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순천시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만든 머핀빵을 전달하고 손수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의 가슴에 달아드리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상황을 세심히 살폈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챙겨 주니 큰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진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꾸준히 살피고, 정기적인 방문과 돌봄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마중물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행복 꾸러미(부식세트) 전달, 온기나눔 착한가게 운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순천시는 미래 핵심 3대 경제축 중 하나로 그린바이오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E-BIO 순천’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했다. 바이오 산업은 일반적으로 레드바이오(의약), 화이트바이오(에너지‧소재), 그린바이오(농생명)로 분류되며, 시는 이중에서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그린바이오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는 대한민국 생태수도이자 도농통합도시로서의 순천의 강점을 극대화한 전략이다. 시는 그동안 국내외 선진사례를 분석하며, 성공적인 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조건으로 ▲지역 자원의 활용도 ▲기업 간 네트워크 체계 ▲R·D 역량 및 인재양성 기반 등을 꼽았다. 이러한 조건을 바탕으로 생태가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의 새로운 엔진이 되는 그린바이오산업으로 ‘E-Bio 순천’이라는 독창적인 산업 육성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Bio 순천’은 순천의 생태적 자산을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는 산업 육성 모델로, 지역기업 육성과 앵커기업 유치를 아우르는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추진된다. 특히 조성 단계부터 기업 수요를 반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인천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수행할 12개 대학을 최종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라이즈(RISE) 사업은 ▲인천 전략산업 선도 미래인재 양성 ▲대학 특성화 중심 지·산·학 협력 ▲지역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혁신 ▲지역문제 해결형 선도 프로젝트 등 4대 핵심 프로젝트와 14개 단위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 연도 사업에는 운영비를 제외하고 총 214억 원(국비 183억 원, 시비 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라이즈위원회에서는 교육부에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의대 교육 혁신과제와 지방비 매칭 인센티브 예산을 제외하고, 총 196억 원(국비 168억 원, 시비 28억 원)의 사업비로 13개 단위과제를 수행할 12개 대학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참여대학은 가천대학교(메디컬캠퍼스),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안양대학교(인천캠퍼스), 인천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연세대학교(국제캠퍼스), 인하공업전문대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는 ‘혁신도시 4년 연속 정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상생의 도시 실현을 목표로 ‘저출생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디지털 편익 증진’을 핵심으로 하는 ‘3색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3색 혁신 프로젝트는 인천의 지역 특성과 시민의 삶에 기반한 맞춤형 사업들로 구성됐으며, 총 8개 과제와 97개 사업을 담고 있다. ‘저출생 극복’:‘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따뜻한 혁신 먼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따뜻한 혁신, ‘저출생 극복’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인천형 출생정책인 ‘아이() 플러스 6종’ 사업은 임신과 출산, 양육, 결혼, 주거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1.6%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3.6%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기존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에 천사(1040만원) 지원금, 아이(i)꿈 수당 등을 추가로 확대해 자녀가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동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동구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약 300명에게 갈비탕 등을 제공했다. 최은옥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행사를 지원해준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동구노인복지관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과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에서 ‘중증장애인 이미용서비스’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증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등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이미용서비스를 시행하며 장애인들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용 봉사단은 동구 지역 미용사와 구민으로 구성됐으며 재능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관계자 및 동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구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기우)는 지난 3월 7일~5월 2일까지 관내 독거 어르신 대상 ‘힐링의 정원, 마음을 다독이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기획된 ‘힐링 정신건강 돌보기’와 ‘반려식물 키우기’를 연계한 활동으로, 관내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총 8회기(1기당 4회기, 총 2기)동안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독거 어르신들은 화분 제작, 꽃꽂이, 다육식물 심기 등 다양한 원예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식물 돌보는 법을 배웠다. 이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완화는 물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우울한 기분이 들 때가 많은데, 식물을 가꾸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함께 활동하며 이웃들과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은희 화수1‧화평동장은 “작은 화분 하나가 어르신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립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자는 7년 넘게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으며, 1년 넘게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반려동물 배설물로 인한 악취 등으로 불결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정비는 사흘간 실시됐으며 ▲남동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 ▲논현LH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논현2동 직원 등 21명이 참여했다. 남동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은 쓰레기 배출, 청소, 정리수납, 방역소독을 진행했고, 논현범마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화장실 변기, 세면기 교체, 도배와 장판 시공을 도맡아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힘썼다. 대상자는“쓰레기만 치워주는 줄 알았는데 그릇 하나하나 닦아주고 옷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수납하는 선생님들 모습에 너무 죄송하고 진심으로 감사했다. 앞으로 청소 잘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대상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안정을 찾고 몸과 마음 건강을 잘 챙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어린이날 축하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축하 챌린지는 스페셜데이 프로그램인 ‘2025 Happy 어린이날!’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어린이를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어린이날 축하 챌린지 외에도 ▲어린이날 숨은 낱말 찾기 ▲스쿱마켓 ▲어린이날 과자 선물 세트 배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박혜선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장은 “어린이날 축하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공주시청에 재직 중인 공주고등학교 졸업 동문 184명은 지난 7일 모교를 찾아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최병조 공주시청 공주고 동문회장을 비롯해 원종수 부회장, 이종민 감사, 김종호 총무 등이 함께 모교를 방문해 학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뜻깊은 기탁금을 심순희 교장에게 전달했다. 최병조 회장은 “졸업한 지 벌써 40년이 지났지만 모교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다”며 “이번 장학금이 후배들이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공주시청 공주고 동문회는 모교뿐만 아니라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서도 늘 힘을 보태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순희 교장은 “모교를 잊지 않고 후배들을 위해 마음을 전해주신 공주시청 재직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공주시청 공주고 동문회는 해마다 꾸준히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로 개교 103주년을 맞은 공주고등학교는 1922년 공주공립고등보통학교로 문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산업 육성을 수행하는 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이사장 김진태, 원장 허장현)가 과감한 혁신과 함께 총 2,87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며, 강원의 미래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조직 효율화를 위해 기존 11개 부서 30개 팀 168명 체제를 7개 부서 22개 팀 142명으로 재편하고 4개 부서 8팀, 26명의 인력을 감축해 연간 6억 원의 인건비를 절감했다. 아울러,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수소산업 등 도의 핵심 전략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첨단산업 전담팀을 신설, 미래산업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이 같은 혁신을 바탕으로 강원테크노파크는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도비 의존도는 낮추는 한편 국비 확보는 크게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2019~2021년도 대비 2022~2024년도 국비 확보액은 540억 원 증가했으며,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은 이전보다 801억 원 증가한 1,241억 원, 기업지원은 463억 원이 늘어난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정책사업 공유 및 협력 회의’를 열고, 정책 현장 중심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본청과 읍·면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 현안을 폭넓게 공유하고 정책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청 각 부서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을 읍·면과 공유했고, 읍·면에서는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전달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공유된 주요 사업으로는 ▲장항항·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길산천↔판교천 물길복원사업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지원사업 ▲서천군 어울림 파크골프장 조성 ▲충남형 스마트팜복합단지 조성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 ▲동부권역 농업인 다목적체육관 건립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사업 등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사업들이 다뤄졌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AI 반도체 등 첨단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 팹리스(반도체 설계기업) 맞춤형 인프라 사업들을 신규 착수한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사업공모 절차를 거쳐 ‘팹리스기업 첨단장비 공동이용지원’ 사업에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사 · 검증 지원’ 사업에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 동 사업은 국내의 중소 팹리스들이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의 설계 · 성능 검증 장비를 구축해 팹리스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관기관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참여기관으로 성남산업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선정됐으며, 경기도 성남에 있는 제2판교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에 칩 설계 · 성능 검증을 위한 첨단장비들이 도입된다. 시제품 칩 제작 전, 칩의 실제 동작 여부를 가상환경에서 미리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고성능 컴퓨팅 환경 및 에뮬레이터를 포함하여, 시제품 칩 제작 후에는 PCIe 등 100Gbps 이상의 고속 인터페이스에 대한 성능평가 및 표준 적합성 검증을 할 수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5월 12일 ‘한의약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해외진출 의료기관 3개소와 중국 환자 유치 참여 의료기관 4개소를 신규로 선정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필리핀, 베트남 등 한의 의료기관의 해외 현지 개원·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으로 진출 국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미국(2개소)과 캐나다(1개소) 진출 의료기관은 영주권과 침구사 면허, 진출 현황, 시장조사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단계별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들 의료기관에는 총 9천만 원이 지원되며, 개원 법률, 제약·의료기기 수출 인·허가 자문 등이 지원된다. 지난해 국내 한의 의료기관을 찾은 외국인 환자 수는 3만 3,000여 명으로 전년보다 약 85% 증가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를 본격화한 2009년 이후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동남아, 중동 환자 유치 역량이 높은 우수 의료기관에 대한 직접 지원과 함께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기관을 통한 유치 활성화를 강화한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청소년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 미래 설계를 위한 경제교육인 ‘찾아가는 취·창업·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병대의 경제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4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교육을 파악하고 분야별 난이도에 맞춰 교육 내용을 구체화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특히, 지난 4월 군 장병을 대상으로 금융 기초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시한 경제교육에서는 교육생들의 메모와 질문이 끊이지 않아 경제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필요성을 나타냈다. 윤정혁 센터장은 “모두의 희망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며 “100명 이상의 지역인재풀 강사를 활용해 군민에게 필요한 교육과 지원으로 경제적 기반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