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일 ㈜이강-오천만추어이야기와 지역사회의 복지 소외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강-오천만추어이야기는 소외된 이웃들과 건강한 음식을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매 분기별로 저소득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등 100세대에 황칠추어탕제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강-오천만추어이야기와의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기부식품 제공 활성화와 복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양순 ㈜이강-오천만추어이야기 대표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따뜻한 밥 한 그릇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의 전통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민간 자원 및 공공 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가 민간분야의 도시건축디자인혁신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제2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공모 관련 대상지로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차 공모는 작년 12월 공고를 시작해 지난 4월 5일에 마감하여 14건을 제출받았고, 30일 개최한 제6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위원회를 통하여 6건을 선정했다. 2차 공모에 대한 결과는 설계공모 통합 홈페이지 ‘프로젝트 서울’에 게시됐다. 이번 심의는 제출된 사업안에 대하여 혁신디자인 여부를 평가하는 가이드라인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으며 혁신디자인 가이드라인의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도시건축 공간의 새로운 방향과 근본적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디자인 - 시민의 예술적 감수성을 고양할 수 있는 심미성 높은 디자인 - 환경의 건전성과 사람의 감성에 기여하는 형태와 구조 재료의 제안 - 자연 역사와의 조화, 대지 장소의 이야기를 적극적 또는 창의적으로 해석 - 다양한 기능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공간구조 또는 이용방식을 구현하는 계획 - 대지의 경계를 넘어 공공의 자유로운 이용을 현저히 증가시킬 수 있는 계획 - 공간이용의 편의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로자는 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이행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해 주신 김이행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로자는 경산시 압량읍에 소재한 금속기와 제조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수입에 의존하던 금속기와의 국산화에 성공해 2024년 2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산시는 2일 2024년 지방세 체납징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기획조정국장 주재로 진행한 이날 회의는 읍·면·동 지방세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징수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2024년 체납징수 목표액(78억) 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 사항 및 현년도 징수율 향상 등 다양한 대책을 모색했다. 특히 징수과와 15개 읍·면·동의 세무 행정력으로 구성한 책임징수단은 체납자 재산추적, 압류 및 추심,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등록의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4월 15일부터 6월 28일) 동안 읍·면·동의 체납액 관리 금액을 상향조정, 체납세 전체를 관리함으로써 빈틈없는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김흥수 기획조정국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체납세 정리와 징수율 제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구로구가 2일 SK브로드밴드와 구로희망복지재단과 ‘따뜻한 동행, 행복을 전하는 도시락 사업’ 협약을 맺고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따뜻한 동행, 행복을 전하는 도시락 사업’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주 2회, 20주간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SK브로드밴드가 후원하고 구로희망복지재단이 수행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조영호 SK브로드밴드 부사장, 이경애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후 이들은 함께 도시락을 가방에 포장하고 어르신 가구를 찾아가 직접 전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고, 함께 해주신 SK브로드밴드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제주지역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지역 전략산업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와 과총은 2일 오전 11시 30분 도청 4층 한라홀에서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과학기술 발전과 정책 개발 지원 및 교류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미래 신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공동 연구,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기반 구축, 탄소중립,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 및 네트워크 활성화,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및 과총 소속 임원·학회 회원, 김두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주지역 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협약을 계기로 과학기술 인재양성, 과총의 자원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각종 학술대회, 세미나, 포럼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미래 신산업에 대한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옹진군 덕적도 북1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사업 3단계 승급심사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덕적도 북1리는 이번 3단계 승급 결정에 따라 2025년~2027년 3년간 국비 24억을 확보하여 총 30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섬 특성화사업은 지속가능한 섬 마을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덕적도 북1리는 표고버섯을 10년 이상 산지 재배한 경험이 있는 표고버섯으로 특화된 마을이다. 2022년부터 2단계 섬 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표고버섯 스마트팜 하우스 조성,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표고버섯 실내재배 시범운영하여 작년 추석 첫 판매를 실시하는 등 4계절 스마트팜 버섯을 재배하여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덕적도 섬의 청정함을 담아내는 ‘섬이담은’ 대표 브랜드를 개발했다.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섬이담은 섬송이표고버섯’은 무농약농산물 인증과 농산물우수관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시는 9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첫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는 자생적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내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소통과 정보교류 등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테크, ㈜리베스트, ㈜인지이솔루션 등 관내 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 및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차세대배터리 기술개발 동향)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BESS의 시장동향 및 산업응용)을 초청하여 기술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 내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가능한 사업발굴 등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기업들의 건의 내용 및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 간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소통과 교류가 이어졌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들의 원활한 사업 활동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견고한 자생적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라며 “기술교류회의 정기 개최와 실질적인 지원 정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화순군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청년공동체별 과업 수행비 6백만 원과 네트워크 행사비 2백만 원 등 총 8백만 원씩 지원된다. 지난 8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추진 방향과 보조금의 적정 집행에 대해 안내한 후 공동체 간 소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선정된 5개 공동체는 ‘마음 나래’, ‘메이커스 길드’, ‘수수한 녀석들’, ‘아트포’, ‘청년 새마을연대’이며, 관광, 예술, 수공예 제작,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화순군은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5개 팀 31명을 최종 선정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조달청은 차세대발사체 개발을 주관할 체계종합기업 선정을 위해 입찰 및 계약절차를 진행한 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와 9일 최종 계약체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차세대발사체는 향후 우리나라 대형 위성 발사와 우주 탐사에 활용하기 위한 발사체로, 지구 저궤도 위성 투입을 주로 수행하는 누리호 대비 탑재 용량과 궤도 투입 성능 등을 대폭 향상한다. 개발 후에는 2030년부터 총 3회 발사 예정으로, 2032년에는 달착륙선 최종 모델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는 차세대발사체의 설계부터 최종발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산·연 공동 개발을 통해 사업 종료 이후에는 독자적인 발사체 개발 역량을 자연스럽게 확보하는 우주기업을 육성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조달청은 지난해 11월 30일 항우연 조달요청을 통해 입찰절차를 착수하여 약 5개월동안 계약 전 과정을 주관했으며, 신속한 입찰 절차 진행 등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항우연과의 업무협력 체결 등을 통해 계약 전반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5월 9일 제194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개의 안건을 보고받았다. (심의ㆍ의결 제1호) 핵연료물질사용자에 대해 사업의 규모 및 위험성이 유사한 방사성동위원소사용자에게 적용되는 검사 면제 도입 등 규제를 개선하고, 방사선작업종사자에 대한 다양한 교육의 실시 주체를 원안위와 사업자로 명확히 구분하는 등의 내용을 반영하는'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심의ㆍ의결 제2호) 고리 3·4호기의 원자로압력용기 평가결과에 따른 원자로냉각재계통 압력 및 온도 제한조건을 허가서류에 반영하기 위한'원자력이용시설 운영 변경허가(안)'을 의결했다. (보고 제1호, 제2호) 원안위는 세라컴 사(社) 피동촉매형수소재결합기(PAR)의 성능이 미흡하다는 공익신고(’21년)와 관련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성능 실험 결과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기존 인허가 시 적용한 가정사항을 유지해 중대사고 수소분석을 재수행한 검토 결과 등을 보고받고, 관련 규제요건 불만족이 확인된 원전*에 대하여 수소제어 성능 복구 등 필요한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