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12월 6일(토) 개최한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가 유소년 지도자, 학부모 등 5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KBO 의무위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트레이닝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원태인(삼성) 선수가 유소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훈련방법과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의무세미나는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한 의학적 자문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KBO 의무위원회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세미나 교육 자료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KBO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편 KBO 의무위원회는 시즌 중 타구 손상 및 안구 이물질 발생시 대응과 혹서기 열손상 대응 등 부상 예방 가이드를 제작하여 경기 전 훈련시간을 통해 전광판으로 부상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 골든글러브 통산 9회 수상의 양의지, 역대 최다 수상 타이 기록에 도전 포수 부문 후보에 오른 두산 양의지는 개인 통산 10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양의지는 2014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5, 2016, 2018, 2019, 2020, 2022, 2023년에 포수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황금장갑을 수상했다. 2023년 포수 부문에서 통산 8번째 포수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이미 역대 포수 최다 골든글러브 기록을 경신한 양의지는, 이번 시상식에서 또 한 번 트로피를 추가하게 될 경우 개인 통산 10회 수상의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이는 이승엽(전 삼성)이 보유한 역대 최다 10회 수상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록이다. ▲ 역대 단 8번 있었던 당해 연도 신인상 & 골든글러브 동시 수상, 안현민도 가능할까? 역대 KBO 리그에서 신인상과 골든글러브를 같은 해에 동시에 수상한 경우는 단 8명뿐이다. 1983년 박종훈(OB)을 시작으로 1985년 이순철(해태), 1990년 김동수(LG), 1992년 염종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일, 일운면에 위치한 청년창업공간 ‘내꿈공간’에서 열린 “청춘 윈터 마켓 in 내꿈공간”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내꿈공간 활성화 및 관내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템 소개 기회를 제공해 청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미리 ON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열렸으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공간 전체를 연말 분위기로 꾸며 방문객들이 설렘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행사장 곳곳의 크리스마스 요정, 산타 풍선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많은 방문객이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야외에서는 키다리 피에로가 어린이들을 위해 매직 풍선을 선사했고, 실내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게임’, ‘마술 공연’, ‘로봇 공연’, ‘버블쇼’, ‘플룻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어린이 네일아트 체험’이 무료로 제공됐고, 지역 청년 공예 작가의 핸드메이드 소품 판매 부스와 청년 해녀(요즘해녀: 인플루언서 해녀)의 해녀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내꿈공간은 활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논산의 청소년들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특별한 무대가 육군훈련소에서 열린다. 논산시는 1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25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이 친구와 가족, 동료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의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논산시를 대표하는 연말 청소년 축제다. 올해 행사는 국방친화도시의 정체성을 살려 다시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리며, 관내 청소년과 군 장병·가족, 일반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 무대에는 인기가수 우디, 비비지, 터치드, DJ수빈(전 달샤벳), 아월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연말 축제 분위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년 동안 학업과 진로 준비, 군 복무와 일상으로 지친 수험생과 청소년, 장병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이서윤)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오페라떼 콘서트 시즌2‘오페라와 떠나는 인문 여행 ’라보엠’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떼’는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을 지녔다. 오페라떼 시리즈는 세계 명작 오페라의 주요 장면을 중심으로, 작품이 담고 있는 철학·역사·문학적 맥락을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과 함께 풀어내는 강연형 콘서트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라보엠] 소프라노 박나래, 이지헌, 테너 전상용, 바리톤 정준식, 피아노 김예지가 출연해 아리아와 중창을 실연으로 들려준다. 해설가 김성민의 안내와 함께 예술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장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이며,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 대상은 8세 이상이며, 할인율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출처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6일 야호센터에서 ‘2025 야호센터 성과공유회 봄·여름·가을 그리고 우리 이야기’를 열었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1·2부로 진행됐으며,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야호센터가 추진한 주요 사업을 정리한 성과보고 발표와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펼친 우수동아리 시상식이 이어졌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지도를 위해 힘쓴 강사와 보조 교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현장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도 마련했다. 2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와 주민들의 공연이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더욱 돋웠다. 청소년 퍼포먼스팀 ‘유스워크업(Youth Work-Up)’, 태권도 기반의 공연팀 ‘태권음악단’ 댄스팀 ‘네버다이’, 통기다 연주팀 ‘아리통기타’ 등 총 5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와보랑께’와 ‘Y.B.G’가 직접 기획·운영한 체험 공간도 마련돼 청소년 주도 활동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광산구 관계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보은음악협의회가 주최하는 송년음악회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올 한 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함께한 음악 동호인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연주와 흥겨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동아리가 참여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 음악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은음악협의회가 주최하고 보은군과 보은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날 공연에는 △고운소리오카리나 △대추골색소폰앙상블 △보은무지개악단 △소리사랑통기타 △클래식하모니카 △하늘소리난타 등 6개 팀이 출연해 각 팀의 매력을 살린 무대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연책 보은음악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송년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보은군의 문화예술 발전은 지역 예술인과 동호인들의 꾸준한 열정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군에서도 군민들이 풍성한 문화예술을 누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동시는 지난 6일 안동시가족센터가 ‘2025 안동시가족센터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가족센터 청소년밴드 ‘마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사진이야기 공모전 시상 ▲가족센터 발전 유공자 표창 ▲가족지원 프로그램 성과보고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공모전 사진뿐만 아니라 산불피해 회복 프로젝트 ‘희망가득 마음회관’ 참여자들의 작품과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미술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은주 보육아동가족과장은 “올해는 산불로 인해 유난히 힘든 한 해였지만, 안동시는 서로를 도우며 다시 일어서고 있다”며 “가족은 행복의 원천이자 국가의 뿌리인 만큼, 앞으로도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가족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하영 센터장은 “건강․가정센터와 다문화가족센터를 합쳐 안동시가족센터가 된 지 벌써 5년이다. 그동안 보내주신 소중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2026년에도 모든 가족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더욱 힘쓰는 가족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가족센터는 안동시의 민간위탁기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헌신적인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한 해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2025 안동시자원봉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내빈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원봉사! 세상 속에서! 우리,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을 담은 이번 행사에서는 청춘음악단 고고장구의 신나는 식전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자원봉사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인생네컷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에코백 꾸미기 ▲이‧미용 다채로운 재능기부 부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 한 해 활동 영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나눔의 가치와 감동을 더했으며,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16명과 4개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발생한 대형산불에 신속히 대응하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재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부활’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시립교향악단 정주영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원주와 강릉 시립합창단이 협연해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을 선보인다. 부활은 구스타프 말러가 1888년부터 1894년까지 작곡한 대규모 교향곡으로, 인간 존재의 의미와 죽음, 부활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내며 인간 존재의 재탄생과 영적 부활을 향한 여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무대에는 소프라노 서선영과 메조소프라노 정수연이 솔로 파트로 출연해 대규모 피날레를 펼쳐 극적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원주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응원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제15회 고3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수험생활을 마친 청소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를 향한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고, 원주여고, 진광고, 북원여고, 상지여고, 육민관고 등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약 1,8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장기자랑 무대, 초청 아티스트 공연, 경품 추첨, 기념품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수능 준비로 오랜 시간 노력해 온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에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라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특별한 추억과 응원을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