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수)

  • 구름많음춘천 -2.8℃
  • 맑음서울 0.8℃
  • 흐림인천 1.9℃
  • 구름많음원주 -2.0℃
  • 흐림수원 0.2℃
  • 연무청주 0.1℃
  • 구름많음대전 0.0℃
  • 연무안동 -2.5℃
  • 맑음포항 4.0℃
  • 구름많음군산 -0.4℃
  • 박무대구 0.7℃
  • 흐림전주 -0.1℃
  • 구름많음울산 3.1℃
  • 맑음창원 4.1℃
  • 맑음광주 0.5℃
  • 맑음부산 7.0℃
  • 맑음목포 0.8℃
  • 박무여수 3.4℃
  • 맑음제주 5.1℃
  • 맑음천안 -1.6℃
  • 맑음경주시 -0.5℃
기상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성과 공유…교원 주도 평가체제 힘싣다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성과 공유…교원 주도 평가체제 힘싣다

 


경기도교육청이 5일 남부청사에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시범운영연구회 성과 나눔 콘서트’를 열고 올해 시범 운영한 17개 학교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 주도의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하이러닝 기반 AI 평가 시스템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범운영연구회는 초등 2교, 중학교 7교, 고등학교 8교가 참여해 AI 서·논술형 평가를 수업과 연계해 적용한 결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시범운영 과정과 현장 스케치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책연구 발표, 운영 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연구회는 AI 평가 시스템이 텍스트 변환, 맞춤형 피드백, 채점 시간 단축 등에서 편리성과 객관성을 갖춰 교사의 평가 부담을 줄이고 학생 성장 지원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우수사례로는 프로젝트형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학생 진로지도를 강화한 수행평가, 교과별 AI 기반 피드백 제공 등이 소개됐다. 특히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시범운영 실태 분석 및 현장 도입 지원 방안’ 정책연구 발표를 통해 향후 확대 적용을 위한 정책적 방향이 제시됐다.


행사에 참석한 교원들은 AI 시스템이 교원의 전문성을 보완하는 협업 도구로서 신뢰성을 갖춘 평가 방식이라고 평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AI와 디지털 전환이 교육 현장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진단, 수업, 평가, 학생부 기록을 하나로 잇는 ‘하이러닝’ 체제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하이코칭’, 행정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해 미래 교육행정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