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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테카 '학교로 찾아가는 재능기부 토크콘서트', 전국 학교에서 문의 폭증

 


7만 청소년 회원들에게 365일 끊임 없는 활동의 기회를 열어 주고 동기부여와 자발적인 참여 그리고 활동 확산을 돕는 비영리청소년특별활동소셜네트워크 유테카(www.youtheca.com)는 지난 8월 3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글로벌 청소년 토크콘서트 & 활동엑스포”에 15,000여 명이 다녀간 이후 각급 단체 및 기관에서 진로와 꿈에 대한 토크콘서트 개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유테카 멘토들은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해 주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유테카 꿈틀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테카에서만 접할 수 있는 꿈틀콘서트는 사회 인사들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꿈을 꾸고 틀을 깨는 창의적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연회로, 이미 2012년부터 네 차례의 꿈틀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특히 지난 유테카 엑스포 중 진행한 꿈틀콘서트는 행사의 목적과 취지에 공감하여 더욱 많은 유명 사회인사들이 연사로 참여 하였는데, 대표적으로 천재과학자 데니스홍 교수, 공부의 신 강성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로봇다리 세진이 등이 있다.
 
유테카 멘토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진로나 꿈에 대해 물어 보면 멋적은 웃음이나 시큰둥한 표정으로 얼버무린다. 꿈을 꾸고 목표에 대해 열정적으로 달려 들어야 할 시기에 누구 하나 이들의 가슴속에 불씨를 당겨 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정형화된 성공 스토리가 아닌 역경과 고난, 갈등과 위기를 반복 하고 극복한 연사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누구나 평범함 속에 비범함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테카는 이미 언론, 교육, IT, 연예, 공연, 패션, 사회적기업, NGO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연사들을 섭외해 두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연사들을 늘려나가면서 11월부터 서울시 내 학교들을 시작으로 본 행사의 개최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청소년들의 진로와 꿈을 위한 정기적 행사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유테카 멘토들은 “후원 한 곳 없이 오로지 멘토들이 마련하는 재원과 인맥 하나로 3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여러모로 어려운 점은 있지만 청소년들이 유테카의 활동에 참여한 후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해 오거나 동기부여를 받고 변화하는 모습을 목격 할 때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진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는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비전네트워크, 2013.10.04)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