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춘천 4.7℃
  • 맑음서울 4.4℃
  • 맑음인천 4.5℃
  • 맑음원주 5.6℃
  • 구름많음수원 4.6℃
  • 구름많음청주 7.5℃
  • 연무대전 7.5℃
  • 구름조금안동 7.0℃
  • 흐림포항 11.7℃
  • 구름많음군산 8.4℃
  • 연무대구 9.0℃
  • 구름많음전주 8.8℃
  • 연무울산 7.9℃
  • 박무창원 7.4℃
  • 연무광주 9.1℃
  • 연무부산 10.7℃
  • 구름많음목포 9.8℃
  • 연무여수 10.2℃
  • 구름조금제주 13.4℃
  • 구름조금천안 7.1℃
  • 흐림경주시 10.8℃
기상청 제공

정치

전체기사 보기

예천군, 제15회 온나라 도남글쓰기 공모전 시상식 열려

글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세상을 새 시각으로 바라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15회 온나라 도남글쓰기 공모전’ 시상식이 6일 오후 2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한내글모임(회장 탁희찬)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글쓴이들에게 창작의 기쁨과 격려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온나라 도남글쓰기 공모전은 전국 각지의 어린이부터 실버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여 인간과 자연, 일상과 성찰의 세계를 문학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초등부 으뜸상에 이준서 학생(동두천초)의'휴대폰이라는 친구', 중고등부 으뜸상에 서준우 학생(대구새론중)의'휴대폰', 실버부 으뜸상에 김상문씨(광주광역시)의'사라져 간 똬리를 보며'가 선정됐다. 일반부 으뜸상에는 장수범(예천군)씨의 '삶의 급수대'라는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 작품은 자연재해 속에서도 끈끈한 인간의 연대와 공감, 그리고 생명의 불씨를 이어가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심사위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글로 서로의 마음은 나누고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세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