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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 두 번째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 - "최상의 삶을 사는 방법"

건강한 미래를 위한 길잡이: 허벌라이프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속으로

KSEN 고은석 기자 | 

건강과 웰빙의 선도 기업인 허벌라이프가 "최상의 삶을 사는 방법"이라는 두 번째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간 동안 회사가 이뤄낸 성과를 다루며, 품질 좋은 제품, 건강한 사람과 지역사회, 번성하는 행성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사업 실천과 약속을 투명하게 보여준다.

 

허벌라이프 아시아태평양 및 중국 지역 부사장인 스티븐 콘치는 "두 번째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발표는 아시아태평양과 전 세계의 사업에 지속가능성을 편입시키는 우리의 약속을 강조합니다,"라며 회사가 전반적인 이해관계자인 독립 유통업자부터 고객, 직원, 투자자,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있으며, 동시에 사람들이 최상의 삶을 사는 데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와 지구 전반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목적을 이행하는 데 있습니다."

 

허벌라이프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전략은 회사가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전략은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거버넌스 실천을 중심으로 한다. 이 전략은 이해관계자들의 우려, 기업 위험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조화를 이루며 설계되었다.

2022년에는 허벌라이프가 지속가능성 성과 및 우선 순위, 회사의 투명성과 보고를 강화하는 방법을 파악하기 위해 형식적인 이해관계자 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를 통해 회사는 가장 중요한 지속가능성 문제를 식별할 수 있었다.

허벌라이프 2021-2022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다음 세 가지 우선 분야에서 회사의 성과를 강조한다:

 

품질 좋은 제품

  • 전 세계적으로 약 700개 제품 출시,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 시장에서 40개 제품 출시.
  • 체중 관리와 웰빙 분야에서 세계 최고 브랜드 유지.
  • 제품 품질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40개 이상의 상과 수상, 대만 생물기술 및 의약화학산업연구소로부터 연속 11년 동안 국가 품질 인증 획득 등.
  • 베트남 기능성 식품 협회로부터 2021년과 2022년에 걸친 33개 제품에 대한 공공 건강 금상 상을 수상.
     

건강한 사람

  • HN Grow 모바일 앱에 대한 10개의 최우수 제공상 수상.
  • 멕시코, 브라질,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서 비만과 비전염성 질병 예방을 위한 정부 기관과 파트너쉽을 맺어 건강한 생활과 영양 교육, 음식 처리 및 위생을 촉진하는 캠페인 지원.
  • 글로벌 식량은행 네트워크와 파트너쉽을 맺어 아시아태평양 5개 국가의 식량은행 시스템 개발 및 지속성을 지원하는 "푸드 뱅크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 참여 등.
     

번성하는 행성

  •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중시하는 회사의 환경 지속가능성 전략을 통해, Formula 1 제품 포장에 재활용된 재료(PCR)를 포함하여 버진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등의 노력.
  • 다양한 시장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을 촉진하여, 플라스틱과 판매 및 유통 센터 재료를 30개 이상의 시장에서 5,475 메트릭 톤을 재활용.
  • 2022년에 Plastic Bank와 글로벌 책임 파트너쉽을 맺어, 2023년 말까지 180,000 킬로그램 이상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획하였으며, 이 노력은 인도네시아에 영향을 미친다.
  • 2022년에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Simply Recycle Challenge를 통해 712,000개 제품 캐니스터를 재활용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 캠페인은 비영리 단체 One Tree Planted와 함께 1,421그루의 나무를 심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회사의 독립 유통업자와 직원의 훈련으로, 허벌라이프 영양 재단(HNF)은 아이들과 지역사회의 웰빙을 위한 올바른 영양 및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HNF는 2022년에 총 178개 지역 기관에 512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이 중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41개 자선단체에 120만 달러를 지원하여 전 세계 22만 9천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혜택을 주었다.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