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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산림청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운영 협약체결

- 경기교육 - 생태적 감수성-

경기도교육청-산림청,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운영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산림청이 기후 위기 시대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8월 2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남부청사에서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립수목원과의 협업을 통한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증진, 늘봄학교에서의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학생들이 사람과 동·식물의 관계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숲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큰 학교”라며, 산림청의 숲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은 변화하는 사회와 환경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유학교와 늘봄학교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확장하고, AI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온라인학교 등 다양한 형태의 공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는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숲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학생들은 보다 다양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이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과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만든 협력의 장 펼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센터 나눔터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기관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에는 정자유스센터,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을 도모했다. 행사는 기관의 청소년위원장 간 교류 협약 체결로 시작됐으며, 세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정기적인 만남과 공동 활동 추진을 약속했다. 이후 참가 청소년들은 정자유스센터 시설을 라운딩하며 각 기관의 운영 사례와 참여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청소년 관심 주제’를 바탕으로 팀별 숏폼 영상 제작에 참여하며 협력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고 같이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이 새롭고 즐거웠다. 처음 모인 만큼 이번 만남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모여 더 많은 교류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자유스센터 이경주 센터장은 “교류 협약으로 시작된 이번 만남이 청소년 간 신뢰와 협력의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역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