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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시민교육 세미나 개최… 디지털 범죄 예방 나선다

- 교원들의 디지털 인식을 제고 - 불법 합성물(딥페이크)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시민교육 세미나 개최… 디지털 범죄 예방 나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디지털 범죄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돕기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시민교육 세미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불법 합성물(딥페이크)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교원들의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세미나는 오는 10월 8일, 15일, 22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교원들의 디지털 인식을 제고하고 학생 교육의 확산을 목표로 주제별 전문가 특강과 좌담이 마련된다.

 

첫 번째 세미나는 10월 8일 남부청사에서 열리며, 황인형 변호사(재단법인 동천)가 디지털 범죄 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맡는다. 황 변호사는 딥페이크를 비롯한 청소년 디지털 범죄 사례를 분석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러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15일에는 서울여대 김명주 교수가 북부청사에서 '인공지능 시대와 윤리적 활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딥페이크 사례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윤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 마지막 세미나는 10월 22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미디어 리터러시 연구자인 김아미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 박사는 디지털 환경 속 청소년들의 온라인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미디어 소통과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교원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1차와 2차 세미나는 유튜브 생중계와 함께 현장 참석이 병행되며, 3차 세미나는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은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9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은 “이번 디지털 시민교육 세미나는 디지털 범죄 예방과 윤리적 디지털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교원들이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인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학생들이 윤리 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디지털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민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범죄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도모하며, 교원들에게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시민의식을 확산시키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청소년 보호는 우리가 먼저!" 강동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것에 이어 6월 말까지 동 단위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캠페인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과 강동경찰서,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 캠페인 참여기관·단체: 강동경찰서, 강동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청소년육성회 강동구지회, 해병대전우회 강동지회), 강동구 자율방범대, 천호2동·천호3동·성내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직능단체, 천호청소년문화의집,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강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강동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아동청소년분과),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이들은 천호동 로데오거리와 성내동 주꾸미 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는 물론, 편의점·PC방·노래연습장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체를 방문해 관련 법령 안내와 계도 활동을 벌였다. 특히, 최근 ‘변종업소’로 논란이 되고 있는 만화카페·보드게임카페 등에 대해서는 업소 내 밀실이나 칸막이 등 청소년의 일탈을 조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