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서울시가 오세훈표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이 빨라진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지원하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을 받는다.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협력해 서울 거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눈 검진(시력검사)과 안경 구입 시 최대 20%의 할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경 업체 등(▴(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으뜸50안경 ▴㈜안경매니져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5곳에서 참여하며, 이들 업체 등의 가맹점에서 안경 할인쿠폰(시력검진 포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월, 5일간 진행했던 1차 접수 결과, 신청자가 8천 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전년(약 2,277명) 대비 약 4배가 증가한 규모다. 1차 접수 마감 이후에도 추가 신청 문의가 쇄도하는 등 어린이 양육 가정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 서울시안경사회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이 1,400여 곳으로 대폭 확대된 만큼 신청자 수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부산 남구와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3일에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9기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우리 지역의 청소년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의제를 선택하여 토론을 통해 보다 나은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내는 단체로, 남구 관내 9부터 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제9기는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호응과 관심 속에 역대 최대 인원인 21명(초 8, 중 12, 학교밖 1)이 선발되어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되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발대식에서는 오은택 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휴일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한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의 열정과 패기를 격려하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남구를, 청소년참여위원들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들의 경제역량을 높이기 위해 4월 16일 금융의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21회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참가자의 교육선택권을 강화하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4년 금융교육을 21회(2023년 16회)로 확대했으며, 금융교육 13회, 특화교육(주거, 창업 등) 8회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기초-심화 연계 금융교육을 신설하는 등 교육과정을 수준별로 세분화했으며, 주거·창업 등 통장 참가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시의성 있는 주제의 교육도 포함하여 진행한다. 금융교육은 기초교육(▲경제전망 ▲연말정산 ▲자녀금융교육)과 기초-심화 연계교육(▲금융이해 ▲자산관리 ▲위험관리 ▲신용관리 ▲가계재무관리)으로 구성됐다. 특화교육은 저축목적과 관련한 교육으로 청년 주거 정책·정보·법령,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세무·노무 교육, 결혼 관련 재무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현장 교육뿐만 아니라 상시 온라인(서울시평생학습포털) 금융교육도 운영하고 있으며, 통장 참가자 외에도 서울시민이라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16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272개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선포식을 열고 ‘내곁에 자원봉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곁에 자원봉사’는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캠프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관계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고 연결하는 활동으로, ‘안부 묻기’, ‘전하기’, ‘함께하기’ 활동을 통해 고립된 이웃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등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내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는 캠프 대표활동이다.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모여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자원봉사 거점이자 사랑방으로, 지난 2005년부터 동네에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다른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촉진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는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참석해 ‘2024년 내곁에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을 격려한다. '2024년 함께 이어봄,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저소득 학생들의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스카공부방' 사업을 위하여 관내 스터디카페와 지난 11일 협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우리 동래東萊 천사를 찾습니다’ 후원금으로 실시되며,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스터디카페 이용권을 지원하여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참가한 스터디카페는 부산미남역점 멘토즈 스터디카페(대표 이진화)와 원클래스 독서실형 스터디카페(대표 전종철) 두 곳으로, 모두 저소득 학생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권의 할인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카페 환경제공 및 안전관리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허욱 온천3동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스터디카페의 귀한 동참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습능력이 향상되고 교육격차도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학생들의 멘토 역할과 “힘내라 응원간식”을 전달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살던 곳에서 계속 지내길 원하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에게나 체계적인 재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동래, 함께돌봄‘다봄’'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2024년도에서 계속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돌봄’퇴원환자 안심돌봄 ▲‘같이가봄’병원안심동행 ▲‘살펴봄’가사지원 ▲‘챙겨봄’식사지원 ▲‘단디봄’돌봄활동가 지원 ▲‘살아봄’주거환경개선 등 6가지 서비스를 대상자 상황에 맞추어 제공되며, 돌봄필요도 평가에 따라 케어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은 관내 복지시설 4개소(사직·동래종합사회복지관, 동래구노인복지관, 동래지역자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제공기관을 확충하여 2024년부터 퇴원환자 안심돌봄, 병원안심동행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관내 중·대형 병원 10개소와 대상자 의뢰 및 사업홍보 등에 대한 업무 협력을 추진하는 등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적시적소에 돌봄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 '동래, 함께돌봄‘다봄’'사업은 연령·소득 등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며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해금, 색소폰연주, 공군군악대 중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 중 애국가 제창 시에는 청각장애인의 수어 통역을 위해 사회복지직공무원과 복지시설종사자 20여 명이 직접 수어를 시연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 미스트롯3 초청 가수 채수현의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치킨, 감자튀김, 핑거푸드, 팝콘 등 먹거리 부스와, 포토존,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체험, 다트. 미니 농구 체험, 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관내 JB청년회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치킨 20마리를 전달하였다. “JB청년회”는 남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20부터 30대 청년 20여 명이 활동 중인 청년 봉사단체로 지역복지시설(청소년시설,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에 간식과 교자상,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세대 주거개선(도배, 장판)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어려운 시기에 젊은 청년들이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려는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JB청년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치킨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아이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는데 생일을 맞이한 친구도 있어 맛있고, 즐거운 음식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방문을 반겼다.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봄나들이가 한창인 요즘, 소외된 아이들에게도 작은 즐거움이 전달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관계자에게 감사한 뜻을 전했다. 한편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표어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시작을 돕고, 어려움을 함께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상남도는 저소득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한 생활 지원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기부보청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부보청기 지원사업’은 경남도-예일이비인후과(마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업무협약을 맺어 예일이비인후과로부터 기부받은 보청기를 도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4년간 매년 120대(1억 6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그 지원 시기를 앞당겨 지난 2월부터 4월 초까지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배정량(120명)보다 2배가량이나 높은 신청률(223명)을 보였다. 경남도는 지난해 중도 포기자 발생으로 인해 목표량(120명)을 다 채우지 못한 데 대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신청 초기부터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홍보함과 동시에 수시로 시군의 실적을 확인해 독려했다. 원활한 모집을 위해 시군 부서장 회의, 반상회, 언론보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부보청기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수시로 모든 시군의 접수 실적을 파악했다. 장애인 등록이 가능해 정부(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서귀포시는 마늘재배 고령·여성 및 소규모 농가의 소득 안정과 농촌의 초고령 사회 진입, 생산비 상승·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여 '마늘 기계작업(파종) 대행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최대 1ha 면적 기준으로 작업 대행비 2,700천원의 60%를 지원한다. 마늘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은 작년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전문 작업단이 기계작업으로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며, 올해도 마늘 농가에 파종 기계작업 대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이 사업으로 작년에 31농가·37,147천원을 지원했다. 신청은 4월 22일까지 대정읍·안덕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작업단이 농지를 사전답사 후, 작업 가능 여부를 확인하며 가능한 경우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다만, 작업단은 파종기를 사용한 작업만을 진행하며 그 외는 농가에서 직접 준비해야 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기존 인력에 의존하던 파종작업의 기계화 작업으로, 인력 부족·생산비 상승 등의 대응 및 농가소득 안정과 직접 기계 조작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지역전략산업이 주도적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전용빔 구축을 위해 전략산업 활용 빔라인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류경석 박사, 오송첨단바이오산업 진흥재단 이원규 박사, 충북대학교 신현준 교수, 충북대학교 이수재 교수, 충북대학교 유영상 교수, 고려대학교 이은주 교수를 자문단으로 참석하여 충북의 첨단전략산업과 주력산업이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성공적 선도빔 구축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의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반도체산업, 소부장 산업, ICT융합산업 등 신성장 전략산업분야와 국가첨단전략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전용 빔라인을 구축하고, 대학, 연구기관, 대기업이 가속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서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통해 제시된 조기구축 특화 빔라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단계 빔라인 구축 논의시, 충북 주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밀양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대학야구연맹,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 최준상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 박준희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밀양에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대회는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2일까지 밀양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지며, 50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준상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은“이번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새로 조성된 밀양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밀양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밀양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최고의 야구장 시설을 갖춘 스포츠파크를 널리 알리고, 밀양이 야구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청년창업사관학교 본교(경기 안산)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학식 겸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청년 대표(CEO) 양성을 위해 자금 지원은 물론, 청년 창업가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과 전문가 상담(멘토링) 등 창업에 필요한 전과정을 꾸러미(패키지 )형태로 지원해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사업이다. 2011년도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산 연수원에서 최초로 설치됐고 이후 지속 확장하여 현재는 전국에 18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지난 13년간(2011~2013년) 총 7,638명의 청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여 거대신생기업(유니콘 기업)(2개사, 토스, 직방)을 배출하는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날 출정식 행사는“청년의 꿈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선배 졸업기업에 감사패 수여, 청년 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홀로그램 행사(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후배 청년 창업자에게 투자하기 위해 ’청창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3일 일본 도쿄 경제산업성 청사에서 경제산업성과 국장급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금번 정책 대화는 5.9-5.11간 오영주 장관의 방일과 연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일본 경제산업성 측에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관련 국장급 정책 대화 개최를 제의하여 이루어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의 일본 진출이 확대됨에 따라 양국 정부간 소통과 협력 채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동 정책 대화를 추진해 왔다. 양 측은 사전 의견 조율을 통해 금번 정책 대화에서는 양국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생태계 현황 및 정부간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가졌다. 특히 해외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국내 유치를 위한 정부의 역할과 지원 정책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으며, 우리측은 활발한 한국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일본 진출과 관련하여 일본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측은 최초로 개최된 금번 정책대화의 유용성을 평가하고 가까운 시일내에 한국에서 정책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일본은 2022년 창업기업(스타트업) 5개년 계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공지능‧생명(AI·바이오) 등 지역 고도기술(딥테크) 스타트업의 초기자금(시드)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빠르게 일관 지원하는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5개 센터(경기·인천·충북·울산·광주)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전국 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창업-BuS 프로그램의 차별화 지점은 크게 세 가지로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지역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연중 상시 지원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대부분의 창업지원사업은 연초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어, 해당 시기를 놓친 창업기업(스타트업)은 지원사업 참여가 어려웠다. 이러한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연중 상시적으로 발굴·지원한다.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창업-BuS 프로그램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매주 센터별로 열리는 소형(미니) 발표회(피칭데이) 등에 참여하면 된다. 창업-BuS 프로그램의 첫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