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산업 육성을 수행하는 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이사장 김진태, 원장 허장현)가 과감한 혁신과 함께 총 2,87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며, 강원의 미래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조직 효율화를 위해 기존 11개 부서 30개 팀 168명 체제를 7개 부서 22개 팀 142명으로 재편하고 4개 부서 8팀, 26명의 인력을 감축해 연간 6억 원의 인건비를 절감했다. 아울러,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수소산업 등 도의 핵심 전략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첨단산업 전담팀을 신설, 미래산업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이 같은 혁신을 바탕으로 강원테크노파크는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도비 의존도는 낮추는 한편 국비 확보는 크게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2019~2021년도 대비 2022~2024년도 국비 확보액은 540억 원 증가했으며,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은 이전보다 801억 원 증가한 1,241억 원, 기업지원은 463억 원이 늘어난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ESG 인식 확산’을 위한 ESG 교육지도사 과정 동부권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ESG 교육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4월 1일 목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서부권 개강식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지역별 과정이다. 교육은 ESG 이론과 실제에 관심 있는 교육공동체 구성원에게 전문 자격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부권역(여수·순천·광양 등)의 학부모들이 주요 수강 대상이다. 전남교육청은 2023년 교육행정에 ESG 개념을 처음 도입한 이래 ▲ ESG 지원센터 운영 ▲ 찾아가는 ESG 교육 ▲ 원격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실천 기반을 구축해 왔다. 2025년부터는 전남교육연수포털을 통해 교직원과 도민 대상의 ESG 교육도 확대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교육청은 지난 4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ESG 경제대상’공공기관 부문 ESG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3년 대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ESG 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12일 올해 마지막 직업교육훈련 “맞춤형 노인돌봄전문가” 과정을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개강한다. 본 과정은 오는 7월 15일까지 총46일간(184시간) 운영되며 급증하는 고령화 인구에 따른 노인복지시설들의 증가에 따라 해당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의 세부내용은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교육으로 경쟁력을 높여 구인·구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복지 실무와 현장견학, 직무소양교육, 인지활동지도사 자격과정 및 현장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이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능력을 개발하고 개인의 역량을 갖춰 변화하는 취업현장에서 환영받는 귀한 인재들이 되길 바라며, 취업 후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새일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정책사업 공유 및 협력 회의’를 열고, 정책 현장 중심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본청과 읍·면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 현안을 폭넓게 공유하고 정책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청 각 부서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을 읍·면과 공유했고, 읍·면에서는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전달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공유된 주요 사업으로는 ▲장항항·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길산천↔판교천 물길복원사업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지원사업 ▲서천군 어울림 파크골프장 조성 ▲충남형 스마트팜복합단지 조성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 ▲동부권역 농업인 다목적체육관 건립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사업 등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사업들이 다뤄졌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가칭)한여울학교 신설을 위한 천안시와 아산시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이 마무리되어 학교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가칭)한여울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647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공립 특수학교다. 애초 학교 부지 일부가 천안시 신방동에 걸쳐 있어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에 난항이 예상됐으나,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청, 아산시, 천안시 등 관계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계조정을 끌어냈다. 이번 조정에 따라 천안시 신방동 일부 부지는 아산시로 편입되고,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일부 도로는 천안시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학교 부지 전역이 아산시에 속하게 되어, 인허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고 공사 시작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1월 (가칭)한여울학교 설립 계획을 수립한 이후, 2025년 1월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설립을 확정지었다. 총 29학급(유치원 1, 초등 12, 중등 6, 고등 6, 전공 4) 166명 규모로 계획된 (가칭)한여울학교는 2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AI 반도체 등 첨단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 팹리스(반도체 설계기업) 맞춤형 인프라 사업들을 신규 착수한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사업공모 절차를 거쳐 ‘팹리스기업 첨단장비 공동이용지원’ 사업에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사 · 검증 지원’ 사업에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 동 사업은 국내의 중소 팹리스들이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의 설계 · 성능 검증 장비를 구축해 팹리스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관기관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참여기관으로 성남산업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선정됐으며, 경기도 성남에 있는 제2판교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에 칩 설계 · 성능 검증을 위한 첨단장비들이 도입된다. 시제품 칩 제작 전, 칩의 실제 동작 여부를 가상환경에서 미리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고성능 컴퓨팅 환경 및 에뮬레이터를 포함하여, 시제품 칩 제작 후에는 PCIe 등 100Gbps 이상의 고속 인터페이스에 대한 성능평가 및 표준 적합성 검증을 할 수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5월 12일 ‘한의약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해외진출 의료기관 3개소와 중국 환자 유치 참여 의료기관 4개소를 신규로 선정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필리핀, 베트남 등 한의 의료기관의 해외 현지 개원·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으로 진출 국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미국(2개소)과 캐나다(1개소) 진출 의료기관은 영주권과 침구사 면허, 진출 현황, 시장조사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단계별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들 의료기관에는 총 9천만 원이 지원되며, 개원 법률, 제약·의료기기 수출 인·허가 자문 등이 지원된다. 지난해 국내 한의 의료기관을 찾은 외국인 환자 수는 3만 3,000여 명으로 전년보다 약 85% 증가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를 본격화한 2009년 이후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동남아, 중동 환자 유치 역량이 높은 우수 의료기관에 대한 직접 지원과 함께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기관을 통한 유치 활성화를 강화한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사천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에 총 6개 부문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장애 유형과 연령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할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배드민턴교실(지적장애인 대상) △보치아교실(중복 및 기타장애인 대상) △청소년체육교실(학령기 청소년 대상) △초등체육교실(아동 대상) △탁구교실(성인 대상) △휠체어탁구교실(휠체어 이용 장애인 대상) 총 6개 부문이다. 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은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기초 체력과 근력을 향상시키고, 신체 활동을 통한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 정도와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천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 선정으로 보다 체계적인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장애 유형과 연령에 맞춘 체육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다양한 체육 활동 기회를 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청소년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 미래 설계를 위한 경제교육인 ‘찾아가는 취·창업·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병대의 경제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4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교육을 파악하고 분야별 난이도에 맞춰 교육 내용을 구체화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특히, 지난 4월 군 장병을 대상으로 금융 기초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시한 경제교육에서는 교육생들의 메모와 질문이 끊이지 않아 경제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필요성을 나타냈다. 윤정혁 센터장은 “모두의 희망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며 “100명 이상의 지역인재풀 강사를 활용해 군민에게 필요한 교육과 지원으로 경제적 기반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9일, ‘2025 강화군 팀 창업패키지’ 사업의 최종 6개 참가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팀 창업패키지는 사업 경험과 우수 아이템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팀을 발굴해 창업 준비 단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자 스스로 자립·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시장 안착을 유도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4월에 모집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선발된 팀은 숙박·요식업·유통·교육·관광 등 다양한 다채로운 창업 배경을 가졌다. 또한 군 전입 예정자(3명)까지 선발 기준을 확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에 선발된 팀은 최대 2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고 창업 교육 및 다양한 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초기 창업 기반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인구 소멸 문제에 직면해 있는 강화군에서 센터를 통해 지금까지 12명의 강화군 전입 창업자가 배출된 것은 그동안 일자리와 인구 증대를 잇는 사업을 활발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농업인회관에서 관내 청년농업인 및 예비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주관으로 ‘2025년 청년농업인 맞춤컨설팅(1기)’을 실시했다. 1일차 교육은 농식품 창업 트렌드와 지역 농산물 상품기획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좋은상품연구소 최낙삼 대표는 농식품 시장의 트렌드 분석과 경쟁력 있는 상품기획 전략을 제시했으며, 특히 지역 특색을 살린 제품 개발과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에 대한 설명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2일차에는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스마트팜 농장(Root Square)를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농업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아쿠아포닉스 농업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들으며 최신 농업기술 동향과 실무 노하우를 습득했다. 시는 최근 ‘구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창업 및 시설지원 사업 등을 통해 농업의 산업화와 지속 가능성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전남 관광·숙박상품’을 홈쇼핑을 통해 마케팅한다. 이번 전남 관광·숙박상품은 여수 라마다 프라자 바이 윈덤과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고흥 썬밸리리조트로 구성되며, 1박 기준 12만 9천 원에 조식 뷔페 2인 이용권이 포함된다. 여수 라마다 프라자 바이 윈덤은 루프탑 집라인과 인피니티풀 등 부대시설 이용 혜택이,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는 주간 요트투어와 아쿠아플라넷 할인권이, 고흥 썬밸리리조트는 해수사우나 이용권 2매가 제공된다. 상품 판매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55분부터 70분간 GS홈쇼핑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홈쇼핑을 통한 전남 관광·숙박상품은 관광객이 전남에서 지역 자연과 관광자원을 체험토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체류형 관광을 촉진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TV홈쇼핑 관광상품 판매지원 사업을 통해 관광객 4천 700여 명을 유치하고, 3억 6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는 친환경 과수·채소 품목의 생산 기반 확대 및 소비자 수요에 맞춘 공공·학교급식 등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2026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 과일과 채소류의 생산·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액은 1개소당 최대 10억 원이다. 사업비 부담 비율은 지방비 보조 70%, 자부담 30%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친환경인증 면적 1ha 이상 생산하거나 생산계획이 있는 친환경농업(법)인이다. 참여를 바라는 농업(법)인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주소지 시군 친환경농업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친환경 농업인에게 과수·채소 품목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 수요에 맞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 실천 농가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인증 면적 확대를 목표로, 벼에 집중된 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근로자의 건강권 보장과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편안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내 여성 근로자의 화장실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비데 및 순간 온수기 등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여성 근로자의 위생과 건강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총 사업 예산은 3,000천 원으로, 국비와 시비 각각 50%씩 분담하여 운영되며, 3개월 이상 고용유지 중인 여성 근로자가 근무하는 중소기업 5곳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본 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여성 근로자를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1차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며, 이들 기업에 근무 중인 여성 근로자가 2차 수혜자가 된다. 참여 기업은 여성 근로자 비율(30% 이상 또는 50인 미만), 화장실 노후도, 위생 상태, 기업의 참여 의지, 새일센터와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중은행과 협력해 이자차액보전 특별자금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5월 19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특별자금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2024년 1월에는 NH농협은행 등과 협력해 특별자금을 지원했고, 2024년 6월에는 ㈜신한은행이 출연한 중소기업 이자차액보전사업비 10억 원을 활용해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 규모를 협조 융자 방식으로 지원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특별자금은 총 1,100억 원 규모로, 지난해 신한은행 특별자금 사업에 접수했으나 대출이 실행되지 않아 남아 있는 사업비를 활용하게 된다.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되며, 상환 조건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 특히,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는 이자차액을 일부 보전함으로써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인천시가 1.2%, 신한은행이 0.5%를 각각 부담해 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