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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 [2022년 시, 군·구 중간지원조직 기관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2022년 시, 군·구 중간지원조직 기관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는 3/24일 부터 4월 7일 까지 3주간 계양구 마을만들기 및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남동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동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부평구 사회적경제 마을센터, 서구 사회적경제 마을지원센터, 미추홀구 마을협력센터, 연수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까지 7개 군구 중간지원조직 기초센터와 기관간담회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시, 군구 중간지원조직 기초센터와의 기관간담회에서는 각 센터의 주요사업과 현황을 공유하고, 광역센터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내용을 소개하면, 계양구 센터는 작년 10월에 개소하여 운영 중에 있다, 기존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방안과 공동체 간 네트워크 연계의 장 마련에 대해 고민 중에 있다.

남동구는 올해 공모사업 중 마을수다 유형을 형성 분야로 통합·운영하며, 마을지원활동가 확대 운영, 특히 공동체 간 연계를 본격화하여 네트워크 활성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동구는 공모사업 중 공동체 준비(수다) 유형의 규모를 조정하고 공모사업 진입의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회계 간소화 등 가이드라인을 완화하였고, 특히 주민공동이용시설 주민협의체 맞춤 지원과 강화에 대한 고민으로 네트워크, 공론장 확장을 고려하는 등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역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평구에서는 통합공모(5개 부서, 7개 사업)를 시행하여 주민들의 안목 확대와 중복지원 방지 등 긍정적인 평가와 결과를 예상하고 있다. 마을활동가를 작년 대비 확대 운영하여 마을공동체 성장을 조력하는 촉진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구는 공모사업 중 사회적 이슈와 주민들이 제안한 주제로 기획공모(커뮤니티 케어, 건강한 먹거리)를 진행하며, 권역별·의제별·동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미추홀구는 마을과 시민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회계, 전산 등의 진입장벽을 낮춘 통두레모임 지원사업을 지속 운영 중에 있으며, 마을계획 수립 지원사업과 협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공동체 현황 아카이빙 사업으로 마을카드를 구축하여 공동체 정보와 현황을 누적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연수구는 공간지원 사업 중 공간지기에 대한 활동비를 책정하여 공간뿐만 아니라 사람에 대한 지원을 추진 중에 있으며, 공모사업에서 주민참여 심사를 진행하여 공동체 간 상호학습과 네트워크로 연계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2022년 센터장 협의회 6대 정책과제를 기반으로 한 시, 군·구별 현안을 공유하며, 현장기반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적인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