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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교육도서관, 전자책·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확대

-디지털 독서 환경을 확장 -구독형 전자책 및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전자책·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확대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이진규)이 디지털 독서 환경을 확장하고자 ‘구독형 전자책 및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해 교육공동체와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기르고, 교직원 및 주민들의 교육자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자책 구독 서비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제공되며, 도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10일부터 19일까지 받으며, 추첨을 통해 구독권이 지급된다. 소리책(오디오북) 구독 서비스도 같은 기간 동안 신청을 받아 교육공동체와 지역 주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3개월 구독권이 제공된다.

 

또한,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교과 연계 독서 지원을 위해 ‘스쿨북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학습 활동을 보다 폭넓게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구독형 전자책 대출 이벤트도 마련했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전자도서관 정회원이 매달 최대 50권까지 전자책을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 횟수가 많은 회원에게는 음료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진규 관장은 “이번 구독형 전자책 및 오디오북 서비스가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자료 접근성을 높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정보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디지털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