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대학은 배움의 깊이를 확장해 나가는 훈련의 장입니다.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몰입하게 되는가’ 스스로 물어보고,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과정을 통해 은 자신을 알아가는 게 중요합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1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이 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사 특강을 가졌다. 전주대 진로탐색 및 직업 설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강에는 사범대학 학생을 중심으로 여러 학과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특강은 명사의 일방적인 내용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대표와 서거석 교육감이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공감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긍금해하는 주제에 대해 질문하고, 교육감이 답변함으로써 상호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고민 해소 및 특강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주대 학생들은 이날 △전북대 총장 재임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전북교육의 비전 △AI가 학생들의 학업에 미치는 영향 △진로 설정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 △대학 생활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것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강하늘과 고민시가 서로의 매력에 함락됐다. 어제(20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4회에서는 상대방 한정 공격력 만렙이던 한범우(강하늘 분)와 모연주(고민시 분)가 입을 맞추며 두 사람에게 커다란 변화가 일었다. 푸드페스타 당일, 후원 기업이 '한상'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아챈 한범우는 이 모든 상황의 배후가 형 한선우(배나라 분)임을 직감하고 정면으로 마주했다. 자신을 깎아내리는 한선우의 태도에 한범우는 “기왕 후원할 거면 차라리 상금을 올려라”며 도발하고, 한선우는 여유롭게 받아치며 두 사람의 매서운 신경전이 이어졌다. 상금이 인상되고 경연이 본격화되자, 기필코 우승하겠다는 한범우의 전투력도 급상승했다. 이미 모연주의 요리에 대한 철학을 꿰뚫은 그는 그녀를 설득하기 위해 직접 식재료를 공수하며 정성을 드러냈고, 기존 푸드트럭 메뉴였던 당근 김밥에 소고기 김밥, 잠봉 감태 김밥을 새롭게 추가해 메뉴 구성을 보강했다 한범우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희망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과 장기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문화 가정 돌봄사업, 로컬푸드 유통 현장체험 청년일자리사업 유아숲 체험 보조원 사업, 관광시설 조성 및 환경정비사업 등 9개 분야에서 총 2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주 5일 하루 최대 8시간 근무 가능하고 2025년 최저임금(시간당 1만30원)과 주휴수당 및 간식비가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나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나주시민으로 재산 4억원 이상 보유 가구 구성원,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70% 초과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소득, 재산,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울시가 취업전 실무를 먼저 배우고 싶은 청년부터 나이가 많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에 나선다. 일자리 상담, 역량강화, 취업알선 등 일자리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울시일자리센터에서는 청년, 중장년, 시니어, 취약계층 등 전 연령층의 서울시민을 위한 '구인・구직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일자리센터는 2009년 1월,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소됐다. 이후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서울시민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대상자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직무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취‧창업 연계를 목표로 한다. 주요 과정은 특강, 직업역량 강화 교육, 자격증 준비반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시는 맞춤형 경력설계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운영 노하우가 있는 전문기관을 공모 및 선정했으며,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상시 제공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한미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영웅들을 찾는 유해발굴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이하 "DPAA")은 5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6주 동안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한다. 한미는 6·25전쟁 전사/실종자들의 유해를 찾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총 15회에 걸쳐 한미 공동 유해발굴(이하 공동발굴)을 추진해왔다. 올해 발굴하는 경북 문경시 지역은 지난해 5·6월 국유단과 미 DPAA가 이미 한 번의 공동발굴을 진행했던 곳으로, 올해까지 발굴이 진행된다. 공동발굴팀은 30여 명의 규모로, 국유단 10여 명, 미 DPAA 20여 명으로 구성된다. 만약 유해나 유품이 발굴되면 우선 수습하여 국유단 내 중앙감식소로 옮겨 상호 공조 하에 정밀감식을 거치게 된다. 올해 공동발굴에는 특별한 손님이 있습니다. 미 해군사관학교 생도 2명이 미 DPAA를 따라 방한해 공동발굴팀과 일정을 함께 한다. 생도 교육과정 중 군부대 또는 예하 기관을 방문하는
경기도교육청, 학생 맞춤형 ‘예술중점학교’영 본격화 예술 감성·인성·진로까지 함께 키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예술 감성과 인성, 진로 역량을 고루 키우기 위한 ‘예술중점학교’ 운영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학생 개인의 적성과 흥미를 반영한 예술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예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예술중점학교는 ‘예술활동형’과 ‘교육과정형’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138교에서는 예술활동형을, 중·고교 28교 75학급에서는 교육과정형을 운영한다. 예술활동형 학교는 ‘1인 1 예술 활동’ 실현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협력형 예술 동아리를 구성하고, 학교 특성에 맞는 예술 활동을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한다. 필수 과제는 학생 오케스트라와 같은 협력형 동아리 활동과 1인 1 예술 활동이며, 선택 과제로는 예술거점학교, 예술축제, 예술캠프, 교원 연수 등이 포함된다. 교육과정형은 예술에 소질과 흥미가 있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심화형 프로그램이다. 예술중점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주도의 예술 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예술 동아리와 성과 공유회도 함께 운영된다. 이 과정은 예술 분야 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전력이 국내 최대 규모의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를 준공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발전 기술 상용화에 본격 착수했다. 한전은 5월 20일에 전력연구원에서‘1MW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비에이치아이(BHI),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HPS)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테스트베드는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암모니아 연료의 고효율·저배출 연소 기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검증할 수 있는 시험 설비로, 향후 암모니아를 활용한 발전 기술 상용화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전은 BHI, HPS와 각각 기술협약을 체결하여 암모니아 전소 버너 기술의 완성도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전은 BHI와 HPS가 제작한 전소버너 축소형 시제품을 대상으로 성능 시험을 수행하고, 운전 변수에 따른 화염 안정성과 연소·환경 특성을 분석한다. BHI와 HPS는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시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량해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베드에서 확보한 기술은 실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모집 기간을 6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일과 삶의 균형, 혁신적인 조직 문화, 우수한 복지 제도 등 우수한 근무 여건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청년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일터를 조성하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역량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 이번 모집 기간은 6월 11일까지 이며, 경남 도내 주소를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모델 세부 기준에 적합해야 하며, 도는 △기업안정성 △임금수준 △청년고용창출 △근무 환경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혁신 △복지지원 등 항목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친화기업에는 2년간 최대 2천만 원의 복지 지원금이 지급된다. ①근로환경개선금 또는 ②육아휴직대체 청년인턴 지원금(경상남도 고시 생활임금 12개월)과 육아휴직대체 청년인턴 정규직 고용 장려금(6개월)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 지원사항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 수수료 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약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경기남부경찰청, 신용회복위원회 등 공공기관과 더불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종교계, 민간 복지단체 등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의 복지권 보장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참석 기관에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010-4419-7722)’ 제보 활성화와 ‘경기도 희망보듬이’ 참여 협조를 요청했다. 협약기관들은 향후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인지하거나 제보받을 경우 즉시 핫라인을 통해 경기도와 연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내 민관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예천군은 20일 오후 4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지역 내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 및 보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기구로,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안전망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청소년쉼터 퇴소 이후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에 대한 자립지원수당 대상자 적격 여부 심의와 위기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한 적격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환 행정문화복지국장은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보다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과 위기청소년 지원체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도시철도가 철도차량 분야 기술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과 손을 맞잡았다.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와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단장 강환룡)은 최근 서구 마륵동 광주교통공사 본사에서 철도차량 분야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차량 정비 기술 정보의 상호 교류 ▲전문 인력 교육훈련 및 워크숍 공동 운용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과제 발굴·연구 등 급변하는 교통 환경과 차량 시스템에 대응해 포괄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이번 협약이 광주도시철도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최고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최근 지난 4년간 추진한 서울 신림선 경전철 관제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우수한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6월 7일, 미국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 크루즈 선사의 셀러브리티 밀레니엄호(90,963톤)가 2,300여명의 여객을 태우고, 인천항과 공항을 연계한 크루즈 모항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과 공항 인프라의 장점 등을 활용하여 동북아 최초로 모항크루즈 시범운영을 한 것으로 크루즈 입항시 2천 3백여명의 승객이 항만을 거쳐 공항으로 출국하게 되고, 크루즈 출항시는 2천 3백여명이 공항으로 입국해 항만에서 크루즈 타고 출국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2025년 크루즈 모항 운영예정인 16항차 중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선사가 4항차에서 12항차로 확대했고, 시범운영을 눈여겨 본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 선사도, 올해에 2항차의 시범운항을 통해, 향후 확대 운영을 결정한다는 의사를 내 비쳤다. 특히, 셀러브리티 선사는 올해 2번의 시범 운항을 통해 내년부터 정식으로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운영 서비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항지 관련 분석과 마케팅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 최초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3천 원 할인쿠폰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광명시가 배달특급과 협력해 연중 진행한다. 1인당 발급 매수나 사용 요일·날짜 제한이 없어 언제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광명시에 있는 1천119개 배달특급 가맹점에서 1만 8천 원 이상 주문하면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특급 내 업체가 지역화폐 가맹점인 경우 쿠폰 할인 혜택과 함께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결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가계에는 생활의 여유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일 모두누림센터에서 ‘화성특례시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과·기업정책과·기업지원과,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이은진 부위원장과 배현경 의원 등이 참석해,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안을 논의했다. 임팩트투자는 재무적 수익을 낼 뿐만 아니라 사회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나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하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문제해결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팩트펀드 조성 사업은 이러한 임팩트 투자를 통해 기업의 재무적인 안정성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기후·환경·사회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금융투자 사업이다. 이번 용역은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실현 가능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착수한 이후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주식회사 트리플라잇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과업 내용은 ▲국내외 임팩트펀드 조성 사례 및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3일 서울 코엑스 A홀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전시장 내에서 ‘경기도 물기술 실증화 지원사업’ 성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기술 발표회 및 구매상담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직접 주도해 기획한 실증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혁신기술․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2016년부터 물산업 분야에 실증지원을 도입해 ▲기술검증 ▲인증연계 ▲판로 확대를 전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그간의 지원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기술이 실제 시장에 적용되고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다. 실증화 사업에 성공해 기술력을 입증받은 도내 우수 물기업 5개 사가 참가하며, 행사 당일 기업의 기술 발표와 함께 구매상담회가 연계 개최된다. 참여사는 ▲㈜엠앤제이테크: 밸브 위상감시 기술 기반 계장제어장치 및 시스템 ▲㈜하이코어: 75hp급 로터리블로워 실험을 통한 에너지 절감 기술 ▲둠둠㈜: 차세대 물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드론 탑재용 CTD 통합 스마트 채수장치 ▲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