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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생 기초학력 향상 위해 집중주간 운영

경기도교육청, 학생 기초학력 향상 위해 집중주간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약 2주간 ‘2024 경기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주간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목표로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된다.

교원, 학부모, 학습상담사 등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집중주간 동안 경기도교육청은 기초학력 진단과 보정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며,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과 지역 기초학습지원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특수한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지원 방안도 포함되며, 교육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기초학력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총 116개 세부 프로그램이 기획된 이번 집중주간의 핵심은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에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기초학력 진단 이후 보정 지도를 통해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윤기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집중주간은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키는 소중한 기회”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충분히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4 경기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역량을 높이고, 교육 현장의 기초학력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