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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 매출액 49조 6902억원…국내 총생산 2.3% 차지

2022년 기준 물산업 현황·실태 공개…전년대비 4.8% ↑
관련 건설업 가장 큰폭 7.2% 증가…“물산업 성장흐름 양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2022년도 기준 물산업 매출액이 전년도 47조 4220억 원 대비 약 4.8% 증가한 49조 6902억 원으로 국내 총생산 2150조 6000억 원의 약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2년 기준 물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담은 '2023 물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가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의뢰해 물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중 4500개를 표본으로 사업체 일반현황, 사업 실태 및 인력 현황 등 7개 분야 20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다. 

 

한편 물산업 통계조사는 물산업 분야 주요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다. 

 

2022년도 기준 물산업 사업체 수는 전년도 1만 7283개보다 약 1.6% 증가한 1만 7553개로 나타났다.  

 

이중 물산업 관련 건설업이 8959개(전년 대비 9.2%↑)로 물산업의 51%를 차지했고 물산업 관련 제품 제조업 5555개(전년 대비 9.2%↑), 물산업 관련 시설 운영 및 청소,정화업 1501개(전년 대비 7.7%↑) 등의 순이었다.  

 

특히 2022년도 기준 물산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4.8% 증가했는데, 매출액 규모는 물산업 관련 제품 제조업이 26조 7401억 원(53.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물산업 관련 건설업이 14조 3179억 원(28.8%), 시설 운영 및 청소/정화업 4조 3728억 원(8.8%), 과학기술 및 설계/엔지니어링 서비스업 4조 2592억 원(8.6%)으로 나타났다.  

 

한편 물산업 관련 건설업은 전년 대비 가장 큰 폭(7.2%)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는데 이는 상하수도 시설 노후화 등으로 교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자체의 상하수도 시설 투자 등이 활발히 이루어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제조업은 4.5%, 시설 운영 및 청소/정화업 3.0%, 과학기술 및 설계/엔지니어링 서비스업 0.5% 순으로 물산업의 모든 업종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2022년도 기준 물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2조 556억 원으로, 물산업 매출액이 전년 대비 4.8% 증가한 것과 비교해 비슷한 증가율을 보였다. 

 

업종별 수출액은 물산업 관련 제품 제조업이 1조 8148억 원(88.3%)으로 매우 큰 비중을 차지고 물산업 관련 건설업이 1421억 원(6.9%)으로 나타났다.  

 

제조업과 건설업 부문의 수출 규모가 전체 물산업의 95.2%를 차지한 것은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의 물산업 분야 기반시설의 사용 연한 도래에 따라 물산업 제품의 해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한편 해외시장에 진출한 국내 물산업 사업체는 454개로 전년(445개) 대비 2% 증가한 가운데 물산업 제조업 분야가 412개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22년도 기준 물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20만 650명) 대비 약 3.5% 증가한 20만 7774명으로 물산업 관련 건설업이 7만 7734명(37.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품 제조업이 6만 6107명(31.8%), 과학기술 및 설계/엔지니어링 서비스업 3만 8,78명(18.4%) 등의 순이었다.  

 

물산업 종사자 수는 지난 5년간 연평균 약 3.2%의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모든 업종에서 전년도 대비 증가했으며, 특히 물산업 관련 시설 운영 및 청소,정화업에서 9.2% 큰 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산업 분야 종사자를 직무별로 구분하면 생산직이 11만 6234명(55.9%)으로 가장 많았고 사무관리직 6만 8151명(32.8%), 연구직 1만 5855명(7.6%), 영업직 7535명(3.6%) 등이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물산업 사업체 수를 비롯해 물산업 매출액과 수출액 등이 전년 대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어 전반적인 물산업의 성장흐름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물산업의 두드러진 성장 흐름과 함께 중소 물기업이 혁신기술을 개발하고 국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이 확대되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환경부는 매년 물산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부정책 수립과 물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물산업 현황 조사를 폭넓게 실시해 수준 높은 고품질의 통계를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환경부]



지역작가 작품, 성남 곳곳으로 찾아간다...성남문화재단, 2026 찾아가는 성남큐브미술관 임차 공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의 창작 환경 지원을 다각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2026 찾아가는 성남큐브미술관’ 작품 임차 공모를 진행한다. 재단은 그동안 성남큐브미술관 소장품을 관내 공공시설과 복지시설 등에 대여하는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기존 소장품 중심 전시에서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공모해 임차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지역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둔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한국화‧서양화‧사진‧판화 등 평면 작품 30여 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에는 임차료 지급과 함께 작품 보험과 운송 및 설치 등 전시 전반에 필요한 지원이 제공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등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된다. 미술관을 벗어난 생활 공간 속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공모 접수는 3월 31일까지 신청서와 필요 서류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