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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 분석

도내 주요 배출원 분석해 탄소중립경제 정책 기초자료 마련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충남도는 28일 도청 6층 소회의실에서 ‘충남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 분석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실가스 통계 및 데이터를 수집해 배출량 추이를 분석하고, 충남데이터포털 ‘올담’에 분석 결과를 시각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내 산업구조는 석탄화력, 철강, 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업종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한 보령, 태안, 당진은 2020년 지역내총생산(GRDP) 기준 전기가스증기업이 지역 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9%, 36.7%, 13.8%에 달한다.

 

도는 국내외 기후경제 이슈가 도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시의성 있는 온실가스 지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온실가스 국가통계는 작성기준 연도의 2년 뒤에 확정·발표되는 만큼 아직 확정치가 나오지 않은 최근 2년간의 추이는 도내 온실가스 배출비중이 높은 주요 배출원을 중심으로 추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석탄·액화천연가스(LNG)·신재생 등 에너지원별 발전량, 판매전력량, 석유·가스 사용량, 친환경자동차 등록대수, 소·돼지 사육두수 등 월간 데이터와 에너지다소비사업자의 에너지사용량, 폐기물 발생·처리량, 벼 재배면적 등 연간 데이터를 수집해 월별, 연도별, 부문별, 시군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를 분석한다.

 

2020년 도내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국 배출량의 20.7%인 144백만 tCO2eq(이산화탄소 환산톤)으로, 도내 배출량의 62.6%는 전기·열 생산 부문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도내 발전량은 10만7813GWh(기가와트시), 도내 판매전력량은 5만 260GWh로 발전량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 등 타 지역에 공급됐으며, 도내 발전량에서 석탄화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82.4%이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이번 분석이 글로벌 탄소배출 규제에 대응한 탄소중립경제의 정책 기초자료가 되길 기대한다”며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경제적 피해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국가 지원이 제때 이루어지도록 다각적으로 분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