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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김화청소년봉사단'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앞장서다

-지역사회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2030 김화청년봉사단’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다

 

철원군 ‘2030 김화청년봉사단’ 14명이 지난 16일과 17일 철원군 서면 싸리골길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 내 집천장 단열,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 대상 주거지역은 저소득가정 및 아동, 노인, 장애인 가정이 대부분으로 특히 도배와 장판 교체가 시급해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날 봉사단은 단열도배, 장판, LED등, 콘센트, 싱크대 배관, 집기류 청소, 가정 내 집천장 단열· 보수 등 작업을 진행하였다. 유웅재 대표는 “궂은 날씨에도 이틀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수고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2030 김화청년봉사단이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모여 의미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30 김화청년봉사단은 20~30대 지역청년 28명으로 구성되어 2018년부터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하였으며, 올해에는 ‘2023년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