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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광명시, 오는 23일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 개장

 

광명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광명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연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 10여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나눔장터에는  핸드메이드 제품, 옻칠 공예품, 성장기 주니어 속옷 및 홈웨어 , 손수건 앞치마 미니 토트백 등 제로웨이스트 제품, 도자기 목공품 원예제품 등 생활 공예품, 재활용 목재 화분 및 다육이 커피나무, 발효 루왁 커피 친환경 유기농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첫째 미니 자동차, 둘째 머그컵, 셋째 주얼리,네째 레진 액세서리, 다섯째 클레이 아트 ,여섯째 EM 천연비누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온 가족이 재미있고 쉽게 블록 코딩을 체험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난해 SK테크노파크 광장에서 열렸던 나눔장터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가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착한 소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장터가 함께 진행되는 야외 광장에서 2022년 광명시 취업박람회가 함께 열려 시민들은 물론 구인·구직자들에게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