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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협동조합 ‘사이’ 창립1주년 기념행사 열려

문화예술분야 6개 사회적기업들이 모여 설립한 협동조합 사이(대표 심재균)에서는 11월 11일 고사동 구 KT&G 사무실에서 창립 1주년 및 사무실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협동조합 “사이” 조합원 및 문화예술관련 단체 및 사회적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함께 자리를 하였으며, 앞으로 협동조합 사이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에 대한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창립 1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사이”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알리는 사무실 개관식도 함께 치러졌다.





 



문화예술 협동조합 사이는 전주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인 (사)꼭두(대표 심재균), 문화포럼나니레(대표 김성훈), (사)공연문화 발전소 명태(대표 최경성), (사)타악연희원 아퀴(대표 박종대), 전북예술문화원(대표 지은정), (유)가온교육(대표 양승훈)로 이루어진 협동조합으로 문화예술사회적기업들의 협력사업 및 문화 서비스 활동을 함께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9월에 개최된 전국문화예술사회적기업 “소셜아츠페스타 2013”를 주관하는 등 협력을 통한 상생상업을 펼치고 있다.



 



협동조합 사이 심재균 대표는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함께 사회서비스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문화예술 사회적기업들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자생력을 높이고 공동성장할 수 있는 방안으로 협동조합을 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정부지원이 끝나는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한 협동조합 사이처럼, 다른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들도 상생 협력을 통해 자생력을 높여 자립에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는데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전주시청, 2013.11.12)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