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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을만들기 리더들 도내 마을발전 위해 머리 맞대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공유 및 애로 사항 논의 등 마을만들기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도내 마을만들기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자치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대표이사 임안순)가 주관한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2013년 마을만들기 추진주체 워크숍”이 지난 11월 15일(금) 한경면 낙천리 웃뜨르락센터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워크숍은 제주형 커뮤니티비즈니스 마을, 농어촌체험휴양마을,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마을 등 도내 마을만들기 추진주체인 마을리더 및 사무장,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자치도의 마을만들기가 나아갈 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학석 강원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대표이사를 초빙하여 “마을만들기 활성화와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산채마을의 마을가꾸기와 농촌관광 비전 사례 소개를 통해 도내 마을만들기와의 접목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또한, 제주형 커뮤니티비즈니스 마을사업 추진 마을인 하효마을회, 농어촌체험휴양마을(전통테마마을)인 낙천리 아홉굿마을, 농어촌체험휴양마을(녹색농촌마을)인 청수물마을, 마을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추진협의회인 번내골 권역 등 도내 4개 마을의 우수사례가 발표되고 이어서 마을별 사례에 대한 질의 및 토론을 통해 마을별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상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같이 고민하는 등 마을만들기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각 마을 리더간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정보교류 및 사업추진에 따른 다양한 의견이 교환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워크숍 추진을 통해 “농어촌마을의 보물자원 발굴을 통한 지역자원의 가치향상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리더의 역할 재정립, 우수마을 추진사례를 통한 앞으로의 마을만들기 추진방향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에는 제주형 커뮤니티비즈니스 마을 24개마을, 농어촌체험휴양마을 12개 마을, 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추진마을 25개 마을이 있다.



(제주도청, 2013.11.18)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