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교원 100명 대상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학생 중심 진로 설계 지원 역량을 높이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진로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교사들이 실질적인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의는 ▲미래 사회 전환과 대응 방안 ▲자기이해 기반 생애 설계 ▲창업 교육의 필요성 ▲진로 설계 사례 분석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2일차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속 진로교육을 실습과 토론 중심으로 다루는 분반 실습 강좌가 열려, 교사들이 직접 진로 설계 도구를 활용해보며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김계남 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사회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교사의 진로교육 전문성이 핵심이다”라며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진로교육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류호성 석사과정생(지도교수 김소영)이 지난 4월 26일 열린 ‘2024년 한국심리측정평가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포스터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류 씨는 ‘불균등한 시간 간격을 고려한 역동적 구조방정식 모형 비교’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 씨는 기존의 이산적 시간 간격 조정 방식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이를 보완한 ‘연속 시간 기반 잔차 역동적 구조방정식 모형(continuous time residual dynamic 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적용한 모의실험 결과를 제시했다. 이 방식은 관측값을 일정한 시간 간격에 맞추는 기존 방법과 달리, 실제 시간 간격을 그대로 반영하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연구 결과, 해당 모델은 다양한 조건에서 기존 방식보다 모수 추정의 왜곡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시간 기반 심리 자료 분석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횡성군청,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송호대학교와 함께 횡성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성 미래인재 육성 사업’을 공동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 언론인 육성’을 목표로 하여 유튜브(크리에이터), 언론 보도(기자단), 영상 제작(영상 전문가) 등 3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5월 10일(토) 유튜브(크리에이터)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운영된다. 유튜브(크리에이터)과정은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한 영상 촬영, 편집, 썸네일 만들기, 숏폼 제작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지역 축제 및 교육 행사를 대상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지역을 탐구하고, 홍보하는 과정을 배울 예정이다. 언론 보도(기자단)과정은 유튜브(크리에이터)과정을 수료한 학생들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횡성교육지원청과 횡성군청이 운영하는 행사를 촬영하고 취재 후 카드뉴스 및 영상을 제작하여 공식 기관 유튜브 및 소셜미디어에 탑재하는 과정을 배운다. 이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추후 횡성교육지원청의 학생 기자단으로 위촉되어 횡성군의 다양한 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국세청 국세상담센터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열고 도민들의 세무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전문 세무상담가들이 도민들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국세 및 지방세 분야에 대한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세·지방세 등에 대한 납세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절세 및 권리구제 제도 등에 대해 맞춤형 세무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2017년 3월 제주도와 국세상담센터 간 업무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시작해 현재까지 18회 운영으로 544건의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고객지원센터 앞 주차장 맞은편)에서 부스를 마련해 운영한다. 종합·양도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상속·증여세 등 국세와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해 세금 상담을 원하는 도민 누구나 1:1로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마을세무사가 현장 세무상담실에 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조달청은 9일 규제리셋 및 민생현장 방문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상용 소프트웨어 다수공급자계약 업체인 주식회사 조은아이앤에스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달청은 2024년 7월 1일부터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동시에, 조달 시장의 경쟁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 분야 최초로 다수공급자계약을 도입하여 시행 중이며, 현장 방문을 통해 그간의 다수공급자계약 이행 및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방문 기업인 주식회사 조은아이앤에스는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가진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조달청과의 다수공급자계약 체결 등을 통해 공공조달시장에서의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정형수 주식회사 조은아이앤에스 대표는 “조달청의 소프트웨어 단가계약 및 다수공급자계약으로 공공시장 판로확대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이 조달시장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들을 세심하게 살펴봐달라”고 건의했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조달청은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수공급자계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조달청은 9일 정부대전청사 3동 8층 대회의실에서 ‘비축 원자재 이용 혁신·수출기업 및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과 함께 조달청이 비축 중인 비철금속 방출과 관련하여 현재 지원제도에 대한 실효성 등을 점검하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달청은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국내 산업의 기초금속인 비철금속 6종(알루미늄, 구리, 니켈, 아연, 주석, 납) 약 24만톤을 비축하고 있으며, 이를 연중 상시 방출하여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있다. 조달청은 2023년부터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최근 3년간 수출실적 합계가 3백만불 이상이거나 수출실적이 연매출액의 50퍼센트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수출기업”을,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특화선도기업 및 전문기업, 강소기업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강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2025년 4월말 기준 혁신·수출기업 17개, 강소기업 19개가 지정되어 있다. 이들 기업은 비축물자 할인방출 시 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소비재 분야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시장·품목 다변화를 위해 ‘2025 인도네시아 프리미엄 소비재전(Jakarta International Premium Products Fair 2025)’에 참가할 기업 6곳을 모집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CC 전시장 A,B홀에서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참가품목은 ‘뷰티&패션’, ‘홈&인테리어’, ‘식품’, ‘웰니스’, ‘맘&키즈’, ‘스마트 IT’ 등 소비재 전반이다. 한국 상품 특화 기업 대 기업(B2B) 전시회로 올해는 개막식, 만찬 리셉션, 세미나,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부대행사와 인도네시아 맘키즈페어, 롯데마트 한국상품 판촉전도 동시에 열린다. 참가 시 도내 기업의 상품 홍보와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기업에는 △바이어 수출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50% 등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다. 참가 희망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 내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금산군은 주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위해 추부면 시내버스 종점에 설치한 스마트 버스 쉼터 이용 안내에 나섰다. 스마트 버스 쉼터는 단순한 정류장을 넘어 미세먼지, 한파, 폭염 등 기후 변화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위험 상황에도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및 비상벨 등 안전 시스템을 갖춘 시설이다. 또한,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 및 주민 편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냉난방 시스템과 온열벤치, 와이파이 등을 갖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은 인근지역인 대전시, 충북 옥천군의 버스도 정차하는 곳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버스 이용객이 집중되는 곳이다. 군은 스마트 버스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 정보통신 등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개선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천군과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은 서천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9일 ‘2025 서천군 청소년 진로박람회 나비투어(이하 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12개 초·중학교에서 약 640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진로박람회는 사전 설문조사와 진로전담교사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직업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42개 직업 체험 부스 △5개 대학 멘토링 부스 △7개 고등학교 진학상담 부스가 운영됐으며, 특히 신산업과 미래 유망 직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가 서천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진로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장차 서천에서도 직업을 갖고 정착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심어줬다. 한 참가 학생은 “서천에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는지 몰랐는데, 박람회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며, “특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신산업 분야에 대해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읍시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농민 공익수당’ 신청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는 현재까지 1만 19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아직 접수하지 못한 농업인은 오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수당을 받을 수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1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다. 작물 재배업자의 경우 도내 농지 1000㎡ 이상을 경작해야 하며, 양봉농가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도내 시군에 양봉농가로 등록된 꿀벌(토종벌 10군, 서양종 30군, 혼합 30군 이상)을 사육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과 농촌이 가진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증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77억원 규모로 시가 60%, 도비가 4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옥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2명이 2025년 충청북도인재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연수에 참가했다. 이번 글로벌 연수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현지 기관 탐방과 AI 기술 등 최신 과학 트렌드를 체험하고 다문화 이해 교육과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글로벌 감각과 진로 역량을 키웠다. 옥천군 꿈드림에서는 총 2명이 지원해 전원이 합격했다. 충북 전체에서 전원 합격은 옥천군이 유일했다. 특히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이 해당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해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연수에 참가한 청소년은 “꼭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글로벌 연수에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경수 옥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공정하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 변화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며“앞으로도 해외 연수나 수학여행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지자체 차원에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옥천군은 오는 31일 옥천로컬푸드직매장 개장 6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객 감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로컬푸드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직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6주년 기념 떡이 제공되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정란(6구, 500개 한정)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직매장 내 위치한 뜰팡 카페에서는 전 음료를 5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딸기, 토마토, 두부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 30여개 품목에 대해 10~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2019년에 개장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그간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생산자소비자 간 직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2025년 3월부터는 옥천농협이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6년동안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와 생산자의 꾸준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산시가 특산품 통합 브랜드 상표개발을 위해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대표 농특산물 인증상표인 ‘새들군산’ 을 새롭게 바꾸는 ‘군산시 특산품 상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군산 특산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의 인식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 상표를 새로 개발하는 대신 기존의 ‘새들군산’ 상표에 색상과 도형을 변형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바꿔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상표의 인지도를 유지하고보다 참신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주제는 군산의 농축수임산물을 포괄하면서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상표 디자인을 제안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지역 특산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심사 기준은 △창작성 △심미성 △효과성 △계속성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7월 말 군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횡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청년취업캠프’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평창휘닉스파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년취업캠프는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 또는 송호대 재학생 등 횡성군 거주자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추가 신청은 28일까지 횡성군 청년창업지원센터 전화로 가능하다. 지난 2024년 개소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진로탐색 취‧창업, 청년 네트워크 형성지원 등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성의 군 경제정책과장은 “횡성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개발하는 공간으로 앞으로 누구나 참여가능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취‧창업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식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대구푸드’를 운영해 왔다. ‘대구푸드’는 대구의 향토 음식과 맛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 대표 외식문화 누리집으로 음식 종류, 지역별 분류, 구·군별 인증업소 등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지역 음식문화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대구푸드’에는 특화된 대구의 식문화 정보도 함께 수록돼 있다. ▲식약처로부터 위생수준에 따라 인증받은 위생등급 지정업소, ▲지역의 전통적인 맛을 대표하는 ‘대구10미(味)’, ▲대구를 대표하는 빵인 대구명품빵(대빵), ▲대구시에서 직접 인증한 대구우수식품(제조업소) 등 공신력 있는 정보를 중심으로 콘텐츠가 구성돼 있어, 대구의 미식 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중독 정보, 시정 정보 제공 등으로 시민에게는 실용적인 음식 가이드가 되고, 관광객에는 믿고 찾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