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편집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14일 '방송출연 아동․청소년의 권익보호를 위한 표준제작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고, 3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2020년 12월에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방송제작 현장에서 아동․청소년 출연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활용해 왔다. 가이드라인 제정 이후 아동․청소년 출연자의 보호를 한층 더 두텁게 하고 가이드라인이 제작 현장에서 보다 상시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정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방송사, 관련 협회, 학계, 관계기관 등과 회의를 진행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개정안을 확정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아동․청소년 권익보호 담당부서(담당자) 지정 ▲아동․청소년 출연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한 방송사 또는 제작책임자는 제작진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에 대해 정기적인 교육 실시 ▲가이드라인 개정 시 아동․청소년 방송프로그램의 제작진과 아동‧청소년 출연자 등의 의견수렴 실시 등이 담겨 있다. 김홍일 위원장은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방송출연 아동․청소년에게 보다 친화적이며 안전한 제작환경을 제공하고 본인의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매칭데이' 행사를 전국에서 가장 빠른 시기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전국 최초로 진행하여 어느덧 4년째를 맞은 서구의 '매칭데이'는 매년 한 템포 빠르게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예산 집행 전 매칭 성공률을 높이는 대표적인 공공구매 판로지원 브랜드 사업이다. 올해에도 서구청의 전부서뿐만 아니라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문화재단,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SK인천석유화학,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신현초등학교 등 유관 공공기관의 지출 및 사업담당자 약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 전 예산분석을 토대로 사전에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칭 희망 부서를 파악하여 일정별로 만남을 진행했다. 관내 24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하여 기업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기업 소개는 물론 공공기관 지출 담당자가 자유롭게 상담 희망 기업을 찾아가 1:1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 확산은 물론 환경적인 측면도 고려하여 2년 연속 친환경 종이 홍보부스를 사용했고, 작년에 제작한 홍보부스를 일부 재활용하여 행사 예산도 대폭 절감했다. 공공기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연 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융자하기로 하고, 이달 23일까지 상반기 융자지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규모는 총 50억 원으로, 상반기 30억 원 하반기 20억 원이다. 특히 반기별 25억 원이었던 작년과 달리 상반기가 한해를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대출수요가 더 많은 점을 적극 반영해 융자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대출 금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연 0.8%로, 코로나19 시기 1.5%에서 0.8%로 인하한 금리를 올해도 상향 없이 동결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했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1. 31.)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담배 도·소매업, 주류 도·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금융업은 제외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제조업 3억 원 이내, 기타 도·소매업 등은 8천만 원 이내이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융자금은 운전·시설·기술자금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23일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편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파브리)’, 수원에 거주하는 르완다 국적 방송인 ‘모세’, 수원 출신 박세정 외신전문 아나운서,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등 30여 명과 함께 2월 7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 세 번째 편 ‘케이(K)-수원, 로컬100으로 즐기다’ 현장을 찾아간다.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 올해 1월 ‘로컬100, 강릉을 걷다’ 등, 매월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촉진을 위해 로컬100 현장을 직접 찾고 있다. 2월의 방문지는 수원으로, 문체부는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 시장 이재준),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로컬100으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 ‘요새화성요즘행궁’ 등과 연계해 외국인이 수원에서 즐길 수 있는 시범상품 ‘케이-수원, 로컬100으로 즐기다(수원편)’ 편을 출시했다. 향후 문체부는 수원을 시작으로, 지자체,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케이-00(지역명), 로컬100으로 즐기다’를 출시하고, 외국인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수원화성과 행궁, 수원화성관광특구 연계 지역 콘텐츠 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편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6일,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문화로 행복한 사회, 케이(K)-컬처가 이끄는 글로벌 문화강국’이라는 비전 아래, 우리 일상과 세계 시장에서 한국문화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키우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올해 중점 추진할 핵심과제를 설정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국민 여가비 부담을 낮추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문화 민생정책 고물가·고금리 등 소비 여력의 제약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문화여가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문화 민생정책을 추진한다. 올해 시범 운영되는 19세 문화예술패스는 16만 명에게 최대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관련 시스템 구축을 거쳐 3월 말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연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인상한다.(258만 명)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최대 15만 명, 숙박할인권 최대 45만 장을 지원하고, ‘여행가는 달’을 기존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2. 7.~3. 31./6월)해 교통·숙박을 할인하는 등 국민 여행 부담을 낮춘다. 또한 운동하는 국민에게
인공 지능(AI)과 기술은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치며, 우리의 쿼리에 대답하는 검색 엔진부터 스마트폰과 가정의 가상 비서에 이르기까지, AI는 디지털 세계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AI는 기계에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여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프로그래밍하는 것을 말한다. 이 용어는 또한 학습과 문제 해결과 같은 인간의 마음과 관련된 특성을 보이는 모든 기계에 적용될 수 있다. AI의 하위 집합에는 알고리즘이 데이터로부터 학습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향상되는 머신러닝(ML), 그리고 인공 신경망에 기반한 ML의 하위 집합인 딥러닝이 있다. 2021년 현재, AI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이점과 도전 과제를 가져온다: 효율성과 생산성: AI는 루틴적인 작업을 자동화하여, 사람들이 더 복잡하고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이로 인해 제조업에서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효율성과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다. 예측 능력: AI는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패턴과 추세를 식별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 관리, 금융, 기후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측 분석이 가능하다. 개인화: AI를 통해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석동현, 이하 ‘민주평통’)는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3 송파 평화통일 시민대화』를 6월 21일(수)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한다. 송파 평화통일 시민대화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민대화는 송파의 통일공감대 추진과제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파구민, 시민사회단체 회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공론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시민대화에서는 △주제강연(김에스라 민주평통사무처 정책연구위원,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대응과제), △송파 통일공감대 추진과제 발제(곽종문 송파구협의회 자문위원), △토론 및 발표, △약속의 시간 등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테이블별 토론을 통해 송파의 통일공감대 실천방안을 논의한다. 앞으로 송파 통일공감대 추진과제는 송파구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 통일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번 송파 평화통일 시민대화는 송파구민들이 통일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들과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8월까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필요한 치과 검진과 치료 비용(본인 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에는 구강 검진, 불소도포, 치석 제거, 치아 씰란트 처리 등의 예방 치과부터 레진, 인레이 등 충치 치료까지 포함되며,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25만 원이다. 지원 대상자들은 8월 말까지 지원금 한도 내에서 치과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치료가 완료된 후에는 치과 의료기관이 보건소에 의료비를 청구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보건소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지역 아동 센터 및 부평구 청소년 수련관의 방과 후 아카데미 소속 아동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아동 센터 25곳과 청소년 수련관 아카데미 1곳의 아동과 치과 의료기관 31곳을 연계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기는 치아 우식에 대한 위험이 높아, 충치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치과 방문이 필수적이다."라며 "지원 대상 아이들이 치료를 누락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장애인 전문 연예기획사인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이하 "파라스타엔터")가 19일, 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에 주어지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비콥(B-Corporation)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인증내역은 여기(Bcorp)서 확인할 수 있다 비콥 인증은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영향력, 그리고 책임과 투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인증이다. 이 인증은 2006년에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비랩(B-Lab)이 주관하고 있다. 올해 5월 기준으로, 파타고니아, 더 바디샵, 네스프레소 등 세계 90개국의 6800여개 이상의 기업들이 이미 비콥 인증을 획득하였다. 비콥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비 임팩트 평가(B Impact Assessment)'를 거쳐야 한다. 이 평가는 제품 및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기업 운영, 지배구조, 직원들, 환경 등 총 180여 가지의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며, 80점 이상을 받아야 심사원과의 1대1 면담 후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파라스타엔터는 100.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비콥 인증을 획득하였다. 파라스타엔터는 2020년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과 MBN '내일은 위닝샷'에서
한국제지연합회(회장 이복진)는 제7회 '2023년 종이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조사는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하여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적으로 1000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종이에 대한 인식과 이용 행태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두고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 종이의 원료가 대부분 가정과 회사에서 분리 배출된 종이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에 응답자의 85.2%가 '폐지'를 '종이 자원'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답하였다. 또한, 아마존 등의 원시림 나무가 아닌 조림지에서 합법적으로 재배된 나무로 종이가 생산된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종이가 재생 가능한 친환경 자원인지에 대한 질문에 93.8%가 동의하였다. 폐지를 재활용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7.5%가 종이를 분리 배출한다고 답하였고, 이 중에서도 이면지 활용 비율이 71.9%를 차지하였다. 종이와 디지털 기기, 손편지와 모바일 메신저 간의 선호도도 조사되었다. 암기나 문제 풀이 등 학습 효율 향상에 있어 '종이'와 '디지털 기기' 중 어느 것이 더 적합한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2.5%가 종이를 선택하였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수단으로 '손 편지'와 '모바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는 제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위원 27명(공익위원·근로자위원·사용자위원 각 9명) 중 5월 13일로 3년간의 임기가 만료되는 25명(공익위원 8명, 근로자위원 8명, 사용자위원 9명)과, 보궐위원 1명(근로자위원)이 대상이다. 새로운 위원들의 위촉이 완료됨에 따라,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5월 21일에 제1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심의요청서 접수, 위원장 선출 등 2025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기술자를 대상 으로 5월 10일 서울에서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정책아카데미는 청년기술자의 사기진작과 근무환경 개선, 민간대행자의 사업 참여 확대 등을 위해 마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地籍公簿)의 토지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경계를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기술자는 전체 기술자 1,101명중 146명으로 13.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청년기술자들은 지적재조사사업에 중요한 한 축을 맡고 있다. 먼저, 정책아카데미에서는 청년기술자의 고용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교육 등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안전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허준 교수(연세대 건설환경공학과)가 ‘공간정보기술과 함께 한 30여 년간의 인생 경험’을 주제로 특강에 나서, 경험을 통한 조언과 격려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제 간의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24년 2월 22일에 '수출목적의 동물용의료기기 및 동물용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고시를 제정했으며, 5월 9일에 동물용 체외진단의료기기 1개 업체에 대하여 고시에 따른 우수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심사를 완료하고 업계 최초로 인증서를 발급했다. 국제적으로 동물용의료기기(체외진단의료기기 포함) 제품의 안전성·유효성 확보에 대한 요구사항이 높아지면서, 우수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지엠피(GMP)) 인증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동물용의료기기 업계는 해당국 수출을 위해 지엠피(GMP) 인증 규정 마련을 요청한 바 있다. 동물용의료기기(체외진단의료기기 포함) 지엠피(GMP)는 제조업체가 생산·판매하는 의료기기가 안전하고 유효하며 사용용도에 적합한 품질을 유지하고 일관되게 제조·판매되는 것을 보장하는 인증제도이다. 동물용의료기기 제조를 위한 원재료 보관, 제조소 오염방지, 제조시설·인력 관리, 품질검사, 제품보관 등을 위한 기준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제품을 제조하여 일관된 품질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 품목 선정 고시안(수입기여도 포함)에 대하여 22일간(5월 13일 ~ 6월 3일)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제도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수입 증가로 인해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하여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농업인 등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 품목별 총수입량,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으로부터의 수입량, 국내가격의 세 가지 요건이 동시 충족될 경우 지원대상 품목으로 선정되며, 매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의 조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은 해당품목 수입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일 이전부터 재배 또는 사육한 농업인등에 대하여 기준가격대비 당년 국내가격 하락분의 95% 범위에서 수입기여도(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수입증가가 가격하락에 미친 정도) 등을 감안하여 지급하게 된다. 2024년도는 총 106개 품목(모니터링 품목 42개, 농업인등의 신청품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12개국 13개 도시에서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청년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해외기업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인도(뉴델리, 벵갈루루)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오스트리아(빈) ▲호주(멜버른) ▲태국(방콕) ▲대만(타이베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이다. 지난해 7개국 9개 도시에서 미국, 유럽, 호주 등 청년의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가 추가됐으며, 참여 청년도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지역) 등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해외 기업체험(4주간)에 참여 가능한 미취업청년이다. 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