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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원주시 문막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문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아파트 관리사무소 4곳을 방문해 관리비 및 임대료 등 장기체납 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위기 사유를 해소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홍보 및 협조를 요청했다. 앞으로도 문막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문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한 경로당, 고용보건복지 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경로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영등포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새로운 복지 사업인 ‘다시 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시 봄’은 생계‧의료급여 제외자, 저소득 법정급여(맞춤형급여,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최초 상담자 등 위기 가능성이 있는 이웃을 공공과 민간이 함께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한 번 더 살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반기부터는 생계‧의료급여 대상자에서 제외된 구민을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 복지 플래너와 민간 복지기관 담당자가 가정 방문 및 상담을 실시해 위기 상황을 재점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하반기부터는 관리자가 법정급여 최초 상담 후 후속 방문이 이루어지지 않은 저소득층에 대해서도 위기 가능성을 재점검해 서비스 누락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고시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담당자와 고시원 점주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주거 취약계층과 1인 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촘촘한 민‧관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월 2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피난약자시설 화재안전성 강화 제도' 시범운영을 위해, 건축인허가 및 시설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건축사(설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부산 지역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명피난구조공간 등 피난시설 적용 가이드' 개정안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교육에는 건축·소방·복지 업무 관계 공무원, 건축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은 ▲건축정책과의 행정절차, 건축법령 개정, 향후 계획 설명 ▲소방재난본부의 '인명피난구조공간 등 피난시설 적용 가이드' 개정안 설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 4일부터 전국 최초로 '인명피난구조공간 등 피난시설 적용 가이드' 개정안을 활용한 '피난약자시설 화재안전성 강화 제도'를 시범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는 요양병원 등 관련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례연구, 시뮬레이션, 전문가 회의 등을 거쳐 '인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지역 공예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예산업 상품화 지원과제’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지원과제는 ‘2025 인천광역시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예인의 창작 아이디어를 실용적인 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브랜딩 △인증 등 상품화 전 과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선정기업에는 최대 500만 원의 실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점을 둔 공예기업으로, 자체 제작한 공예품을 기반으로 상품화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공모 기간은 5월 7일까지로, 지원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공예인의 창작품이 시장 진출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품화 중심의 지원을 강화했다”라며 “상품화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을 통해 인천지역 공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2회 인천지역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의 참가자를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인천지역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시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및 인천지역 13개 대학과 함께 추진한다. 올해 참여 대학은 △경인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한국폴리텍Ⅱ대학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 총 13개교다. 프로그램은 △창업캠프(오리엔테이션) △창업디딤돌(액셀러레이팅) △창업경진대회 순으로 총 3단계로 운영된다. 특히 창업디딤돌 단계에서는 인천지역 AC(액셀러레이터)와의 1:1 매칭을 통해 창업아이템 고도화 및 시장성 검증 등 밀착 멘토링이 이뤄진다. 창업경진대회 수상자에게는 총 3,660만 원 규모의 상금 및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박람회(CES 2026) 참관 기회도 제공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릉시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은 23일부터 24일까지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융합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AI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돕고 경쟁력을 확보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온라인마케팅, 포털사이트 광고, 챗GPT 마케팅 활용 등을 주제로 온라인마케팅에 대한 기본개념 및 방법 설명뿐만 아니라 실제 경영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홍선옥 소상공인과장은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번 교육에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하여 좋은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설명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지자체 총괄계획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민간 전문가 지원 공모사업 중 '도시건축디자인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건축디자인계획’은 건축물과 도시 공간 디자인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종합계획으로, 우수건축자산 연계공간 계획·건축자산진흥구역·중점경관구역 등에 대한 공간디자인 혁신 방안 등을 마련한다. 국토부는 ▲총괄건축가 활용계획 ▲사업내용 적합·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산, 경기 양주시, 충북 청주시 총 3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종합평가에서 시는 총괄건축가 중심의 민관협력체계 구상, 제도적 기반과 공간혁신 방안 마련을 위한 전략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제3대 우신구 총괄건축가를 필두로, '15분도시 부산'을 위한 도심 공개공지 활용 전략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도심 내 산재한 공개공지를 ▲골목 위주의 보행친화도로와 통합 연계하고,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선형으로 연결해, ‘도심 녹색길(그린웨이)’로 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바바 유코(馬場裕子) 나가사키현 부지사, 시마자키 마사히데(嶋崎真英) 나가사키현 관광연맹 회장을 포함한 나가사키현 대표단이 만나 부산-나가사키현 간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일본 나가사키현 대표단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늘어남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시와 관광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방안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방문했다. 대표단은 나가사키현 부지사, 나가사키현 관광연맹 회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 부시장은 “나가사키현은 2014년 부산시와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하고 활발히 교류해 왔으며 이제는 10년을 넘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시와 나가사키현은 지난해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해 도서 기증식과 사진전 등을 개최했다. 그 외에도 조선통신사 문화교류 사업, 한중일 다자간 교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어서, 이 부시장은 “부산은 매력적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