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춘천 0.1℃
  • 박무서울 3.5℃
  • 흐림인천 4.9℃
  • 흐림원주 0.6℃
  • 흐림수원 3.6℃
  • 흐림청주 4.1℃
  • 흐림대전 3.0℃
  • 흐림안동 -0.7℃
  • 구름많음포항 2.8℃
  • 흐림군산 4.5℃
  • 구름많음대구 0.6℃
  • 흐림전주 5.6℃
  • 맑음울산 1.9℃
  • 맑음창원 3.0℃
  • 구름많음광주 3.7℃
  • 맑음부산 6.1℃
  • 구름조금목포 4.7℃
  • 구름많음여수 5.4℃
  • 구름조금제주 10.0℃
  • 흐림천안 3.0℃
  • 맑음경주시 -1.2℃
기상청 제공

우리나라 골목상권의 사례와 로컬소상공업의 사례

우리나라 골목상권의 사례와 로컬소상공업의 사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이때, 원주지역상권활성화연구회(이하 연구회)에서는 골목길 경제학의 대가인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모시고 오는 6월8일 오후 3시 원주시 양지로 64. 4층 바다회명가 해원 연회장에서 우리나라 골목상권의 사례와 로컬소상공업의 사례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모종린(60)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전국 곳곳을 다니며
골목길 상권 지도, 이른바 ‘골목여지도’를 완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경리단길과 익선동, 문래동 등 서울의 유명 골목 상권뿐 아니라 경남 거제의 옥태원길, 창원 용호등의 가로수길, 전남 순천의 역전길 등 전국 각지의 골목상권을 발굴해냈다
.
모종린 교수의 주요 저서로는 골목길 경제학, 작은도시 큰기업, 라이프스타일 도시가 있으며 최근 골목상권의 중요성을 강조한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는 책도 출간했다.
“특색있는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대안이다. 연구회는 공공과 민간, 전문가들과 상인들이 함께 만든 지역의 단체이다.

이번 강연회를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를 고민하고 길을 찾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