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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에이스토리, 차세대 스토리텔러 발굴 위한 ‘제1회 장르소설 공모전’ 개최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시공사와 에이스토리가 'K-콘텐츠'의 저력을 전 세계 선보일 차세대 스토리텔러를 발굴하는 '제1회 장르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공사는 30여년간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유괴의 날', '경성 탐정 이상',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비롯해 국내외 수준 높은 작가와 문학 작품들을 발굴, 소개하며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배출한 출판 미디어 기업이다.

에이스토리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빅마우스', '킹덤', '시그널', '백일의 낭군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한국을 넘어 세계로 발돋움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스튜디오다.

공모전 응모 기간은 5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11월 중순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신인, 기성 작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로맨스, 판타지 등 세부 장르 구분 없이 모든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총상금은 2300만원으로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1500만 원, 우수상(1명)과 특별상(1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이 수여된다. 또 대상 수상자에게는 수상작의 단행본 출간(시공사) 및 영상화 검토(에이스토리) 기회가 특전으로 주어진다.

공모 대상은 200자 원고지 500매 안팎의 중,장편(분량 상한선 없음) 소설이며, 한글 또는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 파일로만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시공사가 운영하는 투고 플랫폼 '위펍'을 통해 가능하다.

대한민국은 이제 명실공히 콘텐츠 강국의 반열에 올라섰다. K-팝을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 웹툰 그리고 문학 작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한국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이에 K-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치는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재미와 감동을 넘어 그 이상의 무언가'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와 스토리텔러의 발굴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시공사는 전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K-콘텐츠의 명맥을 잇고, 확장할 차세대 스토리텔러를 꿈꾸고 있다면 시공사와 에이스토리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