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JTBC ‘굿보이’ 박보검-김소현-허성태-태원석이 드디어 강력특수팀으로 거듭난다. 일그러진 영웅들의 화려한 귀환이 될지 2회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첫 방송부터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며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까지 치솟아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복싱, 사격, 펜싱, 레슬링, 원반던지기라는 각자의 종목에서 한때는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청춘들이 특채 경찰로 모여, 정의를 향한 뜨거운 심장을 불태운 대목이 시청자들의 가슴에도 뜨거운 불을 지핀 것.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엔딩 액션 시퀀스였다. 5명의 ‘굿벤져스’가 각자 과거의 기술을 살려 불의에 맞서는 장면은 스프라이트처럼 터지는 액션과 함께, 관객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짜릿함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총을 들고 거침없이 방아쇠를 당기는 지한나(김소현), 펜싱을 연상시키는 삼단봉 액션을 펼친 김종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4월 경남 경제가 전년 동월 대비 생산과 투자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경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지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금속가공(33.9%), 기계장비(7.6%)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자동차(-6.0%), 전기·가스·증기업(-19.7%) 등은 줄었다. 광공업 출하와 제조업 재고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0%, 2.9% 증가했다. 다만, 전월(3월)과 비교하면, 생산은 1.4% 증가했으나 출하(-0.3%)와 재고(-3.0%)는 소폭 감소했다. 소비 부문에서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가 94.6(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보다 4.6% 감소했다. 백화점(-5.6%)과 대형마트(-4.2%)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최근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3.5로 전월 대비 7.9p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경기 상황과 소비 전망에 대한 소비자들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법무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지방(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이하 지역혁신프로젝트)’에 선정된 31개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발대식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작년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중기부와 행안부가 지난해부터 함께 추진하던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지역혁신 공모사업)’의 협업구조를 법무부·농식품부까지 확대했고, 올해 ‘지역혁신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기초자치단체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수립하면, 중기부·법무부·행안부·농식품부가 공동으로 선발하고 기업지원(중기부), 외국인력 공급(법무부), 인프라 구축(행안부·농식품부)등 부처별 정책수단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날 ‘지방(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 발대식’은 작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30개 지역혁신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기념하기 위해 4개 부처와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본격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5월 29일,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역(예정) 군인의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제대(예정)군인 12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제대군인지원제도 및 교육과정 소개, 지역 채용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 입사지원서(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작성 요령과 면접 전략 및 준비 방법 등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로 구성됐고, 참가자 개개인의 취업 수요를 반영한 1:1 맞춤형 개별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워크숍 강의는 센터 소속의 제대군인 전문상담사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여 실무 중심의 정보 제공과 효과적인 취업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었다. 센터 관계자는 “제대군인이 민간 사회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제대군인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지난 5월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선나눔회(명선교회 봉사단) 재능기부를 통해 복합적 복지 위기에 놓여있는 한부모 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전기공사 등 전면적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선나눔회(명선교회 봉사단), 행정복지센터가 협약하여 추진하는 ‘희망을 짓는 집수리’ 사업의 일원으로 영통3동이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봉사단을 연계하여 진행하게 됐다. 또한 법률적 위기 해결에도 지역사회가 함께했다.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장성근 변호사가 대상자의 법적 문제에 무료 변론을 맡아 직접 동행하며 적절한 절차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위기 속 청소년에게 큰 버팀목 역할을 해주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이번 사례는 공적 제도로는 도울 수 없던 가정에 지역사회가 한 마음을 모아 이룬 변화다.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금산읍 금빛시장 청년몰에 입정할 청년상인 모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올해 1월 16일 기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사업자 등록증을 소지하지 않고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먹거리 예비 창업자다. 금산군에 거주 중이거나 최종 선정 후 6개월 이내에 금산군으로 주민등록 이전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점포는 총 3곳이며 점포의 용도변경이 필요하지 않은 업종만 입점이 가능하다. 선정 방법은 연령 등 지원 자격에 대한 서류심사와 사업계획서, 청년 상인의 역량 등에 대한 면접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준비 서류를 갖춰 금산군청 경제과 경제정책팀에 방문 및 우편·이메일 등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청년몰은 총 22개 점포로 금산금빛시장 내에 있으며 청년문화와 연계해 금산군의 전통시장을 끌어나갈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한 청년몰 입점 모집에 많은 청년 상인이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 1,646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K-키즈 콘텐츠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니토니’를 극장에서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꼬마마법사 주니토니'가 오는 7월 CGV에서 최초 개봉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제작: 주식회사 키즈캐슬ㅣ배급: CJ CGV㈜ㅣ공동배급: 와이드릴리즈㈜] 대마법사 멜리나가 사라진 후 혼란이 찾아온 아클란네 마법유치원을 지키기 위해 ‘주니’와 ‘토니’가 펼치는 두근두근 마법 대모험 '꼬마마법사 주니토니'가 7월 CGV 단독 개봉을 확정하고 첫 마법의 설렘이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애니메이션 영화 '꼬마마법사 주니토니'는 전 세계 7개 언어의 유튜브 채널에서 총 1,646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골드버튼 5개와 실버버튼 6개를 수상한 글로벌 메가 히트 콘텐츠 ‘주니토니’를 최초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3D 애니메이션이다. 귀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그리고 다채로운 주제를 담은 신나는 멜로디의 동요로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143억 회를 기록한 ‘주니토니’는
[서울시 재건축 규제 개선 촉구 간담회 열려] 박정훈 의원 “임대주택 의무비율, 50%는 과도…30%로 낮춰야” 박정훈 국회의원(국민의힘·송파갑)이 지난 25일 서울시의회에서 ‘민·관·정이 함께하는 송파구(갑) 재건축 간담회’를 열고, 재건축을 가로막는 과도한 규제에 대해 서울시에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이정식 공동주택과장, 마승호 송파구 주택사업과장 등 서울시 및 송파구 실무자, 지역 시·구의원, 당원협의회 관계자, 그리고 13개 재건축 단지의 조합장과 추진위원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보근(가락삼익), 김광수(대림가락), 박준모(코오롱), 공기열(송파미성), 남원혁(송파한양1차), 권좌근(송파한양2차), 양재호(송파한양3차), 유상근(올림픽선수촌), 윤정녕(장미), 설영미(풍납극동), 채갑식(풍납미성), 김태한(풍납현대), 한택우(풍납동아한가람) 등 각 단지 대표들은 현재 겪고 있는 현실적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이들은 “서울시의 임대주택 의무비율 50%는 사업성에 큰 부담이 되고,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임대주택 매입가 역시 조합의 재정에 큰 부담을 준다”고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박
마천2동 주민센터, 엘리베이터 설치로 주민 편의 대폭 향상 (사진)( 동 청사 외경 ) (준공식 서강석 구청장) 서울 송파구 마천2동 주민센터가 노후화된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며 주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1993년에 준공된 이후 30여 년의 세월을 보내며 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했던 마천2동 주민센터는 특히 휠체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장애인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번 개선 공사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송파구는 주민센터의 시설을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가장 큰 문제였던 엘리베이터 부재와 협소한 경사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구는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지난 5월 새로운 시설을 준공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13인승 장애인용 엘리베이터의 설치다. 이 엘리베이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이동이 가능하며, 기존 건물에 별도의 구조물을 세워 연결된 형태로 설치됐다. 그동안 엘리베이터가 없어 고층을 오르내리는 데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출입문을 넓히고 경사로를 개선하여 어르신과 장애인도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송파구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김소현이 국가대표급 연기를 선보이며 ‘굿보이’를 책임지고 있다. 김소현은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인성경찰청 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을 맡아 특유의 매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다양한 감정과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굿보이’ 속 김소현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 중이다. # 장르를 섭렵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몰입감 UP! 김소현은 ‘굿보이’에서 180도 달라진 캐릭터인 인성경찰청 특수팀 경장 ‘지한나’로 돌아왔다. 길었던 머리를 과감히 자르고,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라는 설정에 맞춰 실제 사격 훈련까지 소화한 그는 극 중 액션 장면에서 리얼리티와 쾌감을 동시에 안기며 보는 이들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김소현의 소화력은 ‘굿보이’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 겉바속촉 매력의 테토녀(능동적이며 독립적인 성향의 여성), 김소현의 존재감으로 완성 한나는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강단 있는 캐릭터로, 총기 조립과 괴한 제압, 작전 수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