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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처용문화제서 지역일자리 오픈마켓 열어

 ‘제47회 처용문화제’에서 다양한 지역일자리 오픈마켓이 운영된다. 

울산시는 처용문화제가 열리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쉼터 앞에서 지역일자리 사업 추진 시 생산한 제품과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오픈마켓은 청년창업 지원사업, 마을기업 육성사업,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등 울산시가 추진 중인 지역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총 10개 부스로 운영된다. 

‘청년창업 지원사업 홍보부스’는 울산청년CEO 육성사업 홍보와 2014년 예비창업자 모집을 안내하고 청년 창업자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울산청년창업센터 홍보관과 창업자 홍보관, 톡톡스트리트 홍보관 등 4개 부스로 마련된다. 

‘마을기업 홍보부스’는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의 축제 연계활동으로 2014년 마을기업 사업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태화강방문자센터 여울(주), 엄마의 다락방, 삼동민속손두부, 사랑길 제전장어 등 마을기업 21개사가 참여하여 마을기업 홍보 및 상품 판매 등 총 4개 부스를 운영한다. 

‘(예비)사회적기업 홍보부스’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 및 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해 운영 중인 (예비)사회적기업을 알리고 시민인식 제고 및 판로개척을 위해 판매 및 체험할 수 있는 2개 홍보부스로 운영된다. 

한편,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철 처용문화제추진위원장 등 내빈들은 오후 4시 개막식 참석에 이어 지역일자리 오픈마켓 홍보부스를 방문하고 운영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2013.10.02)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