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에 참가하는 대표팀의 캠프 장소와 일정을 확정했다. WBC 대표팀은 내년 1월 9일(금)부터 21일(수)까지 사이판에서 1차 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1월에 열리는 캠프는 WBC가 시즌 시작 전 개최되는 대회라는 특성을 고려, 선수들이 대회 시작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수들은 1차 캠프 종료 후 소속 구단 캠프에 합류하며, 2차 캠프는 2월 15일(일)부터 28일(토)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치른다. KBO는 9월 1일(월) 관심 명단(Federation Interest List) 50인을 WBC 조직위원회인 WBCI(World Baseball Classic Inc.)에 제출했다. 관심 명단은 선수별 참가 자격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기 위해 주최측에 제공하는 일종의 사전 예비 명단으로 추후 교체가 가능하다. 명단은 조직위원회 지침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KBO는 12월 3일(수) WBCI에 예비 명단 (Provisional Roster) 35인을 제출한 후, 최종 명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선정을 위해 오는 9월 19일 주민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이날 오후 3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리며,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앞서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정비구역 선정 방식을 두고 주민대표 간담회, 전문가 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 결과, 주민이 직접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하는 ‘지정제안 방식’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정 제안서 작성 방법 △특별법 및 관련 지침에 따른 제안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참고자료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방법과 추진 절차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정제안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5일 오후 5시 30분, 분당구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개관식을 연다. 이번 사업은 ‘구미동 하수처리장 1단계 재생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 4325㎡ 규모 부지에 뮤직홀을 비롯해 카페와 휴게공간 등이 들어섰다. 특히 성남의 자랑인 탄천과 인접해 시민들이 낮에는 휴식,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휴식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개관식은 약 40분간 야외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성남시립예술단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옛 하수처리장 유입펌프동이 뮤직홀로 변모하는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 상영과 테이프 커팅 순으로 이어진다. 행사는 성남시민 누구나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탄천과 동막천이 합류하는 이 핵심적인 공간이 문화와 음악, 그리고 지역이 화합하는, 시민 모두의 사랑을 받는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기존 건축물의 골조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각 공간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살려 시민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박상현 인터뷰 1R : 6언더파 64타 (버디 6개) T2 2R : 7언더파 63타 (버디 7개), 중간합계 13언더파 127타 단독 선두 3R : 6언더파 64타 (버디 8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9언더파 191타 단독 선두 -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로 3라운드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여전히 샷 감이 너무 좋다. 선두로 시작하면서 좋은 샷 감을 믿고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했다. 초반에 시동이 늦게 걸리긴 했지만 욕심내지 말고 우승권만 유지하면 내일 또 찬스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는데 운좋게 버디가 나오면서 흐름을 잘 탄 것 같다. 후반에 어려운 홀들이 있었는데 욕심내지 않고 잘 막으면서 지나갔다. 오늘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한다. - 1번홀(파4)에서 보기로 출발하면서 시동이 늦게 걸렸다 했는데, 전환점이 있었는지? 후반으로 가면서 샷 감이 워낙 좋았는데 특히 티샷보다 세컨샷에서 정말 자신이 있었다. 8번홀(파4)에서는 칩인 버디를 기록했는데 워낙 좋은 경사에 있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 - 마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3라운드에서 앨버트로스를 적어냈다. 30일 경기 광주 소재 강남300CC OUT, IN 코스(파70. 6,863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조우영은 18번홀(파5. 569야드)에서 275.02야드를 남기고 드라이버로 2번째 샷을 했다. 조우영의 샷은 그대로 홀로 들어갔다. 조우영은 “핀이 공략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었다. 세컨샷 지점에서 약 270야드 남았는데 3번 우드는 짧을 것 같아 드라이버로 공략했다. 환호성이 들리더니 들어간 걸 알게 됐다”고 돌아봤다. 2023년 투어에 데뷔한 조우영의 KPGA 투어 통산 첫 번째 앨버트로스다. KPGA 투어에서 앨버트로스가 나온 것은 2024년 7월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 2번홀(파5. 574야드)에서 강경남(42.대선주조)이 기록한 이후 약 1년 1개월만이다. 대회 주최사인 동아회원권그룹의 김영일 회장은 조우영의 앨버트로스를 기념하기 위해 조우영에게 특별 부상으로 현금 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조우영은 “당연히 기분은 좋다.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화 류현진이 KBO 리그 최소 경기와 최고령 1,500탈삼진까지 10개를 남겨두고 있다. 26일 기준 38세 6개월 1일인 류현진은 1,500탈삼진 달성 시 송진우(전 한화)가 2002시즌 세운 기존 최고령 기록 36세 5개월 26일을 경신한다. 또한 KBO 리그 통산 243경기에 나선 류현진은 선동열(전 해태)의 301경기 1,500탈삼진도 경신할 전망이다. 2006 시즌 한화에 입단한 류현진은 같은 해 4월 12일 잠실 LG전에서 첫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2011년 6월 19일 대전 두산전에서 역대 최연소(24세 2개월 25일)이자 최소 경기(153경기)로 1,000탈삼진을 달성한 바 있다. 류현진은 KBO 리그 탈삼진 부문에서 많은 기록을 남기고 있다. 2006시즌부터 2012시즌까지 7시즌 동안 다섯 차례(2006~2007, 2009~2010, 2012) KBO 탈삼진상을 차지, 선동열과 함께 시즌 탈삼진 최다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2010년 5월11일 청주 LG전에서는 17개의 탈삼진으로 당시 9이닝 기준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2025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가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9월 20일(토)부터 22일(월)까지 3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야구의 미래와 다양성을 대표하는 리틀·초등야구, 여자야구, 대학야구를 한자리에 모아 프로 무대 경험 제공 및 동기를 부여하고, 팬과 미디어의 관심을 유도하여 아마야구 전반의 위상을 높여 야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경기를 무료로 개방해 팬 누구나 현장에서 아마야구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첫날인 20일(토)에는 유소년 및 여자야구 올스타전과 야구클리닉이 진행됐다. 리틀야구 올스타와 초등야구 올스타의 경기에서는 이도윤(칠성초), 박경민(상일초)의 홈런포를 앞세운 초등야구올스타가 리틀야구올스타를 6대4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여자야구 올스타전에서는 윤여빈이 안타를 기록하고, 박주아와 노연정이 각각 3루타를 터뜨리는 활약을 펼친 A팀이 B팀에 7:1로 승리했다. 이어 열린 야구클리닉에는 KBO 레전드 장종훈, 차우찬, 채종국, 최기문이 참여해 포지션별 집중 코칭을 통해 기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최강야구’ 김태균이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오는 9월 22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태어난 ‘최강야구’의 첫 방송을 앞두고 올타임 레전드 김태균, 슈퍼소닉 도루왕 이대형, KBO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나지완의 서면인터뷰가 공개됐다. 김태균, 이대형, 나지완의 처절한 각오가 눈길을 끈다. 김태균은 “선수 시절 팬들에게 더 많은 승리를 안겨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은퇴 후에도 늘 마음속에 남아 있다. 다시 배트를 잡았으니 이번만큼은 꼭 팬들에게 ‘우승’을 안겨드리고 싶다”고 ‘최강야구’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와 각오를 밝혔다. 이대형은 ‘최강야구’ 제작진이 연락을 했을 때 “’내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야구 플레이어로서 활동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걸그룹 모모랜드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모모랜드가 지난 17일(어제)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디지털 싱글 ‘RODEO'(로데오)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모모랜드는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그에 걸맞은 퍼포먼스로 특유의 흥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화려한 스타일링을 찰떡 소화하며 완벽한 컨셉 소화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모모랜드는 곡을 관통하는 ‘GIDDY-UP!’이라는 구호처럼 지친 일상 속에서도 힘차게 달려 나가는 열정을 담아냈으며, 질주하는 말을 연상케 하는 안무로 곡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무대 위 행복한 모모랜드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모모랜드는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RODEO’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SBS 인기가요’,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이 더 강력한 무명의 반란을 일으킨다. 오는 10월 14일(화)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측은 16일, 레전드 오디션의 귀환을 알리는 ‘어게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온 ‘싱어게인’이 네 번째 무명의 반란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쓴 시즌1, 실력파 재야의 고수들이 진가를 발휘한 시즌2, ‘싱어게인 키즈’ 뮤지션들이 활약한 시즌3까지 시청률과 화제성을 싹쓸이하며 매 시즌 신드룸을 일으킨 ‘싱어게인’. 역대 시즌 가운데 최다 지원자 수를 돌파한 만큼, 또 어떤 막강한 무명가수들이 유명가수로 등극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심사위원단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야생화연구회는 ‘2025년 나주시 야생화 학교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8월 30일 개강해 총 3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야생화 학교 교육은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야생화연구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 이론부터 토양 관리법, 식재 실습까지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회원들의 실질적인 기술 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오는 영산강 축제와 연계된 전시회 출품작 제작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큰 의미를 더했다. 교육생들은 직접 야생화를 활용한 작품을 설계하고 제작하면서 축제 현장에 전시될 작품을 완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행사에 생태적 감성과 시각적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야생화 학교 교육이 회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영산강 축제에 출품될 작품들이 완성도를 높여 방문객들에게 나주의 자연과 생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드림스타트와 함께 빚는 사랑, 요리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요리 강사를 초빙하여 우리 쌀을 이용한 익힘 떡(바람떡)과 만두소 재료를 손질해서 직접 만두를 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요리에 참여해 다양한 식재료를 만져보고 스스로 떡 모양을 만들어 보는 등 부모와 자녀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하순혜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요리체험을 통해 아동과 부모 간 소통의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동의 올바른 영양 관리와 균형 잡힌 식습관 교육까지 더해져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6개소에서 ‘전통시장 장보는 날’ 행사를 열고 전통시장 이용 독려와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전 직원과 혁신도시 이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에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27일부터 나주목사고을시장, 영산포풍물시장 등 전통시장 5곳을 직접 방문해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상점과 함께하는 상생페이백 행사, 영산강축제 행운소비 즉석복권 이벤트, 골목형상점가 지정 사업, 나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지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과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개최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시민 의식 변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30일 영산포풍물시장 일원에서 복지환경국 소속 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열고 생활폐기물 적정 배출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병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나주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18일 한수제 일원에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과 플로깅을 진행하는 등 생활 속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왔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환경의식을 높이고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깨끗한 나주의 이미지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도 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 3종을 운영한다. 나주시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인기 캐릭터 뽀로로, 베베핀의 싱어롱 공연으로 구성해 놀이와 학습,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글로벌 직업체험, 인기 캐릭터 공연 등 놀이와 학습,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키자니아’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직업체험 콘텐츠로 그동안 서울과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을 축제장으로 그대로 옮겨왔다.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산강정원 잔디광장에서 상설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 직업은 CSI 과학수사대, 119 구급센터, 승무원 교육센터, 뷰티살롱 등으로 구성되며 아이들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역할 놀이를 통해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연령대별 난이도 조정을 통해 유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