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및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사천시를 비롯해 사천경찰서, (사)사천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사천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60여 명이 민·관 합동감시단을 편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감시단은 벌리동 일원에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청소년유해업소의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청소년의 음주·흡연행위 등을 점검·단속했다.
또한, 청소년과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과 비행계방·선도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현장에 배포하면서 계도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