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 방식 혁신…영상회의로 행정 효율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부터 주요업무 보고 방식을 대폭 개선하며 교육행정의 효율성과 소통을 강화했다. 기존 대면 중심의 보고를 확대간부회의와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전환해 시·공간 제약을 없애고, 정책 논의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뒀다. 이번 개선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업무보고와 간부회의를 통합하고,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회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원격 협업 환경을 구축했다. 2026년 주요업무 보고는 비대면 영상회의로 세 차례 진행된다. 1차는 1월 21일, 2차는 2월 26일, 3차는 3월 26일에 열리며, 18개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보고 체계가 운영된다. 특히 첫 회의에서는 지역별 교육 현안과 업무 진행 상황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공유해 기관 간 소통이 한층 강화됐다. 도교육청은 개선된 보고 방식을 바탕으로 2월 말까지 지역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할 계획이다.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해 정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양구지역 역사·문화자료 아카이브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아카이브 사업 결과전 ‘양구의 기억, 양구의 기록’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결과전은 이번 달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양구역사체험관(양구읍 함춘로 200) 전시실에서 열리며, 그동안 수집·정리한 지역의 역사 자료를 군민과 관람객에게 공개하는 자리다. 전시는 3년간 축적된 구술 채록 자료와 사진, 실물 기록물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양구의 옛 모습과 군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디지털 기록물과 실물 자료를 통해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료가 단순한 보존을 넘어 전시와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데 의미가 있다.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양구의 변화와 삶의 흔적을 살펴보며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연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이번 아카이브 결과전이 군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2026년도‘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지역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울산 미술계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된 연중 전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들이 순차적으로 개인전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울산시에 1년 이상 거주했거나 동일 기간 이상의 전시 이력을 보유한 사람으로 총 5명 선발한다. 모집 부문은 전시 공간의 여건을 고려해 회화, 사진, 서예 등 평면 작품에 한해 진행되며 입체 및 설치 작품은 제외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참가 신청서와 함께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 발표 자료(PPT)를 준비해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방문 접수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예술가들은 오는 3월 전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각 60일간 개별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전시 운영을 위한 창작지원금과 홍보물 제작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울산박물관, 울산암각화박물관, 울산대곡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인증 평가에서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박물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와 전문 인력, 전시·교육·연구 전반에 걸친 역량이 지속적으로 우수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3개 박물관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제도가 시행된 2017년 이후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인증을 획득하며, 전국 공립박물관 가운데서도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제도는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은 ▲설립 목적의 적합성 ▲조직 및 인력의 전문성 ▲자료의 수집·보존·관리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관람객 서비스 및 공공성 등으로 구성됐다. 울산박물관, 울산암각화박물관, 울산대곡박물관 3곳은 그동안 수준 높은 전시 기획, 시민과 관광객을 아우르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학술 연구 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영월관광센터 아트라운지 소극장에서는 신년을 맞아 매주 토요일과 설 연휴 기간 동안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1월 24일과 2월 7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매직 마술공연이 열린다. 공연을 맡은 웃음공장팀은 유럽 등 세계 30여 개국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해 온 팀으로,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신기한 마술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1월 31일에는 JTBC ‘싱어게인’ 출연팀인 이동현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뛰어난 음악성과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는 풍달이 풍선마임 공연과 루쿠킴 재즈밴드 공연이 차례로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 5,000원을 지불하면 영월관광센터 내 입점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이용권이 제공된다. 아트라운지 소극장에서는 어린이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을 매주 토요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소극장에서의 콘서트 관람 경험은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금나래아트홀에서 제작 공연 ‘환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795년 정조대왕의 을묘원행 당시 하루 머물렀다고 전해지는 ‘시흥행궁’을 소재로 한 창작극이다. 현재 실체가 남아 있지 않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상상력과 기록을 통해 무대 위 서사로 복원한 작품이다. 작품명인 ‘환어(還御)’는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맞아 경복궁에서 수원 화성까지 행차한 과정을 기록한 '화성능행도' 가운데 7번째 그림인 ‘환어행렬도(還御行列圖)’에서 착안했다. 작품은 이 기록을 바탕으로 시흥행궁과 정조 능행차의 의미를 무대 위에서 새롭게 풀어낸다. 지난해 초연 당시 정조 능행차의 장엄한 행렬과 시흥행궁의 역사적 순간을 중심으로 호평을 받은 ‘환어’는, 관객과 현장의 반응을 반영해 대대적인 수정과 보완을 거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재공연에서는 ‘타임슬립’이라는 판타지적 장치와 현대 인물인 ‘지민’이란 캐릭터를 새롭게 도입해 서사를 확장했다. 역사와 현재, 기록과 상상, 현실과 무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구조를 통해 보다 입체적인

초등 눈높이로 풀어낸 ‘역지사지’…서울교육청, 공감형 토론수업 교재 보급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인지·정서 발달 특성을 반영한 ‘역지사지 공감형 토론수업’ 교재를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이텔스바흐 원칙에 기반한 토론 교재를 꾸준히 선보여 온 서울교육청은 2023년 기본편, 2024년 심화편에 이어 이번에 초등 맞춤형 교재를 완성했다. 이번 교재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이 정보 처리에는 능숙하지만, 타인의 감정과 관점을 이해하는 경험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초등 단계부터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경험을 일상 수업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등 토론이 논리적 합의 도출에 무게를 둔다면, 초등 토론 모형은 정서적 공감과 인지적 이해를 함께 키우는 데 방점을 찍었다. 초등학생은 감정을 느끼며 생각하고, 생각하며 다시 감정을 느끼는 순환적 학습을 거친다. 이에 따라 교재는 논리적 근거 제시와 더불어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활동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설계했다. 학년별 특성도 세심하게 반영했다. 저학년은 ‘감정 나누기’와 ‘마음 바꿔 생각하기’를 통해 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해 12월 23일 개막한 ‘2025 입주작가 성과전’이 개막과 동시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성과전에는 국내 작가 5명과 해외작가 3명 등 총 8명의 도예가가 참여했으며, 개막 이후 한 달 사이에 8,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는 고흥의 흙과 전통 분청 기법을 기반으로 한 심도 있는 연구와 창작 결과물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국내 작가는 물론 해외 입주작가들도 참여해 전시 전반에 색다른 멋과 국제적인 감각을 더했다. 특히 에콰도르 출신의 토마스 카르피오(Tomás Carpio)의 작품은 신화와 상상 속 존재들을 점토로 형상화한 조각 작업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환상적인 세계를 구현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성과전은 국내 관람객은 물론 해외 도자기 수집가와 작가들의 발길을 끌며 고흥분청사기의 예술성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군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입주작가 성과전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국제적인 창작·연구·교류를 아우르는 도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1일 개군면까지 관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단순한 연두순시 형식의 주민 간담회를 넘어, 군정 운영 방향과 읍·면별 미래 계획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는 ‘참여형·대화형 소통행정’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올해 소통한마당의 가장 큰 변화는 12개 읍·면의 고유한 정체성을 무대에 담아낸 점이다. 각 읍·면의 특색을 반영한 키워드와 사진을 활용해 무대 현수막을 제작함으로써, 행사 공간 자체가 해당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는 장치로 기능하도록 했다. ‘양평의 중심, 양평읍’, ‘스포츠와 힐링의 도시 강상면’, ‘두물이 만나는 정원의 도시 양서면’, ‘전쟁의 기억에서 평화의 도시로, 지평면’ 등 읍·면별 상징 문구는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며 각 지역이 지향하는 발전 방향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소통한마당의 첫 순서로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6년 군정 성과와 군정 계획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며, 군정 운영 방향을 ‘민생 보호 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 ‘2026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개막작으로 놀이연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선보인다. 재단은 오는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달성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참여형 놀이연극이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이 극 속 등장인물이 되어 이야기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아이들은 욕심 많은 호랑이에 맞서고, 가난하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오누이의 여정을 함께 만들어가며 자연스럽게 극에 몰입하게 된다. 탈놀이와 그림자극 등 전통적인 연극적 요소가 어우러진 무대는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극에 몰입하도록 이끌며 용기와 지혜, 서로를 돕는 마음의 가치를 전한다. 공연은 2월 14일과 21일, 각각 오후 1시와 4시,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총 4회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약 55분이다. 관람 대상은 36개월 이상이며 모든 회차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재단은 올해도 ‘달성 아동극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양시가 청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광양청년꿈터’ 내에 청년 작가 전시 공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공간 조성은 청년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과 만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양청년꿈터 내부 복도를 활용해 조성된 전시 공간은 청년의 일상과 문화예술이 맞닿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전시는 광양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 박하나 작가의 작품으로, ‘산’을 주요 소재로 한 아크릴 캔버스화 5점을 선보인다. 박 작가는 2020년부터 광양청년꿈터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청년들과 꾸준히 교류해 왔으며, 자연의 풍경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잔잔한 사유와 정서적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광양청년꿈터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데뷔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을 알릴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확대해 청년 예술가의 등용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프로그램 운영 중심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