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기상청 제공

‘캄보디아 메디컬 서포트’ 협약 [아이젠파마코리아, 글로벌케어]

‘캄보디아 메디컬 서포트’ 협약 [아이젠파마코리아, 글로벌케어]

국제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회장 박용준)는 15일 아이젠파마코리아(대표이사 고정용)와 함께 ‘캄보디아 메디컬 서포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5년간 총 4억원을 들여 캄보디아 바탐방주, 스퉁트렝주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전역의 저소득층 아동, 여성 환자 400명에게 의료비를 후원해 진단·치료·수술을 현지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사업을 펼치는 바탐방주, 스퉁트렝주는 저소득층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현지 최빈곤 지역이다. 경제 상황이 열악하고 여성·아동이 병원에 갈 수 없고, 대도시와는 달리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접근성이 떨어진다.

글로벌케어 박용준 회장은 “사회공헌에 선도적인 기업 아이젠파마코리아의 적극적인 지원·협력 덕에 캄보디아 여성과 아동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돌봄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젠파마코리아 고정용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회사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 가치 ‘Society’s Happiness’를 부단히 시행하고 있다. 국내외 소외계층, 장애인 인권, 문화 사업을 위해 15개에 달하는 단체를 정기 후원하고 5년 약정 방식으로 저개발 국가의 아기·엄마 살리기, 아이젠스쿨 건축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케어는 199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로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국내외 인도적 지원 및 의료 환경 개선과 보건 사업 지원 등의 국제 개발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 반년 만에 청소년 미래교육 중심지로 부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이 지난해 12월 개관 이후 반년 만에 성남시를 넘어 전국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 체험과 미래교육 공간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진로체험관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중원유스센터 내에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AIng’은 “AI처럼 끊임없이 성장하며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로체험관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4차산업 핵심 기술과 미래직업을 접할 수 있는 교육형 체험을 제공한다. 진로체험관은 크게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퓨처스테이션’에서는 VR 기반의 생성형 AI, 가상 스포츠, 미디월 체험 등을 통한 직업 탐색이 가능하다. ‘퓨처랩’에서는 블록코딩, 파이썬, 데이터 리터러시 등 4차산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운영된다. ‘퓨쳐업’은 오리엔테이션 공간이자 소규모 강연과 워크숍이 가능한 이벤트 공간이다. 이와 함께 중원유스센터 2층 체육관과 야외 드론축구장을 활용한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도 사전예약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