주 부위원장 등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등 시의회 주요 인사들도 함께했다. 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 보장을 위해 누구보다 진심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지난 8일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함께 대통령 관저 주변 집회로 인해 통학로 불편을 겪고 있는 한남초등학교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한 사례를 언급했다. 이어 시의회가 신속히 현수막을 설치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알린 점을 강조하며, 실질적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의회가 제정한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언급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의회의 노력을 소개했다. 그는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학교에 정착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 발표된 학생참여단의 5대 제안 중에는 학교폭력 문제도 포함돼 있다. 최 의장은 “학생들이 제안한 내용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서울시의회는 학생들이 언제든지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남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며, 학생 인권 향상과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안양시,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 추진 안양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 안전을 위해 이달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열흘간을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본관에서 김능식 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재해, 취약계층 보호, 보건의료, 생활폐기물 관리 등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재난재해 대책으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과 대설・한파 대응, 인파 관리, 화재 예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고, 연휴 기간 결식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급식 대책도 논의됐다. 성묘객 안전을 위해 청계공원묘지의 관리 방안도 검토됐다.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를 정비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응급실과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주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단수와 계량기 동파 등 상수도 관련 문제에 대비한 대책도 마련됐다. 김 부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가능성을 대비하겠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겨울방학 융합과학 프로그램 성료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미과원 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등학교 학생 480여 명이 참여해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으며, 학생 맞춤형 융합과학 및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중심으로 운영됐다. 융합과학체험교실, 과학탐구오픈랩, 창의력 소프트웨어(SW) 캠프 등 24개 반이 개설돼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한 융합과학체험교실에서는 ‘창의융합설계’를 주제로 과학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4D 프레임을 활용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경험을 했다. 중학교 13학년 대상 과학탐구오픈랩에서는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물리, 화학, 생물 실험이 진행됐고, 스마트팜 기술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창의력 소프트웨어(SW) 캠프는 마이크로비트 지니어스 프로젝트 등 16개 프로그램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기초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를 고민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실험을 경험하고 협동심과 과학적 흥미를 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박정행 원장은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를 체험하며 다양한 분야의 과학적 응용 능력을 탐구하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과원 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2024년부터 운영 중인 경기공유학교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중등학생들에게 맞춤형 융합과학과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며,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인사·복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도교육청은 17일 남부청사에서 25개 교육지원청 인사·복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3월 1일 예정된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대비해 전보 및 교류 업무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신설 직종인 ‘늘봄행정실무사’의 신규 채용 관련 교육지원청 간 업무 공유도 이루어졌다. 도교육청은 신규 담당자를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복무 지침서를 제작·배포해 저경력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이 업무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올바른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도시공사,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외식의 날’ 운영 안양도시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정책을 시행한다.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하고, 직원들이 외식을 통해 지역 상권에 기여하는 ‘외식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시행되는 이 정책은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구내식당은 하루 약 170명의 직원이 이용 중으로, 이번 조치로 인근 음식점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김병근 안양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사가 솔선수범하고자 한다”며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상생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안양도시공사는 이외에도 연말 이웃사랑 기부, 경로당 시설 안전점검, 소외계층 어린이 생존수영 무료 강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외식의 날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산업진흥원, 공용시설 및 장비운영위원회 개최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16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공용시설 및 장비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는 공용시설과 장비의 효율적 운영과 사용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위원회는 기업, 학계, 연구원을 포함한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됐으며, 시설·장비의 구입, 사용료 산정, 사용 일수 조정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용장비의 노후화 문제와 시험 신뢰성 저하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장비 검교정 강화와 불용 장비 처리 필요성이 논의됐다. 또한, 신규 장비 구매 예산 확보 및 장비 렌탈 지원 방안도 검토됐다. 진흥원은 기업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장비 활용성을 높이고, 정기적인 위원회 운영으로 기업과 대학 등 유관기관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효율적인 장비 운영과 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