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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선도 사회적기업』3개 기업 선발

전북 순환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렛대 역할을 할 『선도 사회적기업』들이 탄생했다.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은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7명의 전문심사위원과 도민평가단 100여명이 참여하여 공개오디션을 통해 전국 최초로『선도 사회적기업』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은 도내 사회적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공개오디션을 통한 성공모델로 도내 사회적기업들에게 성공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6월 39개 기업이 신청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기업 PT발표 및 질의․응답 등 세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6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공개오디션은 6개 기업별 사회적목적 실현, 시장의 차별성, 성장가능성 등에 평가기준을 두고 동영상, 주요사업 발표,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에 대해서는 R&D, 마케팅, 시설개보수, 시스템 개선 등 기업당 2천만원의 경영개선사업비가 지원되며 집중적인 기획 홍보지원으로 사회적기업의 선도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완주 도지사는 사회적기업은 수익모델 창출과 함께 사회적목적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이번 오디션을 통해 전라북도 사회적기업들의 롤 모델이자 전북순환경제의 든든한 대들보로 새롭게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들의 롤 모델이 더 많이 발굴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2013.10.22)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