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그간 현행법상 안전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무인 키즈풀, 무인 키즈카페 등 새로운 형태의 어린이 놀이공간에도 안전관리 의무가 부여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이 2월 27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앞으로 어린이 놀이기구가 설치되지 않은 무인 키즈풀이나 키즈카페 등도 '어린이놀이시설법'에 따른 어린이 놀이시설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을 설치한 경우 관리감독 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관리주체는 안전관리자 지정과 함께 안전사고 발생 시 손해 배상을 위한 사고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소(익수·추락·충돌 등)를 찾아 점검하고 개선하는 ‘안전성평가’를 월 1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놀이시설법'이 공포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새롭게 도입한 ‘안전성평가’에 대한 지침도 꼼꼼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인 키즈풀 및 무인 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어와 영어가 혼합된 국내 병원 전자의무기록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한·영 이중언어 인공지능 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국내 의료기관에서 생성되는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의 약 80%는 자유서술 형태의 비정형 문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의학 용어가 혼합된 형태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단일 언어 기반 인공지능 모델을 적용할 경우 분석 정확도가 저하되는 한계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영 의료 어휘 체계와 말뭉치를 활용하고 추가 사전학습을 수행한 이중언어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이중언어 인공지능 모델을 의료현장에서 수집한 흉부 CT 판독문에 적용하여 다중 질환 분류 분석을 수행했다. 그 결과, 최대 종합정확도 0.94를 달성하여 임상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비정형 의료 데이터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연구책임자 주형준)과 함께 비정형 텍스트 의무기록 데이터 활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미국, 독일, 홍콩 등 8개국에서 활동 중인 동포 기업 대표들이 국내 청년들을 만나 해외 취업과 글로벌 진출 경험을 직접 공유한다. 재외동포청은 3월 3일 인천대학교, 3월 5일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인천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한상 CEO 초청, 청년 해외 진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청년의 동포 기업 인턴십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실제로 국내 청년 인턴을 채용한 해외 동포 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현지 채용 과정과 글로벌 시장 경험을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에는 8개국에서 활동 중인 동포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비전 △현지 시장 도전 및 위기 극복 사례 △해외 취업전략 등 국내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우리 청년들이 세계에서 활약 중인 동포 CEO들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700만
경기도교육청,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350교 운영… 학생 맞춤형 수업 본격화 (사진 1. 2) 2025 경기교육 페스타 현장 사진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6 인공지능(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350교를 운영하며 교사 협력 체계를 토대로 미래형 수업 혁신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도학교 운영은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해 학생 개별 특성과 수준에 맞는 학습을 지원하고, 교수·학습 방식의 변화를 현장에 안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기기 활용을 넘어 수업 설계 단계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에 디지털을 접목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주요 과제로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 구현 ▲디지털 수업콘텐츠 제작 및 공유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자료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등이 제시됐다. 특히 하이러닝 플랫폼을 중심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확대하고, 교사가 직접 제작한 수업 자료를 학교 간에 공유해 현장 적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하고 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사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
2026 경기공유학교 전면 개편…학교·지역·온라인 잇는 3개 유형 체계 구축 경기도교육청이 2026 경기공유학교를 ‘지역맞춤형·학교맞춤형·학점인정형’ 3개 유형으로 재구조화하며 학생 맞춤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분산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일원화해 학교와 지역사회, 온라인학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학생 선택권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교육청은 유형 간 중복을 줄이고 단계별·심화형 과정을 확대해 학생 성장 경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했다. 학교 안에서 시작한 배움이 지역과 온라인으로 확장되도록 학습 구조를 재정비한 것이다. ‘지역맞춤형’은 지역 수요 기반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 5개 유형을 통합해 상시 개설·위탁 프로그램으로 재편했으며, 36차시 장기 심화 과정을 확대하고 학생 제안 프로그램도 적극 반영했다. ‘학교맞춤형’은 지자체 협력을 토대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재구조화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특색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학생 선택 중심의 ‘브릿지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31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협력 체계를 완성했다. ‘학점인정형’은 지역 기관과 대학의 전문성을 활용해 고등학생
“학기 초부터 지원받는다” 경기교육청, 교육급여·교육비 집중신청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3월 3일부터 20일까지 ‘2026년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저소득층 가구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기 초부터 안정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급여와 교육비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지만, 집중신청 기간에 접수하면 학기 시작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교육급여 바우처를 받은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처리된다.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학부모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다. 교육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활동지원비와 함께 고등학교 교과서 대금, 입학금, 수업료를 지원한다. 특히 연 1회 지급되는 교육활동지원비는 바우처 형태로 제공되며 올해는 전년 대비 평균 6% 인상됐다. 이에 따라 초등학생은 50만2천 원, 중학생은 69만9천 원, 고등학생은 86만 원을 지원받는다. 교육비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도교육청 자체 기준에 따라 이뤄진다. 고교 학비와 학교운영지원비,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PC 및 인터넷 통신비 등 교육 전반을 포괄한다. 신청은 거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남 나주시는 벼 생육 초기 병해충 예방과 비래해충 확산 억제를 위해 관내 일반 벼 재배단지(친환경 재배단지 제외)를 대상으로 ‘벼 육묘 상자 처리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벼 육묘 상자 처리는 이앙 전 모판 단계에서 약제를 살포해 본 답 초기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방제 기술로, 약효 지속 기간이 길어 재배기간 중 추가 약제 살포 횟수를 줄이고 노동력과 방제비 절감 효과가 크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월동 해충 밀도 증가와 비래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지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초기 방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나주시는 벼멸구, 먹노린재,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주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며 농업인이 약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1ha당 최대 6만 원을 지원한다. 형남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육묘 상자 처리제 지원은 농가의 노동력과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정기 예찰과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해 고품질 쌀 안정 생산 기반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1운동을 기념하고 독립 정신을 조명하는 대통령기록물을 3월 1일부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기록물은 역대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와 행사 계획서, 행사 사진, 대통령 육성, 영상 등이다. 이를 통해 3‧1운동의 자주·독립정신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역대 대통령의 국정운영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역대 대통령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하거나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 기록물도 함께 공개한다.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지고, 그 정신을 오늘날까지 계승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역대 대통령이 한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헐버트(Homer B. Hulbert), 스코필드(Frank. W.Schofield) 관련 서한 기록과 사진도 공개한다. 이 서한 등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이들의 독립운동에 대한 공로를 잊지 않고 감사의 뜻을 전한 내용과 모습이 담겨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범시민사회단체연합, 국회소통관서 보수정치 전면 쇄신 촉구 국회소통관서 공개 발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26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정치의 근본적 쇄신을 촉구했다. 회견장에는 시민사회 인사와 관계자들이 자리해 무거운 분위기 속에 발언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최근 정치권의 혼란과 리더십 부재를 지적하며 위기의식을 공유했다. 보수의 이름으로 더 이상 국민을 실망시켜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위기의식과 구조적 한계 진단 단체는 현재의 보수정치가 국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책 비전의 빈곤과 반복되는 내부 갈등이 신뢰를 무너뜨렸다고 지적했다. 선거 때마다 구호만 요란할 뿐 실질적 변화는 없었다고 꼬집었다. 이는 일시적 난맥상이 아니라 구조적 한계의 결과라고 진단했다. 책임 정치와 가치 복원 요구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책임 있는 정치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생·경제·안보 등 보수 본연의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쟁 중심의 정치 행태를 중단하고 정책 경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면 존립 근거도 약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인적 쇄신과 세대 전환 촉구 회견에서는 인적 쇄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남 나주시는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4회기에 걸쳐 일상생활 기술 습득을 위한 ‘희망 첫걸음, 한 끼의 기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식품별 다양한 영양성분 이해, 식재료 손질법, 조리도구의 명칭과 안전한 사용법 등을 강사의 설명과 영상을 활용해 익힌 후, 한우 소고기덮밥과 계란탕,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실습이 진행됐다. 아동들은 각자 만든 음식을 함께 맛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요리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고 더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아동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며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자기돌봄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빛가람꿈자람센터 내 장난감도서관과 놀이체험실을 정식 개관하며 맞춤형 육아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빛가람꿈자람센터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과 놀이체험실을 정상 운영한다. 이번에 문을 연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교구와 장난감 522종 1582점을 구비했다. 160평(약 529㎡) 규모로 전라남도 단일 시설 기준 최대 수준을 갖췄으며 회원제로 운영된다. 가정에서는 고가의 장난감을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도 아이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육아지원센터는 정기적인 소독과 위생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청결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놀이체험실은 테마형 공간으로 구성해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성 및 창의성 발달을 돕도록 설계했다. 친환경 자재와 안전 설비를 적용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