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작은도서관 협력 프로그램’ 의 후속으로 연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전시회는‘독서문화가 일상이 되는 곳, 작은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12월 21일까지 아람누리도서관 지하 ‘빛뜰’에서 운영된다. 작은도서관 협력 프로그램은 관내 작은도서관의 지역적 특성과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독서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8개소 지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총 13개 작은도서관으로 확대 운영되며 사업 규모와 참여 폭을 넓혔다. 이번 전시회는 연말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한 공간에 모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작은도서관이 생활 속 독서문화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각 도서관이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연합 전시가 시민들에게 작은도서관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덕계중 1학년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양주 덕계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 268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년 단위 전원 참여 방식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실제 상황을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생활 속 안전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안전 등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한 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중심으로 예방과 대처 요령을 반복 체득하도록 설계했다. 현장에서는 가상현실(VR)과 시뮬레이션, 실습 중심 체험이 병행됐다. 학생들은 위험을 인지하는 단계부터 위기 상황에서의 즉각적인 대응까지 직접 경험하며 판단과 행동의 중요성을 몸으로 익혔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당황을 줄이고, 스스로와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태도를 기르는 데 효과를 높였다. 김진선 덕계중학교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되새기고, 상황별 대응 요령을 자연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연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유공발전 표창 시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이뤄졌으며,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모범보육 교직원·나눔 후원 등 25분야, 총 80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고 노력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택에 안산시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가치 아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 데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혁신 안산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2025년 미디어센터 미디어 페스티벌 '우리의 이야기, 미디어로 빛나다'를 12월 19일 안성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가 2025년 한 해 동안 안성시민과 함께 진행한 다양한 미디어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성과 전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시상식,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한 해 동안 교육·동아리·협력 사업 등을 통해 제작된 시민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으며,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셀프사진관’과 ‘크리스마스 LED 무드등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에서 직접 촬영한 셀프 사진을 현장에서 인화해 제공하며, LED 무드등 체험은 직접 조명을 꾸미고 완성된 작품을 가져갈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본행사에서는 라디오 드라마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라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산청군은 16일부터 군민 치유와 희망을 위한 ‘다시, 산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과 극한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을 위로하고 재난 극복과 회복의 과정을 나누기 위해 전시와 공연 행사로 이뤄진다. 특히 ‘다시 일어나는 산청, 힘내라 산청!’이란 주제로 재난을 이겨낸 군민의 연대와 회복의 의지를 되새기고 공동체 회복의 의미를 확산에 중점을 뒀다. 전시는 16일부터 29일까지 산청문화예술회관과 산청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되며 공연은 29일 오후 2시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전시 공간에는 피해 복구 및 지원 활동을 기록한 사진 전시를 비롯해 성인문해교실 어르신 시화전, 평생교육 산청기록가 과정 작품 전시 등을 마련했다. 또 군민이 직접 희망 문구를 작성해 부착할 수 있는 메시지 월(희망나무), 위로와 치유를 위한 포토존과 휴식 공간을 조성해 공감과 치유의 장을 제공한다. 공연에서는 대형산불과 극한호우 발생 이후 복구와 회복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담은 기록영상 상영을 통해 군민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이 함께 만들어 온 극복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5일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2025년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은 읍면 지역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문해교사를 파견해 한글 교육과 함께 디지털 문해교육, 기초생활교육 등을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해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하는 방식으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교통과 교육 인프라 접근이 어려운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생활거점에서 수업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남후면 무릉1리 교실을 비롯한 14개 교실에서 1년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308명이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에는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과정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2026 MBC 최고 기대작 ‘판사 이한영’이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은 지성, 박희순, 원진아 등 연기 장인들과 ‘더 뱅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모텔 캘리포니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 박미연 감독, 김광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앞서 공개된 스틸과 티저로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다른 드라마들과 차별화된 ‘판사 이한영’만의 경쟁력 3가지를 짚어봤다. #법정+회귀의 색다른 조합!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예고! 동명의 웹툰과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판사 이한영’은 법정물과 ‘회귀’라는 신선한 장르의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느 날 예기치 못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일본 현대미술 거장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들이 제주에 찾아왔다.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은 국제교류전 《바람과 숲의 대화》에서 나라 요시토모 작품 7점을 포함한 제주-일본 작가의 작품 125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와 일본 아오모리현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제주도립미술관과 아오모리현립미술관이 협력해 마련했다. 두 지역의 작품을 나란히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자연과 역사, 문화 속에서 공통의 감각을 찾아내고, 예술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라 요시토모(1959년생)는 일본 아오모리현 출신의 네오팝(Neo-Pop) 아트 대표 작가다. 그의 작품 속 소녀와 아이들은 순수와 분노, 고독과 저항이 공존하는 현대인의 내면과 감정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오모리 현립미술관 소장 작품인 'So far apart' 등 7점을 제주 출신 여성 화가 양정임, 안소희의 작품과 함께 선보인다. 《바람과 숲의 대화》는 5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아오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2025년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한 가족 친화형 연말 기획행사 '우리가(家)그린(Green, Paint) 크리스마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가가호호(家加好好)'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가족이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환경을 생각하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가족(家)이 함께 그리는 환경(Green)과 일상의 문화’를 주제로, 한옥이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나눔과 순환, 지역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평소 숙박체험 공간으로 운영되던 김포아트빌리지 한옥숙박체험관을 시민에게 개방해, 한옥마을 아트마켓과 손수길협동조합, 2025 문화자치팀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전통공간 속 크리스마스 마켓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연말 풍경을 연출했으며, 한옥마을 입주공방도 동참하여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했다. 양일간 한옥마을 책방 머무르에서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11호점은 지난 20일 한라비발디아파트 입주자대표회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송년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돌봄 기관과 주민자치 조직이 협력해 추진한 공동체 행사로 이웃 간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보호자, 아파트 입주민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지역 공동체 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다 함께 돌봄센터 11호점 아동들이 준비한 우쿠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안전 OX 퀴즈, 참여형 놀이, 다과 나눔 등이 이어졌다. 아이들의 밝은 공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장은 웃음과 온기로 가득 찼다. 다 함께 돌봄센터 11호점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을 돌보고 이웃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이번 송년 잔치가 주민들이 서로를 더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라비발디아파트 입주자대표회 관계자도 “아이들과 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진구는 12월 24일 광진미래기술체험관(아차산로 402, 엔씨이스트폴 지하1층)의 개관을 기념하는 시설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월 23일 문을 연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은 총면적 1,585제곱미터(약 480평)로 서울시 자치구 4차산업 교육시설 중 단연 최대 규모다. 입구에는 자리한 15미터 길이의 초대형 엘이디(LED)로 광진구의 미래 모습을 구현했다. 체험관 내에는 디지털 기반 몰입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시체험존, 로봇·코딩, 자율주행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체험존을 비롯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활동 공간 ‘에이아이(AI) 플레이그라운드’, 드론 존 등 최신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관내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 초등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체험관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에 나섰다. 행사는 영국 사이버스테인사에서 개발한 타이탄 로봇의 첨단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키 2미터 40센티미터의 로봇은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춤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양의 겨울밤이 오랜만에 밝아졌다. 불빛이 켜지자 사람들의 발걸음도 자연스럽게 멈췄고, 조용하던 거리는 웃음과 대화로 채워졌다.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이 함께 준비한 ‘청춘야행 점등식’이 지난 24일부터 청양군 청춘거리 일원을 밝히며, 겨울 야간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청춘거리에는 점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거리 곳곳에 조명이 켜졌고, 겨울 감성을 살린 빛 연출과 함께 소규모 공연과 버스킹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거리를 오가며 사진을 찍고 공연을 지켜보는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됐다. 특히 점등 이후 청춘거리 곳곳에 사람들이 머무르기 시작하면서, 평소 야간에는 조용하던 거리 풍경이 확연히 달라졌다는 평가다. 방문객들은 “밤에 이렇게 걸어본 건 오랜만”이라며, 조명이 더해진 거리 분위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청춘야행 점등식은 단순히 지역에 불을 밝히는 행사가 아니라, 겨울철에도 사람들이 머무를 수 있는 거리 환경을 실험한 현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남도립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9일 19시에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2025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5 송년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돌아보고, 희망찬 2026을 맞이하고자 품격있는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논산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이승기, 안예은, 남상일 등 장르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초월한 음악적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KBS국악관현악단(지휘자 박상후)의 웅장한 연주가 더해져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송년의 밤을 풍성하게 장식하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연예술을 통해 시민 일상에 문화적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논산시문화관광재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남 논산시를 대표하는 ‘논산딸기축제’가 충청남도가 추진한 지역 축제 발굴·육성을 위한 ‘1시군 1품 축제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일품축제로 선정됐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평가를 통해 논산딸기축제가 축제 기획력과 운영 성과,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축제로서의 도약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현장 평가와 서면·발표 평가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전년도 축제 운영 성과와 개선 계획을 비롯해 탄소중립 실천 노력,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가 이뤄졌다. 논산딸기축제는 ‘미식’을 핵심 콘텐츠로 설정하고, 논산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프로그램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취식·휴식 공간을 조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 중심의 축제 구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5 논산딸기축제는 약 53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이 중 88%가 타지역 방문객으로 집계됐으며, 이를 통해 약 20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논산딸기 홍보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0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 1주년 라운드 테이블'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3만 명을 기록한 김포미디어아트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미디어·문화 허브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AI 미디어아트 교육프로그램 결과물을 상영하는 1부와 주제 발제 및 토론으로 구성된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최근 운영된〈김포를 새롭게 담다: AI 미디어아트 전시 프로젝트〉의 교육 결과물을 공유했다.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완성도 높은 AI 미디어아트 작품이 상영됐으며, 창작 과정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대학생, 주부, 서양화·미디어아트 작가 등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배경의 12명의 참여자들은“밤을 새워가며 작업할 만큼 몰입했다”,“부족한 저를 선정해 준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 대한 감사함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 결과물은 2026년 2월까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미디어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