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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윌커피, 미스코리아 녹원회와 ‘굿윌카페’ 사업 운영개시

중소기업 M&A 및 경영컨설팅 전문회사인 (주)썬벨트코리아홀딩스는 사회적기업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비영리단체인 굿윌커피의 국내 및 해외사업 전개에 대한 컨설팅 및 홍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커피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아프리카 저개발국을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굿윌커피(회장 권정주)는 지난 10월 1일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에 굿윌카페 매장을 오픈하고 행사기간 6일에 걸쳐 굿윌카페를 운영한다. 굿윌커피(www.goodwillcoffee.org)의 초대회장을 맡은 권정주 회장은 미스코리아 녹원회의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그간 세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미스코리아 녹원회는 최근 한 종편방송 토크 프로그램인 “비밀의 화원”을 통해 숨겨진 녹원회 회원들의 흥미있는 이야기와 선행스토리를 전해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굿윌커피 사무국 관계자는 “굿윌커피는 원두커피 관련 제품을 기업이나 일반에 판매하는 기존의 사업방식에 더하여,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카페 콘셉트의 사업인 “굿윌카페”를 통해 향후 전개할 새로운 사업부문에 대한 시도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굿윌커피는 지자체 행사, 문화행사, 체육행사 및 전시회 행사등에 다양한 콘셉트의 팝업 카페 매장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는 봉사단체로서, 다양한 사업모델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여 아프리카 저개발국의 교육 및 식량문제 해결을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권정주 굿윌커피 회장은 “국내에서 시작된 굿윌커피의 콘셉트를 전 세계 네트워크로 엮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면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며 “커피와 미인은 아주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는 말도 빠뜨리지 않았다.


 


(썬벨트코리아홀딩스, 2013.10.04)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