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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의 권리존중과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체결[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한국이동단체협의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한국어린이총연합회 한국이동단체협의회

영유아의 권리존중과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는 영유아의 권리존중과 보호를 위하여 한국아동단체협의회(회장 오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이중규회장과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오준 회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아동단체협의회와 함께 영유아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구축 및 온·오프라인에서의 영유아 사생활 보호 등 영유아의 권리존중과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이중규 회장은 “영유아의 인권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모든 영유아는 하나의 인격체로써 존중받고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도 영유아의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오준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으로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