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저소득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서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은 최신 정보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및 정보소외층 밀집지역을 찾아가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대상자 선정기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안내해 복지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를 신속히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서 복지 정보와 서비스를 안내하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지난달 26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향후 노인복지관과 무료 급식소 등을 계속 찾아 갈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부터는 ‘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행사에도 참여해 복지서비스 안내 및 복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 운영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철저히 해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개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제공으로 모두가 잘 사는 행복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함안군은 올해 의료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예산 2억 4000만 원을 확보해 매월 1700세대의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안군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조례에 근거해 2011년도부터 14년째 꾸준히 지속된 사업이다. 월 보험료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한 고시 금액의 하한액(2024년 기준 월 1만9500원) 이하인 저소득 세대(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의 건강보험료 전액을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매월 통보받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대상자 적격 여부를 확인 후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 소득이 100만 원 이상이거나 일반재산이 2억 이상 등 보험료를 스스로 납부 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최저 건강보험료조차 납부할 능력이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독촉과 통장압류 등의 체납 고리에 빠지지 않게 보호할 수 있어 다행으로 여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반영하여 예방적인 복지서비스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거창군은 22일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장애인단체, 장애인 선수, 경제, 여성계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26명이 참석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구인모 군수가 당연직 회장으로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규약, 규정,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 설립은 모두가 자유롭게 스포츠에 참여하는 ‘스포츠 기본권’ 실현을 위한 구인모 거창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그동안 세 차례에 걸쳐 장애인체육회 설립위원회 실무회의 개최해 규약 초안 마련, 장애인 체육사업 계획 수립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거창스포츠파크에 사무국을 두고 앞으로 각종 장애인 체육프로그램 사업과 우수선수의 발굴․육성, 종목별․유형별 체육단체 육성, 군·도·전국단위 체육대회 참가 지원 등 장애인 체육을 전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장애인체육회 발족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설립으로 우리군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체육활동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3월 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세대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일본정부는 교과서의 왜곡된 사실을 즉각 시정하고, 역사 왜곡에 대해 깊은 사죄와 반성의 자세로 세계 평화와 ‘한일 간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해남군 지속가능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단이 힘차게 출발했다. 군은 22일 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100명의 군민참여단이 함께한 가운데 해남군 지속가능발전 전략수립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속가능발전 주민참여단은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목표, 전략과 지표 등을 함께 수립해 나가게 된다. 해남군은 올해 초 사람이 사랍답게 살 수 있는 포용사회 등 4가지 주요전략의 17개 목표로 이루어진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실천다짐을 선포한 바 있다. 주민참여단은 경제·산업, 환경·안전, 사회·문화, 자치·협치 등 4개 분과로 구분되며, 퍼실리테이터(회의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돕는 촉진자),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토론과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을 거쳐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이행계획을 수립하는데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분과별 주제에 대한 자유토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은 22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와 ‘의왕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의왕시청소년재단 김성제 이사장, 원억희 대표이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박상옥 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 청소년의 여가 활동 및 문화조성 관련 상호 업무교류와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축제 및 행사 운영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협약에 따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올해 총 45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청소년 댄스, 밴드 동아리 버스킹공연 ▲의왕시 청소년축제 운영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운영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재단 김성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왕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건전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모사업’ 선정기관 지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모사업은 복지 현장에 필요한 사업 수요를 파악하고 사회복지사업을 발굴․지원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는 이번 공모에 10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공모사업비는 공동모금회 기탁금을 통해 총 6,700여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선정기관 사업에 따라 479만 원부터 2,015만 원까지 지원하며,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시작된 사회복지 공모사업으로 의왕시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맞춤형 필요 서비스가 연계됐으며, 1인 중장년 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생활 역량 강화 지원, 장애인 사회적응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더불어 살아가는 안전망 구축하고 있다. 시는 사업 2년 차인 2024년에는 아동, 노인, 장애인,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의왕시 복지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수 부시장은 “사회복지공모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면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광주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22일 경기광주역 일대에서 불법 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유동 인구가 많은 경기광주역 광장에서 불법 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경기광주역 관사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불법 촬영 인식개선 캠페인과 더불어 성매매, 여성 폭력, 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공무원·경찰·시민감시단이 함께 합동으로 점검하는 등 보다 더 폭넓은 활동을 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참여 중심의 불법 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있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점검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공무원들이 직접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도 점검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