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춘천 28.3℃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원주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안동 30.2℃
  • 구름조금포항 31.4℃
  • 맑음군산 30.8℃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맑음창원 30.1℃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구름조금목포 30.6℃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기상청 제공

서울교육 10년의 성찰 [ 지속가능한 혁신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조금더 -새롭게- 다같이 -[서울교육백서 2014-2024]

 

서울교육 10년의 성찰 [지속가능한 혁신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조금더  -새롭게  -다같이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교육감 제3기 취임 2주년, 서울교육을 이끌어 온 지 10주년을 맞아 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교육 혁신의 여정을 서울교육 혁신의 시작과 끝, 교실혁명 프로젝트,

교육활동 집중을 위한 학교 업무 부담 경감,

교육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한 서울교육의 노력 ‘정의로운 차등,

서울교육 혁신을 견인한 ‘서울형혁신학교,’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의 극복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또한, 지난 10년의 서울교육 성찰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도전을 위한 보완적 혁신과 미래를 향한 응전에 대해 기초학력, 공동체형 학교, 생태전환교육,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도시형 캠퍼스 등을 설명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교육 10년의 성찰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히며 다음의 과제를 제시했다.

학교 현장의 자발성과 다양함이 지속가능한 서울교육의 동력(動力)이 되도록 하겠다,

지속가능한 서울교육 혁신이 가능하도록 교육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의로운 차등’을 한층 강화하겠다.

지속가능한 서울교육을 위해 다양한 배움을 지원하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

초․중등교육의 왜곡을 바로 잡기 위한 대입제도, 대학서열화 체제 개혁을 위해 앞장서겠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2014년부터 교육 혁신을 위해 노력해 온 서울교육 10년의 과정과 성과를 담은 백서, 「조금더, 새롭게, 다같이」를 공개했다

 

   4대  주제 주요 내용

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위한 서울교육

-교육과정. 수업.평가, 독서. 토론, 기초학력

-일반고 전성시대, 오디세이학교, 진로.직업교육

-예술교육, 체육교육, 마음건강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서울교육

-유아교육 기회 확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보편적 복지, 학생 맞춤 지원 ,특수학교, 통합교육

-민주시민교육, 학생 인권, 다문화교육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서울교육

-서울형혁신학교, 교육활동 중심 학교 문화, 학교통합지원센터, 서울교육공동체의 성장과 발전

-혁신교육지구, 학교 밖 학생 지원, 학부모교육, 평생교육

가고 싶은 학교, 안전한 서울교육

-학교폭력 없는 학교, 교육활동 보호, 안전.쾌적한 교육환경

-학교의 변화, 교육 공간 재구조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기자회견 당일 15시 영림중학교(구로구 소재)를 방문하여 교육공동체와 함께 서울교육 10년을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년간 서울교육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추진해 온 ‘수업혁신’에 대하여 학교 구성원들과 의견을 나누게 된다. 또한, 앞으로 서울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미래교육에 대한 아이디어를 학교 현장에서 찾아볼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10년의 서울교육 혁신의 여정에 함께해 준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울교육의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보완적 혁신과 공존을 실현하려는 노력을 더해 지금까지의 서울교육 혁신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성남시, 100년 미래 이끌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3일 오후 2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과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성남시가 지향하는 도시 혁신과 산업 전환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