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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3개 마을기업과 지원약정 체결

충주시가 지역 향토자원을 활용해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나섰다. 

충주시는 마을기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돕기 위해 올해 마을기업 공모에서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살미면 하니팜영농조합, 지난해에 이어 2차년도 사업으로 재선정된 주덕읍 매남마을영농조합법인 및 앙성면 조천리마을기업 등 3개 마을기업과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하니팜영농조합은 다양한 마을 농산물을 활용한 꾸러미 상품개발, 매남마을영농조합법인은 매실 판매 및 매실 이용 식품가공 사업, (주)조천리마을기업은 4대강 자전거길과 연계한 쉼터제공, 농특산물 판매, 자전거 대여 사업을 통해 주민소득 증대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종배 시장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우수한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주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뿐 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신규 지정한 하니팜영농조합을 포함해 총 7개의 마을기업을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