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성남시는 26일 오후 3시 판교 그래비티 조선호텔에서 ‘2025 K-팹리스 테크포럼 및 제3회 팹리스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한국팹리스산업협회(KFIA)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공동 주관했으며, 국내 팹리스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기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2023년부터 KFIA·KETI와 함께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수요기업, 연구기관 등 100여 개 이상이 참여하는 협력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수요·공급기업 간 기술 매칭, 공동 연구개발(R&D) 연계, 기술 교류 지원 등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집적화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K-팹리스 테크포럼’은 얼라이언스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암코리아(Arm Korea), 시놉시스코리아(Synopsys Korea), 지멘스 EDA 코리아(Siemens EDA Korea), 케이던스코리아(Cadence Korea) 등 글로벌 EDA·IP 기업이 참여해 AI 기반 설계기술과 차세대 IP 등 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진행한 지역 예술 축제 ‘OUR VIBE(아우어 바이브)’가 시민과 복지관 이용인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시와 공연을 결합한 복합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전시 VIBE △공연 VIBE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으며, 전시는 리멤버1910 세미나홀에서 네일아트·일러스트·유화·도예·웹툰 등 142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공연은 마이오헤어와 베이바이허슬기의 스타일링 지원을 받은 이용인들이 난타와 K-POP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펼쳐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용인들이 1년 동안 정성껏 준비한 작품과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지난 5주간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힐링의 에너지를 선사한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가 오늘(26일) 마지막 이야기 공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종회 공개에 앞서, 그동안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스핑’ 4인방,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먼저 평범한 여고생 ‘송우연’이 ‘베블핑거’로 거듭나 자신만의 색을 찾아 성장해 가는 과정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그려낸 박지후는 먼저 “초등학생 때부터 보면서 함께 자란 웹툰의 소중한 우연이를 연기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작품이 공개될 땐, 설레기도, 걱정되기도 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우연이의 여정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셔서 가슴 벅찼다”고 전했다. “우연이는 스스로를 조금 더 사랑하고, 동시에 과거의 자신까지 품을 수 있는 친구가 됐다”는 성장사를 전한 박지후는 “시청자분들도 ‘스피릿 핑거스’를 통해 앞으로의 나를 더 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는 11월 26일 오후 7시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드라마틱 합천–OST콘서트’를 마련해 군민에게 색다른 음악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사랑받았던 OST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독보적 감성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 하림, 안정적인 가창력의 사필성, 청량한 보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김아롬이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5시부터 공연장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관람권을 배부한다. 관람권 배부가 끝난 뒤에도 입석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합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특성에 맞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동작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구청 신청사에서 ‘제1회 동작구 경제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인과 구민들을 한자리에 모아 상생을 도모하고, 나아가 구에서 추진 중인 경제 분야 정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관내 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금융권 등 약 40개 업체가 함께한 가운데 1층 로비와 필로티 일대에서 펼쳐진다. ▲판매전 ▲입주기업 ▲성과공유 ▲먹거리 장터 ▲부대행사 등 5개 테마로 구성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먼저 25개 부스가 설치될 판매전에서는 난방용품·패션잡화·크리스마스 소품 등 다양한 계절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홍보부스 4곳에서는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사회적기업의 대표 제품, 주력사업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현장 금융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구가 지난 9월부터 시행 중인 ‘우리동네 상권 클리닉’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특히 구는 ▲무이자 특별보증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지원 등 구 주요 정책을 알리는 홍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제주 청년 예술인의 음악적 역량 강화와 공연 경험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5 제주청년음악열전’ 참여 희망자 60명을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5 제주청년음악열전은 마스터클래스(12월 22~24일)와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본 공연(12월 26일)으로 구성된다. 박재천 마스터와 미연 마스터가 마스터 클래스와 본공연 무대에서 제주청년예술인들과 호흡을 맞춘다. 박재천 마스터는 퍼커셔니스트로 활동하며 많은 해외 연주 및 많은 타장르 음악가와 협연했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활동을 통해 한국대중음악상 특별상 및 울산재즈페스티벌공로상등을 수상했다. 미연 마스터는 한국에서의 유일한 아방가르드 피아노 연주자로 프리 연주자 및 작곡가로 많은 활동을 하며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했다. 2025 제주청년음악열전은 제주도에 주소를 둔 19세부터 39세의 청년예술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연주 및 퍼포먼스 영상은 1곡 분량으로 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2월 9일 오후 2시 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에 공개된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지난 21일 한강로동에서 열린 ‘한강로동 한마음축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어린이 마술공연은 영유아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공식 개회식은 한강로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축사, 개회선언,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체험마당 부스에서는 방향제 만들기, 다육이 화분 체험, 매듭 키링 만들기 등이 인기를 끌었으며, 참여마당에는 용산자원봉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금연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정보 제공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간식부스와 응급부스도 마련돼 편의와 안전을 지원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아모레퍼시픽 서울어린이집 원아들의 그림전시회가 열려 주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국제업무지구 개발과 AI·ICT 개발진흥지구 조성 등 용산이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단합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남양주문화원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을 기념해 기부자와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문화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문화원이 기존 금곡동 새마을회관 2층의 공간을 사용해오다, 지난 8월 (구)금곡동주민자치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첫 독립 원사를 마련한 것을 기념하고, 향후 문화원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김경돈 문화원장,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문화원 관계자 및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나눴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남양주문화원사는 다목적 세미나실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춘 독립 청사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기부금 전달식 △문화원장 환영사 △시장 및 시의회 의장 축사 △떡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이어졌으며, 이후에는 친목과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문화는 도시의 균형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특별 안전 점검… “학생 보호 최우선”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산업체 현장실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21일 진행된 이번 점검은 실습 참여 학생의 권익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며, 학습권 보장과 산업체 안전관리 수준을 함께 살펴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도교육청은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내부 직원과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공인노무사회 전문가들이 참여한 점검단을 꾸렸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현장 확인이 아니라 산업 안전과 노무 관리 체계를 심층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정밀 진단이 이뤄졌다. 점검 대상은 지난 6월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대성아이디에스(주)로, 의정부공업고 전기에너지과 학생이 전기·전자 분야에서 승강기 제어판 제조 실습에 참여 중이다. 점검단은 ▲학습 중심 실습 환경 ▲산업안전보건 체계 ▲현장실습생 관리 실태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장 운영 등의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실습 참여 학생들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현장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하며 실질적 여건 확인에 주력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11월 21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향(香) 전문기업 ㈜FOC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FOCC의 대표 감성 브랜드 ‘히어로즈 오브 코리아(Heroes of Korea)’와 연계한 박람회 전용 시그니처 치유향(香) 개발이 핵심 내용이다. ㈜FOCC는 스토리 기반 IP 제작, 브랜드 개발, 체험·관광이 결합된 콘텐츠 커머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특히 ‘히어로즈 오브 코리아’는 한국적 정서와 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향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2025년 오사카 엑스포, 홍콩 한국광장 축제, 도쿄 츠타야 팝업, 뉴욕 한류박람회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조직위와 FOCC는 박람회의 주제인 ‘원예·치유·회복’의 이미지를 향으로 표현하여 관람객이 후각을 통해 치유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전용 향(香)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된 시그니처 향은 박람회 현장에서 체험 콘텐츠로 제공될 뿐 아니라, 다양한 관광상품·기념품·스토리 기반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