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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로컬푸드 직매장 현지 조사

포천시의회 손지영 의원과 농업기술센터 이선용 과장, 품목연구회장 한귀덕 등 8명은 지난 15일 로컬푸드 직매장 선진 운영사례 수집을 위해서 김포시 로컬푸드 직매장 2곳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성과 및 문제점에 대한 현지 조사를 했다.




정부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2016년까지 100개소를 설립한다는 목표로 추진함에 따라 시에서도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를 통해서 농가경제에도 이바지하고, 소비자의 안전한 밥상을 책임지는 로컬푸드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포천시의회 손지영 의원은 “로컬푸드는 기본적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지역의 소농들이 생산토록 하고, 이를 지역의 소비자들이 밥상에 올리고자 하는 사업이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먹을거리가 지역에서 소비된다면, 글로벌 푸드로 인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로컬푸드 사업의 문제점들을 보완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천시, 2013.10.17)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