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7월 21일 7월 말 입주를 앞둔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상태와 주요 시설 등에 대한 안전 사항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직접 공사관계자와 함께 외부 공용 공간부터 세대 내부까지 시설 전반을 살펴봤다. 점검 과정에서 오 구청장은 외부 공간에 설치된 난간 손잡이에 대해 인식표를 부착해 보행 시 부딪힘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를 요청했다. 또 세대 내부에 설치된 하향식 피난구를 점검한 뒤 입주민이 화재 시 대피요령을 숙지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구 사용 안내문을 제작‧배포할 것을 지시했다. 오 구청장은 “입주 전까지 입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후 오 구청장은 입주예정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오 구청장은 “오늘 전해주신 의견과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들은 입주 전까지 신속히 조치할 수
서울시교육청, 통학 위험 학교에 특별예산 5억 지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통학환경이 열악한 일부 학교에 특별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생과 교직원이 등·하교 시 겪는 위험과 불편을 줄이고, 학교 교육활동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민원 해소 차원을 넘어, 통학로 주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대응하려는 교육청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일부 학교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거나 도로 폭이 좁고,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가 잦거나 예기치 못한 싱크홀까지 발생하는 등 통학길이 상시적으로 위협받고 있다. 그러나 교육청은 학교 외부 도로에 대한 직접 관리 권한이 없어, 물리적인 통학로 개선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교내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교육활동 여건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통학 불편과 위험이 큰 학교 10곳이다. 좁은 도로나 주변 공사로 불편이 큰 3교, 집회 인근 학교 5교, 싱크홀 인접 2교가 포함됐다. 학교별 실정에 맞춘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며, 학교당 최대 5천만 원, 총 5억 원이 투입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교육청의 가장 기본 책무는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쾌적한 학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중랑구는 7월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접수 이틀째를 맞아 중화1동, 상봉1동, 신내2동, 신내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와 관련해, 동주민센터별 창구 운영 실태와 안내 체계,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 구청장은 주민들과 대화하며 신청 동선을 살피고, 현장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며 원활한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구는 이번 주 중 16개 전 동을 순차 방문해 접수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며, 16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전담 창구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신청 초기 민원 급증에 대비해 보조 인력을 배치하고, 신청서 작성 지원과 현장 안내를 강화했다. 오는 7월 28일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중랑구는 소비쿠폰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양주시가족센터, 가족체험 프로그램 위해 손잡아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은 22일 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순)와 지역 유아 및 가족을 위한 체험 교육 확대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에게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중심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교육 복지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유아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 확대 지원 ▲양 기관의 인프라(공간, 인력, 자료 등) 상호 활용 ▲현장 지원 자료 공유 및 정기적인 실무 협의 ▲각 기관 주요 행사 및 공동 사업의 상호 지원 ▲연수 및 프로그램 홍보 활동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가족 중심 체험교육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 복지를 연계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은수 좋은 날’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대본 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송현욱 감독과 전영신 작가를 비롯해, 이영애(강은수 역), 김영광(이경 역), 박용우(장태구 역)를 포함한 배수빈(박도진 역), 조연희(양미연 역), 황재열(박형사 역), 도상우(강휘림 역), 원현준(도규만 역), 오연아(백여주 역), 김동원(이혁 역), 이규성(황동현 역), 김시아(박수아 역), 권지우(최경도 역), 손보승(황준현 역) 등 전 출연진이 참석해 환상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리딩에 앞서 이영애의 인사와 함께 시작된 '하트 릴레이'는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영애의 하트 포즈에 김영광, 박용우를 비롯한 전 출연진 모두가 릴레이에 동참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본격적인 대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패셔니스타 정재형, 김나영이 넷플릭스 예능 '옷장전쟁'을 선보인다. '옷장전쟁'은 옷 좀 입을 줄 아는 남매 정재형&김나영이 패알못 탈출을 원하는 셀럽들의 옷장을 탈탈 털어 감다살 스타일링에 도전하는 의뢰인 옷장 맞춤 꾸미기 대결 프로그램.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패션 갱생 예능으로, 오는 8월 4일(월) 오후 5시에 1회 '선우용여 편'과 2회 'KCM 편'이 동시 첫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옷장전쟁' 측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는 셀럽들의 집을 직접 방문한 정재형, 김나영의 모습과 함께, 본인들의 옷장을 열어젖힐 의뢰인 라인업이 담겨 있어 이목을 끈다. 막강한 캐릭터를 자랑하는 의뢰인 라인업이 흥미를 자아내는 가운데,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는 "누추하신 분들이 이렇게 귀한 곳에!"라는 반가운(?) 인사말로 2MC를 뒷목 잡게 하고, '연애 예능 고수' 이관희는 "평생 옷을 좋아해 본 적이 없다"라며 패션과 밀당을 시도해 김나영의 얼굴에 그늘을 드리운다. 또한 '패션 테러계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KCM은 트레이드마크인 팔토시와 조끼 차림으로 등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대문구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찰칵! 천체사진으로 담는 우주 – 스마트폰 편’ 교육 강좌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고교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박물관 시청각실과 우주여행관, 야외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천체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폰으로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강좌는 천문학에 대한 기초지식 향상과 일상에서의 과학적 관찰 감수성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희망자는 이달 28일 오전 11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교육→교육 신청→정규 프로그램→가족과 함께하는 달 보기)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만 원이다. 박물관은 스마트폰에 이어 ‘DSLR 카메라’와 ‘천체망원경’ 등을 이용한 천체 촬영 교육을 마련하고 참가자들의 천체사진으로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천체사진 촬영이 천문학에 대한 흥미를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앞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무더운 여름철 온열질환, 탈수 등 폭염 재난에서 구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성동 샘물창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하며, 폭염·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등에게 야외에서 냉장 생수를 제공한다. 샘물창고는 광장, 공원, 하천변 등 총 11개소(살곶이 체육공원, 응봉체육공원, 대현산배수지공원 입구, 마장동 자전거체험학습장 인근, 금호ㆍ옥수ㆍ성수 한신아파트 나들목, 용답역 2번출구, 송정 제방길 9구역, 소월아트홀 광장, 구청 광장)에서 매일 2회(9시, 15시), 총 4,400병 시원한 생수를 공급한다. 올해는 폭염시 행동 요령 지침이 외출 자체 및 실내 대피로 변경됨에 따라 낮 시간대인 13시에는 미운영한다. 또한 원활한 생수공급을 위해 동주민센터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관리자를 배치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 1병씩 제공한다.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무라벨 생수이며, 샘물창고 옆에 수거함을 마련해 바로 분리배출 할 수 있어 재활용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환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월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회장 이은희)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봉사자들은 분주한 손길로 즉석 삼계탕, 떡, 그리고 직접 담근 아삭한 깍두기로 구성된 삼계탕 꾸러미 400개를 정성껏 준비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꾸러미들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정성껏 마련된 음식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며, 지역사회가 다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불어넣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 이은희 회장은 "이 꾸러미가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여름철 건강을 챙기자는 의미를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성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광진구가 구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한 행정 성과를 중심으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해 공개했다. 구는 구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우수사례를 발굴해 오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구민 체감도,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청년 첫 집! MBTI(성격유형지표)로 통(通)하고 계약 꿀Tip으로 안전하게 구(求)하다!’가 차지했다. 성향별 공인중개사 매칭 서비스와 실전형 부동산 계약 정보를 제공해 청년 주거 안정을 지원한 사업으로, 행정에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접목한 점에서 창의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우수 사례로는 ▲찾아가는 원스톱 전입센터 운영과 ▲광진숲나루 카페 개관‧운영이 선정됐다. 각 사업은 신축 아파트 입주민 대상 전입 편의 제공, 노년층의 사회 참여 확대‧지역 소통 기반 마련이라는 성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광진형 퇴원환자 관리 사업 ▲광진구 알림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어제(24일) 11일 만에 서울에 다시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도로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로드' 현장을 찾았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10분 동대문구 장한평역 인근 천호대로를 찾아 쿨링로드 운영 현황을 살폈다. ‘쿨링로드’는 도심 열섬 현상을 낮추기 위해 설치된 물 분사 시설로, 달궈진 도로 표면을 식히고 분진 등을 청소하기 위해 4~10월 가동된다. 현재 서울에는 세종대로 등 총 13개소(연장 3.5km)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오 시장은 쿨링로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군자로 방향으로 이동, 도로에 매설된 배관과 도로 중앙에서 노즐을 통해 물이 분사되는 현황을 점검했다. 쿨링로드는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9~18시, 하루 최대 5회 가동되며 횟수는 점차 늘어날 예정이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 일 3회, 120분 간격으로 약 5분간 분사하며 ▴폭염경보 시 일 5회, 90분 간격으로 약 5분간 분사한다. 오 시장은 “폭염에 달궈진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춰주는 데 효과가 있는 ‘쿨링로드’를 오는 10월까지 광화문~숭례문 1.6km 구간 2개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년의 공공기여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전남 최초로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대상 청년을 모집해 분기별 30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신규 시책으로 광주전남 최초로 시행하며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24세(2001년생) 청년에게 소득 지원을 통해 청년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나주시 거주 중인 2001년생 청년으로 올해 하반기(3, 4분기) 두 차례 운영한다. 신청자는 분기별 지정된 기간 내 복지시설,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 나주시 주관 및 후원 행사 참여, SNS 정책 홍보,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4개 분야 중 1개 이상에 참여해야 한다. 활동 계획서와 실적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시는 활동 실적과 자격 요건 등을 검토해 분기별 30만 원 상당의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지급된 상품권은 나주시 가맹점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구로구가 7월 24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145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회복력 도시’와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구로구는 ‘공익이음생태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지역 기반의 공익활동 지원 정책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한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익활동가 학교 △찾아가는 공익상담소 △공익활동박람회 △사람책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익활동 기반을 확충하고 민·관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왔다. 현장 발표는 황현실 구로구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이 맡아 구로구가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회복력을 어떻게 높이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현장의 호응을 이끌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정책, 현장 중심의 실천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7월 25일, 지역 청소년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는 야외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성남시장님을 대신해 안성근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 성남시의회 의장 직무대행 안광림 부의장, 이수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성근 교육문화체육국장은 “시민들이 늘 가까운 곳에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원유스센터 물놀이장이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신나는 야외물놀이장’은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28일간 매일 3부 시간제로 나눠 운영된다. 1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2부는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3부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회차당 50명씩 입장이 가능하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이용 대상이다. 유아의 경우 보행이 가능하면 입장 가능하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재단 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미래를 좌우할 핵심 전략사업들의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나주시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 24일 강상구 부시장과 함께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윤 시장은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 경제분과 등을 방문하고 안도걸 기획분과 위원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 핵심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기반 에너지밸리 조성, 2차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나주 RE100 클러스터 산단 조성, 국가하천 영산강 치수보강 및 수질개선, 새 정부 ‘기후에너지부’ 나주 유치,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까지 총 7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새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나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사업들이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 부합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마련했다. 윤 시장은 “나주가 에너지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국가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