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 작가는 “경남웹툰캠퍼스가 지난해 개소함으로써 23명의 작가들이 일상의 삶에서 경남웹툰캠퍼스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입주해 각자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됐다”며 “처음으로 만드는 단편만화집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들이 시작될 것”이라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단편만화집에서 13명 작가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의미는 △WISH (DALONG), 세이프존(HYUK, 우야), 가족(HYUK, 정북갑), 시시포스의 형벌(YDB), 하나의 연애(로지, 차시진), 떠나는 여자(박창식), 하늘에서 선녀가(새쁨), RESET(임성훈), 안도깨비(장꾸), 매지컬가디언(타멜), 니가 그러니까 안 되는 거야(파크)라는 제목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단편만화집은 11월 18일 경남웹툰페스티벌을 통해 도민들에게 먼저 만화책으로 선보인 후 경남웹툰캠퍼스 홈페이지 게시 및 국내 웹툰 에이전시와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